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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최진재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꿈 많은 스물 여섯 살 최진재라고 해."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꿈 많은 스물 여섯 살 최진재라고 해." 엄청나게 에너지가 많은 친구이다. 나랑 많이 닮기도 했다. 모아니면 도, 극단적이면서 완벽주의 강박인 성격까지. 다만 다른 점은 행동으로 끝을 본 친구이다.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거의 살다시피 공부하고, 또 스무살 되자마자 무작정 배낭여행으로 해외를 갔다. 갔다와서는 아르바이트와
by 최지은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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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니어 전성시대의 서막 [문화 전반]
미디어, 시니어를 비로소 주목하기 시작했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병수 할아버지 최근 미디어를 통해 단연코 가장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인물이 있다. 바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수상한 지병수 할아버지다. 보통 신나는 트로트나 70-80년대 가요를 선택한 전국노래자랑의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지병수 할아버지는 비교적 최신 가요에 속하는 2009년 곡 손담비의 ‘미쳤어’를
by 김현지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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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다시 쓸 때까지] 01. 가마미 해수욕장의 연인들
'곁'은 타인과 내가 공유할 수 있는 가장 밀착된 세계, 마음의 겉이다. 곁을 지키는 자는 겉의 떨림을 진심으로 믿는 자다.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1. 가마미 해수욕장의 연인들 글. 김해서 전라남도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은 엄마와 인연이 있는 곳이다. 엄마의 큰오빠는 발전소 노동자였고 그는 서른도 되기 전에 노동 현장에서 감전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가마미 해수욕장 입구 쪽에서 잠깐 하숙을 하신 적이 있는데, 지금 그 하숙집은 민박집으로 변했다. 요즘 같은 세상
by 김해서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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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봄이 오다
아, 봄이다. 봄이왔구나.
따뜻한 계절이 시작됨을 알리기 위해포근한 것들이 기지개를 펴며 피어난다. 차가운 세상에 웅크리고 있던 몸은모든 찌뿌둥함을 떨쳐내려는 듯 크게 벌어진다. 그것들을 마주한 이들은그것들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고차가운 세상에서 자신을 보호하던두꺼운 외투를 벗어던지며 그들을 맞이한다. 길었던 겨울을 뒤로하며 우리는 깨닫는다. "아, 봄이다. 봄이 왔구나."
by 곽미란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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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킬과 하이드를 빼면 과연 무엇이 남는가 [공연예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보고
<지킬앤하이드> 기간 : 2018. 11. 13~2019. 05. 19 장소 : 샤롯데씨어터 <지킬앤하이드>의 명성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를 통틀어 뮤지컬계의 화제는 단연 <지킬앤하이드>였다.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해 이른바 초호화 캐스팅으로 불렸으며, 특히나 조승우는 회차마다
by 임하나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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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무도 당신을 채울 수 없다는 것 - 님포매니악 1,2 [영화]
채우려 애쓸수록, 기대하면 할 수록, 그녀에겐 짙은 외로움이 피어나는 구멍들이 커질 뿐이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뭐 이런 영화를 다 만들었네 싶을 수도 있다. 또 영화의 결말을 보면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다. (결말 밖에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그러나 두가지 '뭐 이런게 다 있다'는 평을 하는 느낌은 영 다르다. 포스터는 마치 이런 영화를 보면 내가 '님포매니악'이 된 것처럼 볼까봐 걱정이 들 수도 있겠다. 예전보다야
by 장지원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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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가 외치는 이유 – 서프러제트 [영화]
‘말한다고 뭐가 달라져?’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이 우리가 바라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별탈 없어 보이는 하루도 군데군데에 유쾌하지만은 않은 감정들로 때가 탄다. 나도 모르게 불편한 감정이 쌓이는 친구의 사소한 행동, 또는 낯선 사람에게 무례한 말을 듣고 불쾌해지는 경험. 이런 것들이 우리의 일상을 지저분하게 만든다. 어떤 때에는 참지 않고 한 마디 하려다가
by 이현지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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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의 연애] Preview
1800일. 5년째 연애 중인 권택과 한연애에게 동시에 찾아온 권태기. 그들이 겪는 현실적 연애스토리.
[작품명] 권택의 연애 [작품 설명] 1800일. 5년째 연애 중인 권택과 한연애에게 동시에 찾아온 권태기. 그들이 겪는 현실적 연애스토리.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독자 여러분! 작가 정니입니다. 지난달 권택의 연애 프롤로그와 1화를 올린 이후로, 개선할 점을 느껴 한 달간의 개인 정비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돌아왔습니다 :) 새롭게 변한
by 민정은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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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전사의 섬 - 여자들이여, 전사의 섬을 찾아라
[Review] <여전사의 섬> 여자들이여, 전사의 섬을 찾아라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활동이나 문화는 언제나 즐겁고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보았던 것 같다. 이번에 본 <여전사의 섬>도 마찬가지였다. 이야기는 주인공 지니의 면접 준비에서부터 시작된다. 29살의 나이에 취준생. 나보다 나이 차이는 나지만 똑같은 취준생의 입장에서 절실히 노력하는 모습부터가 마음이 그냥 짠했다. 나역시 이것저것 괜찮아 보이는 단
by 배지은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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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감정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로, "함익"
완벽해 보이는 삶 속에 숨겨진 고독한 내면.
#1 바보 같은 나 나는 바보다. 나는 함익을 처음 듣고 햄릿의 순화된 우리말 발음인 줄 알았다. 왜, 미드 프리즌브레이크 스코필드를 우리말 애칭으로 '석호필'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근데 좀 비슷하지 않나?ㅎㅎ) 나는 바보다2. 불과 며칠 전 <굴레방 다리의 소극>을 보고 연극을 잠시 쉬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한 달도 되지 않아서 또 연극을 보
by 전예연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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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창작극 "함익" - 살아있는가, 죽어있는가 그것이 문제야.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극 '함익'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기간: 2019.04.12. ~ 04.28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햄릿 연극을 단 한번도 보지 않았어도, 책을 전혀 읽지 않았어도 셰익스피어 햄릿의 명대사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은 있을 것이다. 연극뿐만이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까지도 자주 패러디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 말
by 최수진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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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243
디자인으로 꾸준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
디자인 매거진 CA #243 부드러운 미소를 연상시키는 리빙 코랄 색으로 그라데이션 된 표지에서는 어쩐지 산뜻한 봄 냄새가 나는 듯하다. 마냥 밝고 활기찬 기운을 뿜어내는 잡지의 첫인상은 독자에게 그 속내를 들여다보고 싶은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簡潔堂堂. 간결당당, 잡지는 말 그대로 간결하지만 당당한 디자인의 흐름과 단순한 디자인 건너편에서 벌어지는
by 박민영 에디터 2019.03.3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