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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동주 - 부끄러운 것을 아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영화]
"윤시인, 부끄러운 걸 아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윤동주 시인의 숭고한 자기고뇌를 담은 영화.
나는 흑백이 주는 감성이 참 묘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취향이 흑백을 컬러보다 더 선호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너무나도 표현하고 싶은 감정이 많을 때, 그래서 오히려 더 절제하게 될 때, 함축하게 될 때 흑백의 표현이 그런 것들을 더 잘 담아낸다는 생각을 했다. 흑백의 화면으로 흘러가는 영화 동주를 보는 내내 힘들었던 일제 강점기 시대에 시인을
by 이아영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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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경계 너머의 삶에 대하여, 하룬 파로키 [시각예술]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미디어 아트, 하룬 파로키
지난해 10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예정인 <하룬 파로키-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다녀왔다. 액자에 담겨 가이드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일반적인 회화 전시가 아닌 미디어 아트 전시를 (내가 기억하는 한) 처음 다녀와서 낯설기도 했지만, 영상이 주는 독특한 매력 덕분에 계속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아직 다녀오지 않은
by 김채윤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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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19 세월호 [제자리]: #0416를 기억하며 [공연]
0416를 기억하고 있나요?
혜화동1번지 7기 동인 기획초청공연 2019 세월호 [제자리] "우리는 왜 아직도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죽음을 방치하고 있는가.“ 세월호 참사로 누군가는 제자리(1. 본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지 못했고 그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수많은 시도들이 이어졌지만 진상규명을 향한 길은 여전히 제자리(2. 위치의 변화가 없는 같은 자리)이다. 세월호 참사
by 주혜지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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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진정한 위로란 무엇일까 [기타]
나를 위한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을 위한 위로란
저는 주위 사람들의 아픔과 힘겨움을 느낄 때마다,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기가 그렇게도 힘이 들었습니다. 그중에는 고맙게도,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기운을 차리는 친구들이 있었음에도 말이죠. 저는 대개 위로에 미숙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게 상대에게는 티가 나지 않았더라도 말입니다. 스스로가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위로에 어려운 사람이라는 것을요.
by 김소현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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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잘 차려진 진수성찬 같은 공연, "카르멘"과 "함익"
<카르멘>과 <함익>. 메뉴 하나씩 맛보듯이 독자들과 두 공연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잘 차려진 진수성찬 같은 공연 <카르멘>과 <함익> 글 - 문화기획자 한수 4월에 상연 예정된 흥미로운 공연이 둘이나 눈에 띈다. 4월 5일 정동 세실극장에 먼저 오픈되는 음악극 <카르멘>과 12일 세종M씨어터에서 시작되는 창작극 <함익>, 바로 이 두 작품이다. 충분히 잘 알려진 고전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부분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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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돈$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 [영화]
영화의 주인공은 조일현도, 번호표도, 금감원 검사 한지철도 아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돈'이다.
$돈$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가 주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감독 박누리 숫자 뒤에 0이 열 개면 얼마인지 아는가? 100억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일현(류준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세상 바쁘게 흘러가는 업계 1위 증권사의 신입 브로커다. 그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렇게 정신없는 일상 속에 기어이 자리를
by 김요빈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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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전사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연극 <여전사의 섬> 리뷰
"어쩌면 우리는 이미 와 있는지도 몰라, 여전사의 섬에."
‘여전사의 섬’을 쓰며 굉장히 두려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것들이 혼란스럽고 내가 쓴 한 글자, 한 글자가 무서웠다. 노트북 앞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와 쓰게 됐다. 여전사를 만나기 위해 내가 살아온 세상을 더듬거렸다. 아직 여전사를 만났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나는 결심했다. 평생 여전사의 뒤를 좇기로. 임현주 작가의
by 한민희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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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비엔나 소시지 야채볶음
벗어날 수 없는 폭력의 굴레, 어떤 입장으로든 폭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세 인물의 살아가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비엔나 소시지 야채볶음 - 분투하는 청춘을 위한 엘레지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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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드리드를 간다면 반드시 알아야할 사람, 프란시스코 고야 [시각예술]
4월 유럽여행으로 마드리드에 간다면 프라도 미술관에서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을 보기를 추천한다. 스페인의 과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곧 4월 바야흐로 진정한 봄이 찾아왔다. 우리나라도 4-5월 이때쯤이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이지만 특히 4월 유럽의 날씨는 더 환상적이다. 기회가 되어 이맘때쯤 유럽 여행을 떠난다면 유럽 어디를 가도 좋지만 그중 내가 좋아하는 세련된 도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드리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아마 '레알
by 최수진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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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적벽
판소리와 춤의 화려한 대전
적벽 -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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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압도되다 [기타]
내 삶은 진짜 ‘나’로부터 시작된 것일까? 내면 여행을 떠나는 방법
가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영화관으로 향하곤 한다. 그리고 이때 많은 비중을 영화가 아닌 영화관에 둔다. 물론, 영화 자체의 만족도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이 글에서는 일탈적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압도'와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영화관은 기본적으로 공간과 시간을 제한한다는 조건이 있다. 개인을 일상으로부터 떨어뜨리는 동시
by 염승희 에디터 2019.03.2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