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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우울하지 않은 우울증 만화, 추락
우울증 심연 일기
[PRESS] 우울하지 않은 우울증 만화 추락 삶에서 ㅁ 하나 빼면 살이 된다. 살은 말랑 말랑하고 기분 좋은 촉감을 가졌지만, 종이만 스쳐도 피가 줄줄 난다. 단어를 들이밀지 않아도, 곰곰이 생각하다보면 우리의 삶이 생각보다 연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눈물을 줄줄 흘렸던 순간을 떠올려보자. 사랑하는 무언가의 상실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사랑한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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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관계 속 진실에 대하여
"아는 걸 써"
뮤지컬을 보며 우리는 현실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극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웅장한 무대장치나 화려한 음악은 관객이 뮤지컬이라는 환상으로 더 효과적으로 빠져들게끔 돕는 포장이다. 그리고 그런 황홀한 경험은 우리를 잠깐 일상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현실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그에 비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포
by 김소원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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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잘 논다는 것"에 대하여, <뉴필로소퍼> 4호 [도서]
뉴필로소퍼 4호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소개
1. 일상을 철학하다, <뉴필로소퍼>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 <뉴필로소퍼>는 철학적 사상을 바탕으로, 독자가 현대사회에 대한 통찰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문적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이 보다 행복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뉴필로소퍼>가 생활철학잡지로서 추구하는 지점이다. 이번에
by 오유미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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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벼움 속의 단단함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 - 키스해링展 리뷰
아직도 추운 날씨에 롱패딩을 입고 들어선 DDP는 차가운 외관과 달리 따뜻한 공간으로 나를 맞이했다. 이젠 익숙해진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 키스해링전을 보러 왔다. 프리뷰에서 적었듯 현대미술과는 아직 서서히 거리를 좁혀가는 관계인 나는, 거장 키스해링의 전시더라도 팝아트를 실물로 감상하는 데에 큰 기대가 없었다. 알고 있는 몇몇 작품의 컴퓨터 그래픽 같
by 황인서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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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NEW YEAR, NEW DESIGN
디자인에 관심이 가는데 어떤 책을 읽을 지 모를 때, 그 때의 나는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샛별은 '금성 (金星)’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고, ‘장래에 큰 발전을 이륙할 만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앞으로 소개될 모두가 샛별로 반짝이길 바라며. YOU ARE GOLDEN! - 에디터 박진홍, 서교원 - NEW YEAR, NEW DESIGN 디자인 매거진 CA #242 내가 세운 2019년 새해 목표들 중에서 좀 묵직한 목표가 하나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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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움직임의 향연 <보이첵>
공연의 포스터의 첫 인상은 ‘기괴하다’였다. 과장되게 웃고 있는 표정과 몸짓,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의자. 도대체 이 공연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 작품의 원작자인 뷔히너가 독일작가인 것을 알고 난 후, 독일과 표현주의에 연관된 작품들은 모두 이렇게 난해하고 기괴함이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공연 포스터의 카피
by 김태희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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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몸, 의자, 보이첵
연극, 보이첵을 본다
연극, 보이첵을 본다. 1. 다시, 몸으로 이번 2019년,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보이첵>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몸으로만 말하는, 절제된 무언극이다. 언어가 존재하지 않는 무대. 몇 편의 무용 공연을 통해 이전에도 이런 무대를 몇 번 감상해 본 경험은 있지만, 언어의 비존재는 언제나 낯선 경험이다. 작년에 처음
by 이채령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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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머릿 속 수천 가지 이야기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리뷰.
“죽으면 좋은 말만 해주네?” “그게 송덕문이라는 거야.” “야! 네가 내 거 써줄래? 나도 네 거 써줄게.” “그게 가능해?” “어, 그러네. 아! 남은 사람이 하기, 약속?” “그러면 나, 가도 돼?” “응. 가도 돼.” “좋아, 약속.”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구 앨빈
by 김지은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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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존재한다는 것.
옛날에는 거리에 꼭 한 대 이상은 존재했던 공중전화부스.. 하지만 요즘은 그 공중전화부스를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어릴적부터 존재했던 그 자리에는 텅 비어버린 공간이 되어버렸다. * 다시 만나러 온 공간 속에서 늘 변함없이 존재하는 것을 다시 재회하는 순간, 무사히 존재한다는 것에 안심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행복감으로 바뀌어진다. * 나 또한 변함없이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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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만과 자신 사이 [기타]
스스로를 믿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항상 좋게 평가해야 할 필요는 없다.
어제 일기를 쓰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뿌듯해한다. 분명 고민이 있어서 혹은 나의 부족함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서 글을 적고 있으면서도 글을 적고 있는 나 자신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 잘났다는 이상한 우월감이 든다. 1주일에 한번 쓰는 글들을 정돈할 때도 내가 완성된(완성도 있다는 소
by 이민희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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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키스해링 展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키스 해링의 예술, 우리 모두의 이야기
키스해링 전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토요일 오후, ‘키스해링展’을 보기 위해 DDP로 향했다. 아마 주말에 보는 첫 전시라 사람이 많을 거라고 예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도착한 순간부터 사방에 가득한 사람들을 보고 조금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하긴, 너도 나도 나들이를 나가는 주말이기도 하고 어린아이부터 나이가 지긋이 든 어르
by 김수민 에디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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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사랑하는 이름들에게 [사람]
고개를 돌리면 서로가 있기에, 우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 괴테 올해의 시작은 마치 파도처럼 내게 밀려왔다. 겉잡을 수 없이 많은 일들이 쏟아졌고, 나는 그것들을 이제 피할 수 없이 주워 담아야만 했다. ‘취준생’이라는 신분, 자격증 공부, 각종 지원서 등등. 뉴스로만 접했던 취준 생활에 나는 드디어 내던져졌고 내가 내딛어야 할 길
by 김현지 에디터 2019.01.2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