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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한국 영화 분장의 방대한 기록
분장은 그 자리에서 만들 수 없다.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고민하고 상상력을 동원해 콘셉트를 만들어 구체화시킨다. 비녀를 만들 때도 단순한 비녀가 아닌 의미를 생각해 제작한다. 기획되지 않은 작업은 없기 때문에 인사이트를 발견하기에도 좋은 전시가 될 것 같다.
영화를 볼 때 배우 연기, 시나리오, 배경음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탄탄한 이야기라도 배우들이 그 감정을 살리지 못하면 영화에 집중하기 힘들고, 배경음악이 없으면 밋밋할 뿐 아니라 공감을 끌어오기 부족할 수 있다. 영화에서 이 3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배우가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 연기뿐만 아니라 분장도 자연스러
by 송다혜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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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 <엄마니까>
따뜻하고 촉촉하지는 않으나 엄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나는 어려서부터 항상 손과 발이 차가운 편이다. 이는 겨울이 되면 유독 심해지는데, 엄마는 나의 손과 발을 보며 항상 손과 발이 따뜻해야된다며 속상해하셨다. 그저 손과 발이 차가운 것 뿐인데 엄마는 항상 이 사실을 마음 아파 하신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나의 손과 발을 가져가 따뜻해질때가지 주물러 주신다. 어렸을 때는 내 손이 너무 차갑다고 느껴지면 오빠
by 김태희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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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역사라는 이야기, 그에 관한 주저리 [문화 공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만드는 것, 그것이 역사라는 ‘이야기’의 가치이자 매력이 아닐까
‘역사(歷史)’. 지나온 날의 기록이라는 뜻풀이처럼, 영어의 ‘history’에도 ‘story’라는 단어가 숨겨져 있다. 역사는 결국 이야기이다. 사람들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서술한 각종 소설, 드라마, 영화처럼 역사도 결국 사람들이 만든, 사람에 의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초중고를 넘어 대학까지 수도 없이 많은 역사 수업을 듣고, 외
by 주혜지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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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도서]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차가운 바람이 볼을 때리기도 하고 어느새 따뜻한 햇볕이 다가와 몸을 녹여주기도 했던 그런 이상한 날에 멀리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분위기는 내내 조용하고도 한적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책을 챙겨갈까 말까 나는 항상 고민한다. 책을 가져갔다가 한번 펼쳐보지도 않고 그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책은 짐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
by 신예진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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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분장, 예술이 되다- <영화의 얼굴창조> 展 [전시]
‘기술’이 아닌 ‘예술’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 분장의 세계
'기술'이 아닌 '예술'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 분장의 세계 영화를 볼 때 관객들의 시선을 첫 순간에서부터 끝날 때까지 사로잡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역시 배우의 ‘연기’이다. 극의 플롯과 더불어 배우의 연기력은 영화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심적인 요소이다. 한편, 이러한 중심적 요소들을 더욱 돋보이고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들이 바로 연출과 세트미술, 그래픽, 음악
by 김현지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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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뉴필로소퍼 4호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어른이 된 이상,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위해서라면, 잘 노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뉴필로소퍼 4호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워라밸이 핫하다. 일과 라이프의 밸런스를 일축해 놓은 이 단어는 더 이상 노동을 강요의 대상이 아닌, 균형감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일을 해 본 자들은 잘 알 것이다. 이 단어가 얼마나 유희적인 단어인지 말이다. 말처럼 쉽지 않은 게 우리 현실이고, 회사에서 워라밸을 외치는 용기 있는 자는 상사,
by 오윤희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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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키스 해링 展>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나는 많은 이들이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예술 작품, 주어진 작품에 대해 개인별로 수많은 해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예술 작품을 만들고 싶다. 어떤 작품도 정해진 의미는 없다. 작품의 현실, 의미, 개념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관객이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중개자일뿐이다. -키스 해링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 키스 해링이 바라던 예
by 박희연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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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영화를 빛내는 디테일, '분장'
영화를 빛내는 건, 시나리오,연기력,촬영,연출 그리고 분장이 있다.
'분장'이 단순한 메이크업이 아닌 한 작품의 캐릭터 이미지를 완성시키는 고도의 기술임을 말하고 싶었다. - 분장감독 조태희 [Preview] 영화를 빛내는 디테일 '분장' <영화의 얼굴창조 전> 분장사? 분장사라는 직업을 들었을 때, 특수분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특수분장이면 좀비라던가 피가 철철 흐르는 상처라든가 일상에서 쉽게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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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심연과 해방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심연과 해방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나온 지 좀 된 영화지만 넷플릭스를 뒤적거리다 우연히 발견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50가지 그림자: 심연, Fifty Shades Darker, 2017>는 여주인공 스틸 역의 다코타 존슨, 그리고 남주인공 그레이 역 제이미 도넌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멜로 장르이자 청소년
by 이정민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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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흔적 남기기 [여행]
여행지에 남긴 낙서, 흔적, 추억
2010년, 두 번째 수능을 마치고 자전거와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샀다. 각 지역의 지도를 모으고 여벌 옷을 꾸렸다. '언젠가 한 번은'을 다짐하던 자전거 여행. 도서관과 집을 지겹게 전전한 지난 1년을 마무리하기에 알맞은 여행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매서운 겨울 날씨 덕에 여정은 편치 않았다. 기대했던 낭만 따위 느낄 여유 하나 없이 열심히 페달을 굴리던 7
by 정영동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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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하나의 영화가 창조되기까지, '영화의 얼굴창조展'
한국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영화의 얼굴창조전'
한 영화가 창조되기까지에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시간과 노력에는 먼저 "사람"이 필요하다. 그 영화의 배우들이 그 사람의 대표로 보이겠지만 그들뿐만 아니라 수 십여 명에 스태프들 또한 있어야만 한다. 이번 전시회는 특이나도, 그 많은 스태프들 중 "분장팀"들의 피, 땀, 노력이 가득 담겨져 있는 그 치열한 현장을 담아낸 공간으로, 수
by 김지현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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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키스해링展>정말 모두를 위한 예술이었을까 [전시]
모두를 위한 예술이 아닌 모두에게 열려있는 예술, 키스 해링
전시에서 볼 수 있었던 '키스 해링'은 예술가임과 동시에 스타였다. 당시에 가장 '핫'한 예술가. 그의 예술은 단순히 대중성을 넘어 유행이었다. 자유롭게 살았고 어찌 보면 방탕하게도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의 이런 대중성과 스타성 이면에 예술에 대한 아주 확고한 신념이 있었다. 전시를 보는 내내 그와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방향성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by 이민희 에디터 2019.01.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