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ew] Audinos Guitar Duo Concert - 아우디누스 기타 듀오 콘서트
제주의 땅을 스치는 바람, 그리고 그 주위를 맴도며 파도치는 바다. 핀란드의 공기, 거대한 자연, 그 위로 펼쳐진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계. 한국과 핀란드의 두 기타리스트가 만나 듀오를 결성했다. 그들의 기타 선율에는 제주와 핀란드의 자연이 가득 담겨 있다. 일전에 기타 연주를 들을 일이 있었는데 경쾌하고 섬세한 울림이 인상깊었다. 언제 또 그 울림을 들을
by 신은지 에디터 2017.07.30
-
[Preview] Audinos, 우리는 듣는다.
Audinos 기타 듀오 콘서트 : In Choi & Paul-Erik Söderqvist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2017.08.13. 일 19:30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 소극장 2017.08.19. 토 19:00 핀란드. 2000년대 중후반 모 껌의 광고, '핀란드에서는 잠들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습니다', '휘바휘바~'로 우리 기억속에 친숙한 나라,
by 류소현 에디터 2017.07.30
-
[Review] 125년 역사를 지닌 아카이브가 선보이는 '창조의 즐거움'
한가람미술관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관람 후기
정말 오랜만에 거금을 들여 구입한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오늘은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에 가는 날이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은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 평일 오후라 그런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검고 큰 커튼을 걷고 들어가니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보그’의 아카이브가 한눈에 들어왔다. 어두운 조명에 가려졌던 많은
by 이형진 에디터 2017.07.30
-
[Review] 여름, 고전을 다시 볼 시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에 대한 주관적인 후기
생각만큼 덥지도 습하지도 않던 지난 23일,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보기 위해 서강대 메리홀로 향했다. 겨우 시간을 맞춰 들어간 나는 일말의 준비도 없이 극과 마주했다. 테세우스와 히폴리타의 대사가 들려오자 유명한 작품은 시간을 내어가면서까지 관람하곤 했던 내가 한동안 연극을 멀리 했던 이유가 불현 듯 떠올랐다. 배우들에게서 느껴지던 미숙함, 그로 인해
by 이형진 에디터 2017.07.30
-
[Review]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삶-100살이다 왜! [문학]
후쿠이 후쿠타로, 100세의 인생은 산 그가 말하는 그의 인생이야기 그리고 그의 삶의 모토에대한 가치관은 정말 확고하였다. 그가 강조한 이타주의, 그가 100세의 인생을 큰 후회없이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치관이라고 한다. 남을 배려하고 항상 타인을 함께 생각하는 마음. 요즘 세상에 갖기 힘든 마음이기도 하다. 이 가치관을 지키는 바탕뒤에는 그의 특유의
by 서경연 에디터 2017.07.30
-
[Review] 연극: 한여름밤의 꿈
야만적이지만 결코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는 연극. 시를 읊는 듯한 아름다운 대사들에 매료되다.
" 지금 우리가 깨어있는거야 ? 나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서로 열렬히 사랑하지만 사회적 억압 속 인정받지 못하는 연인. 당대의 현실로 부터 도피한 곳은 요정들이 살고 있는 숲이다. 한 여름밤의 꿈은 사랑의 도피처로 삼았던 그곳에서 꽃물의 환각에 의해 야기되는 극 중 인물들의 증오, 사랑, 갈등의 해소 등을 그려냈다. 이 연극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by 유경 에디터 2017.07.30
-
[오피니언]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영화 '내 사랑' [영화]
진정한 사랑이란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오랜만에 아주 사랑스러운 작품을 만났다. 모디와 에버렛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내 사랑’.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있는 모디. 가족들 마저 모디를 외면하고, 그런 그녀에게 운명처럼 에버렛이 나타났다. 일 때문에 하루에 14시간씩 집을 비우는 에버렛의 가정부로써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두 사람. 무슨 일만 있으면 소리를 지르며
by 이가은 에디터 2017.07.30
-
[Vol.222] 사라질 거야
바람과 별이 들려주는 그림책
사라질 거야 - 바람과 별이 들려주는 그림책2 - <문화초대 일자> 사라질 거야 2017.08.09-11 수-금요일 (배송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8월 01일 화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 *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7.30
-
[Preview] 연극 - 트로이의 여인들
연극 < 트로이의 여인들 >은 트로이의 비극적인 역사와 신화 사이 어딘가에서 헤매인 여인들의 한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은 배우들과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공유하며 그들과 호흡을 함께 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다른 종류의 예술과는 차별화된다. 우리는 좁은 극장에서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그들이 보여주고자하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에 무한히 빠져든다. 2017년의 한 아시아 국가에 있는 우리는 배우들과 함께 새롭게 각색된 트로이의 신화 속으로 떠난다. 내가 이 극의 문화초대
by 주유신 에디터 2017.07.30
-
[Opinion] 마지막 수업,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가 우리를 울렸다. [문화 전반]
여러분 오늘 나오시느라 수고 많았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했든, 안 했든 상관없어요. 사람은 왜 항상 지난 것에 반성만 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그렇게 잘 못하면서 살아온 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면서 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며칠 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달간의 자격증 수업이 끝났다. 어딜 가나 자격증을 요구하는 탓에 나 또한 어쩔 수 없이 배우기로 마음먹었다.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배우면서 느는 건 첫째도 스트레스, 둘째도 스트레스. 동작이 느린 나에게는 힘들었다. 수식용어는 왜 그리도 많은 건지. 외워야 할 것 투성이었다. 매일매일 자격증을 따야한다는 마음으로
by 김정하 에디터 2017.07.30
-
[Opinion] 생존을 다룬 영화 '덩케르크', 희망의 불씨는 살았을까 [영화]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 '덩케르크' 리뷰
실화 바탕 이야기 덩케르크 철수 작전 이야기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잊히지 않는 사건 중 하나이다. 1940년 5월, 독일군은 프랑스 방어선을 넘어 영국 해협을 향해 밀고 나갔다. 이로 인해 영국군과 프랑스군은 프랑스 덩케르크(Dunkirk)라는 지역에 고립되게 되고 영국군은 병사들을 지옥의 땅에서 구출하기로 결정한다.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두고 군인들은 끊
by 김민아 에디터 2017.07.30
-
[Preview]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김상미
필자에게 '시'라는 것은 중고등학교 시절 국어 수업시간이나 언어영역 모의고사 외에는 기억이 드물다. 수업 시간에 접하는 시는 주제, 화자 그리고 사건 중심으로 '분석'을 하는 것이 목적이고 내용의 아름다움이나 지은이의 감정을 공감할 틈이 없다. 내가 느끼고 받아들인 것과는 달리 결국은 옳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 풀이 방법과 수험시절 동안 끊임 없이 반복
by 장혜린 에디터 2017.07.3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