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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보다 진한 두 형제의 휴먼코미디, < 형제의 밤 >
피보다 진한 두 형제의 웃픈 휴먼 코미디 < 형제의 밤 >, 사람 냄새 충만한 대학로에 딱 어울리는 연극이 나타났다. 연소와 수동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장례식 당일 밤의 이야기. 심각한 상황을 웃음과 잘 버무려내는 그들의 연기에 매료될 수밖에 없다.
서울로 올라와서 내가 학교 다음으로 많이 갔던 곳을 뽑으라면 바로 대학로라고 말할 것이다. 그만큼 나는 대학로를 좋아한다. 내가 사는 곳과 가깝기도 하지만 그곳에서는 사람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발그레 한 얼굴로 손을 꼭 잡고 길거리를 걷는 커플들, 그 자체만으로도 꽃과 같은 어린 학생들, 그 속에 자연스럽게 섞여 자신만의 무대를 펼치는 길거리 공연자들. 지
by 반채은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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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멋부리지 않았지만 멋있는 < 나는 중식이다 >
멋진 단편 영화 한편 소개해본다.
2014년 5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전적 단편 다큐멘터리 < 나는 중식이다 >
멋진 단편 영화 한편 소개해본다. 2014년 5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전적 단편 다큐멘터리 <나는 중식이다> 40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감독은 작년 <슈퍼스타k 7>으로 이름을 알린 중식이 밴드의 보컬 정중식. 이번 20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광고영상과, 테마송 협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감독이 꿈이었지만, 아무도 비
by 반승현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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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좌충우돌 휴먼코미디 '형제의 밤'
좌충우돌 휴먼코미디 '형제의 밤' 형제의 밤은 무척 길었을 거다. 재혼하신 부모님이 한 날 한 시에 돌아가시고, 재혼 가정의 형제인 연소와 수동은 아주 긴 밤을 함께 보낸다. 이 연극은 휴먼코미디 2인극으로, 오직 두 배우의 연기로 형제의 '밤'을 보여준다. 장면 전환은 거의 없다.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사실을 오늘 깨달았다. 지금껏 봤던 연극은 거의
by 이승현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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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상에 색을 입히다 (Color Your Life) [시각예술]
색과 공간.
그 속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우리.
우리 삶속 다채로운 이야기.
따스한 봄날
다채롭고 아름다운 이 전시를 보며
세상에 물든 아름다운 색들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전시 포스터에서부터 느껴지는 상큼함과 아름답고 세련된 색 조합. 봄과 잘 어울리는 전시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 전시를 즐겨보던 사람이 아니라서 어느 미술관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몰랐었는데 처음와본 대림미술관은 내가 중학생때 살던 곳과 엄청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었다. 총 다섯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 전시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색이 어떻게 삶을 이끌고 있는지를 목
by 김수미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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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화제의 선거송 [문화 전반]
선거가 2일 남았다. 다가오는 4월 13일은 스무번째로 진행되는 국회의원 선거이다. 평소 짧게 선거 유세 현장을 스쳐가면서 쉽게 노출되는 것은 선거송이다. 평소에도 자주 지나다니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가? '언제부터 저렇게 떠들썩하게 홍보했지?' 하는 의아함이 들지는 않았는가?
선거가 2일 남았다. 다가오는 4월 13일은 스무번째로 진행되는 국회의원 선거이다.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라고 할 만큼 사년에 한 번씩 다가오는 선거는 중요한데, 그만큼 후보들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우리는 지나다니면서 차량을 타고 선거유세를 하는 후보들이나 시끄러운 로고송에 맞춰 춤추는 사람들이나 벽에 붙은 포스터들, 그리고 지역구를 방문한 정치인들이 낯
by 안은재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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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 날의 기억, 연극 - 내 아이에게
잊지 말자.
우리의 기억에, 따뜻한 손길에, 누군가는 살아낼 결심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Remember20140416 ▲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제공 받은 티켓으로 4월 7일 8시에 대학로 연극을 보고 왔다. 제목은 <내 아이에게>.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심정과 경험에서 가져온 이야기를 아이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by 김해서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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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조선말기 회화와 서양화의 유입 [시각예술]
조선후기에 사용했던 활기나 해학을 보여줬던 풍속도와 진경산수화가 쇠퇴하게 된 이후로,조선 말기의 회화는 진경산수화와 풍속화의 위축으로 민화가 나타난다.17c 병자호란 직후에 조선에 유입 된 서양화는 이후 실학자들사이에서 유행을 하게 된다.
조선말기 회화와 서양화의 유입 <조선말기화가들> 조선말기 회화 조선후기에 사용했던 활기나 해학을 보여줬던 풍속도와 진경산수화가 쇠퇴하게 된 이후로, 조선 말기의 회화는 진경산수화와 풍속화의 위축으로 민화가 나타나고, 추사 김정희파 중심으로 중국의 고증학을 토대로 한 남종화가 유행한다. 또한, 서화미술원인 근대적 미술교육기관이 생기면서 완전히 미술의 시스템이
by 이경민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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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조각] 매오
매운 걸 먹으면 얼굴이 화끈화끈 콧물이 훌쩍훌쩍 정신이 띠잉띠잉
by 김진아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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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문화원] 터키를 읽는 키워드 07. 이스탄불은 튤립 축제 중!
터키의 국화, 튤립. 터키 최고의 도시 이스탄불에서 펼쳐지는 튤립 축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번 글은 겨울이었는데, 어느새 봄이 되었네요. 터키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불안한 정세 속에서도 터키의 봄은 아름답습니다. 지금 터키는 튤립축제 기간입니다. 색색의 튤립들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터키와 튤립은 깊은 연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터키의 꽃, 튤립에 대해 알아봅시다. 터키의 국화, 튤립 터키 지역은 1
by 임여진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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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 사람, 왜 나를 사랑하는 걸까? 음악극 '기억하지 말랬잖아'
‘작업의 정석’ 황두수 연출의 2016년 신작, 사랑을 노래하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이야기. 음악극 '기억하지 말랬잖아'
기억하지 말랬잖아 "저랑 사랑하실래요?"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미 시작된걸요. 사랑은 그런거죠! 말도 안 되게 그냥 그렇게 시작되니까" 매서운 찬바람이 불던 겨울이 지나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 새싹이 나오고, 학생들은 새 학기를 맞이한다. 이렇게 봄은 많은 것들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계절이다. 음악극 ‘
by 임여진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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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선으로 보다] 이태원 거리 이야기
따듯한 봄날의 이태원 거리
소소한 재미가 묻어나는 따듯한 봄날의 이태원 거리 illust by. 민경
by 이민경 에디터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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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 듣다 그리다 >에 다녀와서 [시각예술]
미공개 사진들과 앨범 및 포스터, 자필 메모와 자필 악보, 펜과 기타와 같은 그의 소품 등 구성이 알찼다. 정말 그를 만난 기분이었다. 만약 전시물들을 만질 수 있었다면 전시 제목에 ‘악수하다’가 추가될 수 있을 것이다.
옛날 노래를 찾아 듣는 습관이 있다. 그 중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발표된 곡들도 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가리는 장르가 있다거나 최신 가요들을 탐탁지 않아 하는 것은 아니다.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요즘 노래들도 분명 현대적인 악기의 감성과 세련된 멜로디 그리고 청춘들이 공감하기 좋은 톡톡 튀는 가사의 매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보통 나를 울리는 노래는
by 김해서 에디터 2016.04.1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