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앙상블 '알리아쥬 퀸텟' 내한공연
글 입력 2014.11.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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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퀸텟의 신선한 조화!미처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음악이 흐른다'색소폰 앙상블 '알리아쥬 퀸텟' 내한공연'Alliage Quintett
상상을 뛰어넘는 색소폰의 비상결합과 조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성공적인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로 손꼽히는「알리아쥬 퀸텟(ALLIAGE QUINTET)」은클래식의 본고장 독일 쾰른음악대학의 유일한 클래식 색소폰 교수인 다니엘 고티에르가 2005년 결성한 색소폰 앙상블이다.색소폰으로 재해석한 클래식의 명곡!4가지 색소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의 구성과 피아노로 이루어진 알리아쥬 앙상블은저음에서부터 고음까지의 어우러짐이 가능한 음색적 조화는 물론, 폭넓은 음역대와 경이적인 앙상블 테크닉을 지니고 있다.다양한 시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이해력, 장르를 아우르는 연주기법과 세심한 표현력이 특징인 「알리아쥬 퀸텟」은데뷔와 동시에 독일 최고 권위의 상인 에코 클래식 어워드(ECHO CLASSIC AWARD)를 수상함으로써연주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의 지평을 넓혀 놓았다.가을밤을 수놓은 클래식의 향연이번 2014 알리아쥬 퀸텟 내한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8과 2분의 1’의 삽입곡 ‘8과 2분의 1’이다.이탈리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영화‘8과 2분의 1’의 O.S.T.를 색소폰 퀸텟 연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또한 현대 작곡가 준 나가오가 편곡한‘비발디’의 사계 역시알리아쥬 퀸텟의 기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유와 위트 넘치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특히 이번 2014년 공연에서는 번스타인, 피아졸라, 리아도프, 로타, 글리에르와 같은 현대 작곡가들의 곡을알리아쥬 퀸텟의 특이하고도 특별한 편성으로 그들만의 원숙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 줄 것이다.고즈넉한 가을밤에 색소폰 앙상블의 신선하고 새로운 선율을 선보이며, 알리아쥬 퀸텟이 재해석하여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의 앙상블을 통해,새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남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rogram 프로그램L. Bernstein (1918-1990) - Overture to “Candide”A. Vivaldi (1678-1741) / arr. Jun Nagao -‘Spring’ from “The Four Seasons”Ⅰ. AllegroⅡ. LargoⅢ. Allegro, DanzaPastoraleRussian Ballet SuiteR. Glière (1875-1956) - ‘Russian Sailor's Dance’,‘Dance of the Chinese Women’A.Lyadov (1855-1914) - Cradle SongA. Khachaturian (1903-1978 - Sabre DanceD. Shostakovich (1906-1975) - Waltz No.2IntermissionA. Piazzolla (1921-1992) -‘Summer’, ‘Winter’ from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N. Rota (1911-1979) - '8½’ from the film “8½”M. Nyman (1944-) - Selections from the film “The Piano”1. The Fling2. The Promise3. Here to There(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 가능합니다.)공연일시: 2014. 11. 19(수) 오후 8시공연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주최: 영앤잎섬㈜티켓: R석 77,000원 S석 55,000원 A석 33,000원[최기쁨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