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4.03.11 ~ 2014.03.23

시간 : 평일 7시 30분 / 토,일 4시

장소 : 서울 |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SM

요금 : 일반 20,000원, 학생 15,000원

문의 : 02-3142-2461

극단 숲의 열두 번째 해외명작시리즈 ‘십이야’ 그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운명같은 사랑이야기

극단 숲의 열두 번째 해외 명작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 <십이야>

 

올 봄 꿈같은 로맨스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쌍둥이 남매 세바스찬과 바이올라가 탄 배는 폭풍우에 휩쓸려 난파되고, 그들은 헤어진 채 각자 일리리아 해안에 상륙한다. 여동생 바이올라는 여자의 몸으로 낯선 이국땅에서 살 길이 막막하자 남장을 하고 세자리오라는 이름으로 오시노어 공작의 몸종이 된다. 오시노어 공작은 오랫동안 올리비아라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구혼을 하고 있었으나 올리비아는 오라버니가 세상을 뜬 슬픔에 구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공작은 세자리오를 올리비아의 구애 중개자로 삼게 된다. 그러던 중 안타깝게도 바이올라는 남몰래 공작을 사모하게 되고 올리비아는 남장한 바이올라를 살아하게 되면서 이들의 사랑은 얽히고 만다. 한편 세바스찬은 거리를 산책하다 자신에게 구애하는 올리비아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광녀 실타래처럼 얽히고만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