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설관리공단에서 <한 여름 밤의 별 축제>가 열린다. 전 달부터 8월 17일까지 김해 천문대일원에서 즐길 수 있는데, 천체관측은 맑은 날 밤에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별자리 관람자는 우선적으로 참여가능하다. 전시실 관람, 천체관측 이외에도 천문학자 초청 강연회와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별을 보며 휴식을 가질수도 있고 천문학에 꿈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행사내용 : 김해천문대 야간연장개장, 천문학자 초청 강연회(유료), 야외영화상영

예쁜 야경이 많은 경남 중에서 김해도 빼 놓을 수가 없다. 요즘처럼 비가 오거나 흐리면 관측이 불과해서 프로그램이 개설되지 않는다. 천체관측프로그램에 참가 예약을 하면 우선적으로 3개월 내에 재방문 해서 신청하면 된다. 관측동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를 관측하는 곳으로 2대의 주망원경이 설치 된 제1관측실과 제 2관측실, 그리고 4대의 작은 망원경이 설치된 보조 관측실로 구성된다.

김해천문대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은 9시!! 가상별자리, 야간 천체관측, 망원경 조작을 제외한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된다. 개관 시간 내에는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만 65새 이상, 국가유공자, 참전군인,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모부자가정, 장기기증등록자 등이 할인 받을 수 있다.

전화 : 055-337-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