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단 하루! 이색마라톤! ' 컬러미라드코리아'

글 입력 2014.07.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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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미 라드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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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미 라드 (color me rad)는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캐나다, 대만 등 100여개 도시에서 엄청난 반응과 함께 계속해서 이어지는 축제와 같다. 2013년 잠실을 시작으로 아시아에 건너왔다. 올해에도 컬러 폭탄, 컬러 대포, 컬러 박격포, 그리고 다색의 코스를 통해 여성들에겐 자신도 발견하지 못한 유쾌한 미소와 기쁨을 넘치게 할 것이며 남성들에겐 더욱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로 변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은 새로운 세상을 만날 것이다. 마치, 흑색 TV에서 HDTV로 바뀐 것 같이 세상이 화사해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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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너'

아침 9시부터 시작해 15분마다 공중에서 컬러 폭탄이 날아다닌다. 이 폭탄들을 맞고도 아이들처럼 참가자들의 표정에서는 다들 웃음을 감출 수 없다. 엄청난 색들이 곳곳에서 나를 향해 오는 데도 불구하고 다들 신난다는 표정이다. 참가는 게스트와 참가자로 나뉜다. 입장료는 참가자는 4만 8000원이고 게스트의 경우 가격은 5만원 이며,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야 한다.


둘 다 7월 17일까지 등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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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을 하게 되면 4가지를 받게 된다.


1 . 컬러 미 라드 5K 공식티셔츠 
2 . 컬러 미 라드 5K 선글라스
3 . 유색파우더 1봉지
4. 타투스티커


기념품들을 받고 나면, 쓸모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실망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모두 필요하다는 사실! 공식티셔츠야 기념품이 되지만, 선글라스의 경우 행사때만 쓸 것 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선글라스는 눈에 들어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이다. 타투스티커는 자신이 원하는 곳 어디에든 붙여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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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간격으로 위치한 컬러스테이션에서는 파랑, 초록, 분홍색들의 컬러 폭탄들이 터진다.

컬러폭탄이라 불리는 컬러 파우더는 식용물감과 음식성분을 섞은 가루라고 한다. 무향이며 무독성이다. 게다가 식용이 가능한데다 피부트러블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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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가장 만족스럽게 물들이고 싶다면?? 그저, 뛰고 웃고 춤추며 시간을 보내면 된다.
남의 시선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즐겨보자. 자외선이 걱정된다면, 긴 옷을 입어도 상관없고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 다양한 옷들을 걸쳐도 무방지만 흰색을 추천!
 도구를 가져가지는 말자. 같이 즐기는 사람들이 다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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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놀고 난 후, 씻을 때는 시간이 많이 든다는 게 아쉽다. 머리는 린스나 오일을 사용하자. 씻기전에 파우더를 충분히 털어낸 후, 비누와 찬물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씻으면 나의 피부색을 찾을 수 있다^ㅇ^ 


위의 사진들처럼 누가 찍어주는 이가 없다는 건 함정.
방수팩과 같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나만의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같이 즐기는 모든 사람들과의 추억을 유쾌하게!!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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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10



즐기기 위해서는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종합운동장역에서 운동장까지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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