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쓰는 편지]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그림그리기

글 입력 2017.11.26 19:36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 봅니다.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책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연필

좋아하는 공책

좋아하는 것들을 찾다 보면

내가 가야 할 방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디엔가 정지해있는 것처럼

구름처럼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삶이 무료하게 느껴질 때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삶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독자님들의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11기 에디터인 제가 이번에는 문화 리뷰단으로 독자님들을 뵙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부족하지만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또 한 층 성장하고 싶어 또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제 그림과 글 봐주시는 독자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첫째 주와 넷째 주에 좋은 글과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채연 에디터]

ryuphonium
- 2017.12.02 2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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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내가 가야 할 방향성을 알게 된다는 말이 참 공감되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가도, 좋아하는 게 생기면 하고 싶은 게 연달아 생기는 것 같아요. 작가님은 아이유를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요즘 '그리워하다'라는 노래를 듣고 뒤늦게 아이돌 비투비에 관심이 생겨버렸어요. 그리고 캐나다 밴드인 Walk Off The Earth에 한창 푹 빠져있답니다. 저도 그림 연습 많이 해서 이렇게 멋있는 그림 그려서 팬아트로 선물하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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