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촬영감독 작품 展 1 - [독립영화의 재발견](7/9)

글 입력 2014.07.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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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水), 이선영 촬영감독 작품 展 1 - <독립영화의 재발견>

상영이후 이선영 촬영감독과 작품 및 작업과정에 관한 이야기 마당

"초롱과 나" (감독; 노동석 / 23분 / 16mm / 2001) - 15세 이상 관람가 -

경수와 그의 형은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는 형제이다. 어머니는 일 때문에 항상 집에 없고 경수의 형은 공부하랴, 친구들과 어울리랴 경수와 놀아주지도 못한다. 거의 매일 낮 시간 동안 혼자 집을 지키는 경수.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키울 수는 없다.

"우연한 열정으로 노래 부르다 보면" (감독; 권지영/ 19분/ DV/ 2006)

화창한 일요일. 영주는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준호에 대한 연정을 고백하려 화사한 원피스를 차려 입고 나간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서 그녀는 준호가 제 시간에 올 수 없단 연락을 받은 영주는 준호를 기다리면서 재구, 꽝스와 함께 이태원을 배회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 두 남자를 알고 싶지도, 친해지고 싶지도 않아 무료하게만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와 달리, 꽝스와 재구는 이태원 나들이가 즐겁기만 하다.

"난년이" (감독; 전선영 / 32분 / 35mm / 2006)

방 송국 드라마작가 강희는 남자친구 복남으로 부터 이별 선언을 듣는다. 그러나 ‘이별’만은 인정할 수 없는 강희. 강희는 복남의 주위를 맴돌며 그가 돌아 올 것이라 굳게 믿는다. 그러나 기다리던 복남은 안 오고 강희 앞에 나타나는 고등학교 동창 난년. 막무가내로 집까지 쳐들어온 난년을 강희는 속수무책 받아들인다.

"도마뱀소녀" (감독; 최시영 / 17분 / HD / 2011)

아버지는 흉측한 괴물이 온다며 소녀와 동생에게 약을 먹이고 함께 자살을 한다. 하지만 소녀는 약을 토하고 도마뱀과 함께 살아남는다. 아버지의 말처럼 괴물은 소녀를 찾아오고 아버지의 행방을 묻는다.


 
I 어디서 : 한국영상자료원 (http://www.koreafilm.or.kr/kofainfo/location.asp)
I 주   관 : 영화공동체 ( 02-2238-8753 http://indefilms.cyworld.com/)
I 후   원 : 독립영화협의회 • 영화진흥위원회 • 한국영상자료원
I 선착순 : 150석 무료 발권입장 (작품 소개 등 자료집 공유)
[박경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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