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글 입력 2017.06.1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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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추단추라고 하면 최근 일본여행에서 열심히 걸어다녔던 한 거리가 생각난다.골목 골목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무심코 들어간 가게에서 다채로운 단추들을 봤다.구석구석 구경하면서 단추들의 크기,모양,색깔을 구경했고 나중에 사자며 가게를 돌아선 것이 참 아쉬웠다. 그런아쉬움이 있기에 오사카를 다시 가게 된다면 그 단추 가게를 다시 한번 더 들려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단추에 대해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운 단추들#2. 관람전시는 프롤로그 , 1~3부 , 에필로그로 총 5부가 구성되어 있다.프롤로그에서는 프랑스 복식의 흐름을 보여주고 1부에서는 18세기의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가 있다. 2부에서는 19세기 , 3부에서는 20세기 전반기에 걸친 프랑스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서는 단추 수집가의 이야기를 통해 단추가 프랑스 문화와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간접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이 전시를 통해서 프랑스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공부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일본에서 구매한 원피스도 단추가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전시를 통해 그 당시 프랑스의 단추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전시 일정 : 5월 30일~ 8월 15일전시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특별전 입장료구분개인단체 (20인이상)성인9,0008,000중,고,대학생8,0007,000초등학생7,0006,00065세 이상, 유아(5~7살)5,0004,000만 4살 이하무료[김지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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