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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잃은 천사>는 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을 공연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 소설을 각색한 이유로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자신을 돌볼 새도 없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위로가 되고자 한다. 사람은 사랑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진리를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익살스러운 대사로 진중하면서도 편안하고 유쾌하게 관객이 관람하도록 표현하였다. 또한, 원작을 접하지 못한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눈 앞의 이득에만 급급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점점 사라져 가는 요즘 세상에 <날개 잃은 천사>로 대중이 인생의 풍요로움을 주는 것은 역시 사랑임을 느끼게 하는데 의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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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구두 사장 시몬과

천사 미가엘의 이야기 속에서 전하는 

'진리-사람은 사랑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것.

누구나 갖게 되는 원초적인 질문의 해답은 

뮤지컬 <날개잃은 천사>에 차곡차곡 쌓여있다.

02.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전 세계의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전하고자 하는 소박한 진리를 공연으로 만난다.

03.

각박한 현실에 익숙해져 그동안 잠자고 있던

'나'를 흔들어 깨우는 시간

세 가지의 질문을 가지고 인간 세상에 내려 온

한 천사의 이야기를 통하여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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