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23
글 입력 2016.11.1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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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을 때가 너무 나도 많은어른이 되는 과정사람은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날이,하루하루 살아가는 것과미래를 꿈꾸는것도 때로는 버거운 날이 ,내가 무얼 하기 위해 존재하는가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행복하기 위해서도 조건이필요한가 의문이 드는 날이,가끔은 이런 저런 생각들이 휘몰아치고나의 방을 감싸돌아 이리 뒤척이고저리 뒤척여도 나를 떠나지 않을때가있고는 하죠스스로에게 '힘내지 않아도 돼, 내려 놓는 것도 절대 쉬운일이 아니야', '잘하고있어'를 수백번 외쳐봐도 갑자기 저 안보이는 우물 밑으로자존감이 떨어져버려 건질 수레조차떠오르지않을때잠시 어딘가로 떠나 아무생각없이오로지 그 장소와 주위것들만신경쓰면되는 흔히 말하는 '힐링' 이 필요한 시간이겠거니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박유미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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