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展

미안해 정말 미안해
글 입력 2016.01.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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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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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展
- 미안해, 정말 미안해 -


일자 :  2015년 11월 20일 ~ 2016년 2월 28일 (매주 월요일 휴관)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및 매표 마감 5시)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제1,2실 기획전시실

티켓가격 : 성인 12,000원
             학생 10,000원
            아동 8,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8,000원

주최 :  독일 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협회, YTN,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 (주)한국교양문화원, 한국DMZ연구소

관람 등급 : 전체관람가

문의 : 02-2203-4600

관련 홈페이지(홈페이지)


 
전시소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생명의 땅 DMZ! 그동안 알 수 없었던
DMZ의 감춰진 이야기와 동일한 아픔을 가지고 
통일의 기적을 이룬 독일 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의 작품이 
최첨단 영상과 디지털 미디어 기술로 조합되어 국내 최초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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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한·독 공동 전시회가 열렸다.
독일의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 협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유일한 분단 국가인 한국과 통일을 맞이한 독일과의 공동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다가온다.


전시는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관과 DMZ 스토리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관은 독일 통일을 촉진시킨 동,서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공간으로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탄생시킨 참여 예술가들의 그림을 캔버스에 그대로 옮겨와 
마치 베를린 장벽 앞에 와있는 것처럼 여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분단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보자!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뒤 각 국가 대표 예술가들이 
평화, 환경, 관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림을 그린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 한해 300만이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었다.


DMZ 스토리관은 
SECTION 1 <사과> 미안해 정말 미안해
SECTION 2 <오해와 진실> 그래도 우리에겐 선물이야
SECTION 3 <화해와 치유> 길 끝에서 외치다
SECTION 4 <희망> DMZ에게 위로를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 되어 있다.

DMZ 스토리관에서는 기존의 전시 및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DMZ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되며
관객들이 직접 휴전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무관심으로 무뎌져 온 우리의 아픈 역사와 진실을 마주하여
세대간의 소통과 화해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DMZ 스토리 展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월 28일 까지 열린다. 




[김소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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