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STROY 展

베를린 장벽, 한국에 옮겨지다!
글 입력 2016.01.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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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 분단 70년 / 통일준비기금마련
미안해, 정말 미안해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STROY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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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전시기간 : 2015년 11월 20일 (금) ~ 2016년 2월 28일 (일)

전시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1, 2실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및 매표 마감 5시)

티켓 : 성인 12,000원 / 학생 10,000원 (초,중,고) /
아동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8,000원 / 단체 할인(20인 이상)
 
전시면적 : 635평

전시주최 : Berlin East Side Gallery,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시주관 : (주)한국교양문화원

전시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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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컨셉트 :

- 베를린 장벽 전시 작품 / 한국 및 독일작가 초청 작품 전시
- 전통미술과 첨단 뉴미디어 영상아트를 조합한 창의적 전시
- 스토리로 전개되는 큐레이터 없는 전시
- 관람객과 소통하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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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 300만이 찾는 세계최대 야외 갤러리,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그 감동의 역사가 한국에 온다.
-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또 다른 역사적인 갤러리 재현
-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해를 위한 DMZ의 감동적이고 흥미로운 숨은 이야기
-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00일간 열려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독일의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 협회(협회장 카니 알라비 Kani Alavi)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양문화원, 한국DMZ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베를린 장벽과는 달리 DMZ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통일의 꿈을 담고 있다며 베를린 장벽에 남긴 세계 21개국 118명의 예술가들이 남긴 ‘평화’ ‘환경’ ‘관용’의 메시지가 여전히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에 메시지를 던지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한국교양문화원 김충식 감독은 ‘미안해, 정말 미안해’를 전시회 주제로 정하며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땅인 DMZ를 아픈 역사의 땅에서 이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이해하고 공감하고 화해해야 할 땅으로 소개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관과 DMZ 스토리 관으로 나눠진다.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관은 한해 300만 명이 찾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베를린 장벽의 야외 갤러리의 그림들을 그대로 작가들이 캔퍼스에 옮겨와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며 전시장을 찾는 이들을 마치 베를린 장벽 앞에 와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이어지는 DMZ 스토리 관은 휴전선을 체험하며 분단의 역사를 지나 아픈 역사의 땅, DMZ에 묻힌 살아있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진실을 들려준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 진행되는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협회 카니 알라비 회장과 몇몇 화가들이 관객들과 호흡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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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분단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독일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고등학생 시절, 제 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웠는데
언어를 배우며 독일의 역사와 문화까지 잠깐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대한민국도 결국은 통일을 맞이할 날이 오게 될 것인데, 그를 위해서라도
'독일'이라는 나라가 걸어온 길과 역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간만에 깊게 생각해 볼 전시일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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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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