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와 클래식의 만남 : 천사들을 위하여

글 입력 2014.06.05 08:1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제목  탱고와 클래식의 만남 : 천사들을 위하여   
기간  2014.06.06(금)
시간   17:00
장소   IBK챔버홀 
가격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프로그램]
 
Introduccion al Angel 천사의 서주
La muerte del Angel 천사의 죽음
Oblivion 망각
Resurreccion del Angel 천사의 환생
Nightclub 1960 나이트클럽 1960
Kicho 키쵸
Nostalgias 향수
Canaro en Paris 파리의 카나로
Ensuen~os 꿈속에서
La cumparsita 라꿈빠르시따
Adios nonino 아디오스 노니노
 
 
[프로필]
 
*Bandoneon 레오정(Leo Jung)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뮤지션
한국 최초의 반도네오니스트 레오정,
 
한국 최초의 반도네오니스트 레오정은 아르헨티나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 국립 탱고 아카데미(Academia Nacional Del Tango)를 동양인 최초로 입학하여 졸업하였고, 이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고등 음악원인 ‘Manuel de Falla’를 수료하였다.
 
한국 최초를 넘어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레오정은 마에스트로 Nestor Marconi, Dino Saluzzi, Julio Pane, Osvaldo Montes를 사사하였으며,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이미 ‘콰르텟 AIRES’를 결성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귄위 있는 각종 유명 음악홀과 다양한 밀롱가 등에 초청되어 호평받으며 활동하였다. 탱고 역사 박물관 홀인 ‘Los Angelitos’ 홀에서의 연주에는 특별히 피아졸라(A. Piazzolla)의 음악적 동지인 오라시오 페레르(Horacio Ferrer)가 참석하여 그를 “아시아의 대지(Tierra)와 남미의 공기(Aires)가 조화를 이룬 열정의 연주자”라고 평하였다. 2012년 5월, 충무아트홀에서의 단독연주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인천, 광주, 포항, 울산, 과천, 순천 등 다양한 지역의 문화예술재단 및 문예회관의 초청연주와 KBS, MBC, YTN 사이언스를 비롯한 여러 문화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연주하며 탱고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정통 탱고앙상블 ‘레오정 with 아이레스’의 리더이자 반도네오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국내 유일의 탱고 교육기관인 ‘한국 탱고 아카데미’ 대표이자 탱고대중화를 목표로 기획된 국내 유일의 탱고 축제인 코리아 탱고 페스티벌의 총 연출을 맡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 ‘도블레 아-AA’ 반도네온 복원을 목표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르헨티나의 마에스트로들에게 반도네온의 수리와 복원, 조율 및 제작기술을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도제식으로 사사하였다. 2009년부터 전 세계각지의 반도네온 제작자들과 교류하며 서울대 신소재공학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등과 협업하여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반도네온 복원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4년 개정된 고등학교 무용음악 교과서에 피아졸라와 함께 한국 반도네온의 시작을 알리는 연주자로도 수록되며 반도네온의 대중화에 있어 박차를 가하고 있다.
 
 
*Tango Piano 이네스 도희 길(Ines. G)
 
독보적인 수준의 음악성으로 장르의 본질을 담아내는
한국 최초의 탱고 피아니스트 이네스 도희 길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아르헨티나 국립교육기관의 ‘탱고피아노’ 학위를 취득한 이네스 도희 길은 한국에서 광주예술고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다.(사사: 김현숙, 전민숙, 안혜리)
 
대학 재학시절부터 여러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탱고 음악을 연주하였고, 대학 졸업 후 아르헨티나로 유학하여 아르헨티나 국립 탱고 아카데미(Academia Nacional Del Tango)에서 마에스트로 Juan Trepiana와 Pepe Motta, Julian Graciano를 사사하며 졸업하였다. 1학년으로는 최초로 음악원 졸업연주에 초청받아 연주하여 국립 탱고 아카데미 원장 오라시오 페레르(Horacio Ferrer)로부터 “아시아를 대표하는 탱고 피아니스트”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하는 많은 연주자들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밀롱가와 연주회장에서 연주활동을 하였고 특히 2010년 아카데미 졸업 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립 탱고 음악 교육기관의 탱고 피아노과 실기부문 교수로 내정되었으며 ‘콰르텟 AIRES’의 창단멤버로 영입 후 아르헨티나에서 본격적인 단독 연주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팀내 모든 곡의 편곡과 작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최고의 탱고 박물관인 ‘Los Angelitos’ 홀에서 열린 피아졸라(A. Piazzolla) 기념회에 초청받아 연주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5월, 한국에서의 단독 연주회(충무아트홀) 시작과 함께 탱고 앙상블 ‘레오정 with 아이레스’의 음악감독으로 서울, 대전, 인천, 광주, 포항, 울산, 과천, 순천 등 각 지역의 문화예술재단 및 문예회관의 초청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KBS와 MBC, YTN 사이언스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문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탱고를 연주하며 소개하고 있다.
 
현재 ‘레오정 with 아이레스’의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탱고 교육기관인 ‘한국 탱고 아카데미’의 원장으로 재직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탱고 오케스트라-’로스 땅게로스 LOS TANGUEROS'를 창단하여 단장으로도 재직 중이며 국내 유일의 탱고 축제인 ‘코리아 탱고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아 탱고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등 다방면에 걸쳐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Contrabass 조용우
 
한국을 대표하는 콘트라베이시스트 조용우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더블베이스 최초로 수시 입학하여 매학기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도독하여 쾰른 음악대학(K?ln Hochschule fur Musik und Tanz)에서 Diploma와 Master를 취득하였다.
 
Koln Hochschule fur Musik und Tanz Wettbewerb 2위, 현대곡 특별상, 동아음악콩쿨 1위, 서울바로크합주단 콩쿨 1위 및 전체대상, 음악저널 콩쿨 1위 및 대상 등 수회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모스틀리 필하모닉에서 객원수석으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에라토 앙상블, JK 앙상블, TIMF 앙상블에서도 그 재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Violin 최재원
 
한국이 자랑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인 최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모두 실기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재원이다.(사사: 김남윤, 이경선, 윤경희, 김민, 강효, 김수빈)
 
월간음악콩쿨 1위, 이화-경향 콩쿨 1위, 한국일보 콩쿨 대상, 세계일보 콩쿨 대상, 중앙일보 콩쿨 3위, 서울대학교 음악콩쿨 1위, 동아일보 콩쿨 4위, KBS 신인음악콩쿨 은상 등 국내 유수의 콩쿨을 석권한 그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신예 연주자를 소개하는 ‘트로이카 콘서트’에서 협연한 것을 비롯하여 서울 로얄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시향, 강릉시향, 원주시향 등의 걸출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경력을 쌓아왔으며 이외에도 서울시향, 뉴욕 코리안 심포니와 뉴욕 링컨 센터 앨리스 툴리홀에서 협연, ‘솔리스트 앙상블’과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 아틀란타, 워싱턴 DC 등지에서 협연하였고 특히 2004년에는 줄리어드 음악원 콘체르토 콩쿨에 우승하여 Juilliard Orchestra와 협연하기도 하였다.
 
‘비발디 앙상블’ 리더로 앙상블을 지도하며 연주활동을 하였고, Juilliard Music Advancement Program을 모델로 만든 SK Telecom 후원의 ‘Happy Music School’의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 중이며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이자 부천시향, 충남시향, 과천시향, 인천시향의 객원악장으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전개 중이다.
 
 
*Contrabass 이상권
 
촉망받는 신인 연주자 베이시스트 이상권은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수료 및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1위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대전실내악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에서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SFO’의 단원이자 ‘레오정 with 아이레스’의 한국 멤버로 참여하며 활동 중이다.
 
 
*Violin 임가희
 
차세대 기대주 바이올리니스트 임가희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성신여자대학교 콩쿨 1위, 고양시 전국음악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서원시립교향악단 협연자 오디션에 우승하여 연주하는 등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현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SFO’의 단원이자 ‘레오정 with 아이레스’ 한국 멤버로 참여하며 활동 중이다.

[이수련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5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