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야간여행

글 입력 2014.05.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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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4/05/23 ~ 2014/06/22
장소
대학로 극장 동국
출연
배기범, 배소희, 김기환, 서신우, 박수정, 정세윤, 장탁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관람시간
90분

살인을 저지른 소설가 마크 크라머. 굴절된 삶에서 배우 프라이킨의 자서전을 핑계로 도피한 크라머는 뜻밖의 행운으로 절망의 나락에서 기사회생한다. 평생을 배우로 살아온 프라이킨은 현실마저도 무대이며 오직 자신만이 주인공이다. 자서전을 쓰는 과정에서 그런 프라이킨의 태도에 역겨움을 느낀 크라머는 소설가인 자신에게조차 모멸에 찬 시선을 보내는 프라이킨에게 분노를 느낀다. 프라이킨의 아내 사라가 크라머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관계는 더욱 팽팽해진다. 결국 크라머는 프라이킨의 살인을 계획하기에 이른다. 치밀한 시나리오와 완벽한 알리바이로 프라이킨을 살해하는데 성공하지만 크라머는 의아하다. 내가 왜 살인을 했는가? 그리고 종내 우리는 알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는 누군가와 궤를 같이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한대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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