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아프리카 나우-Political Patterns展

글 입력 2014.12.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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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나우-Political Patterns展>
[전시일정]: 2014_1216 ▶ 2015_0215 / 월요일 휴관
 
 
2.JPG
 

[참여작가]
곤살로 마분다_논시케렐로 벨레코_닉 케이브
라시드 코라이시_라일 애쉬톤 해리스_린다 데이 클락
빅터 에크푹_스티븐 버크스_아드모어 세라믹 아트
안톤 카네마이어_우블레 비즈_잉카 쇼니바레
조디 비버_케빈 비즐리_조엘 안드리아노메아리소아
존 아캄프라_케힌데 와일리_크리스 오필리
티에스터 게이츠_행크 윌리스 토마스_히스 내쉬
[협찬] 영국문화원
[학술연계] 문화과학
 
 
   SeMA 3색전과 더불어 실험영화, 건축, 사운드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선보이며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앞장서온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이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아프리카 나우』는 아프리카의 정치적 상황과 전통문양의 의미론적, 심미적 교차점에 위치하는 작가 20여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로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프리카의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이며 동시대 아프리카 예술의 지표를 제시하여 탈식민주의, 디아스포라, 비서구권의 예술을 표방하는 전시이다.  전시에서는 존 아캄프라, 잉카 쇼니바레, 크리스 오필리 등의 영국을 대표하는 아프리카계 작가들 뿐만 아니라 티에스터 게이츠, 케힌데 와일리, 행크 윌리스, 토마스, 닉 케이브 등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및 곤살로 마분다, 조디 비버, 논시케렐로 벨레코 등 아프리카에 거주하며 후기식민시대 아프리카 대륙 내의 민족주의나 종교분쟁에 관한 서사를 다루는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및 미국의 식민제국주의와 노예제도에서 비롯된 흑인 디아스포라 예술의 의의를 고찰하고 탈식민주의의 근간을 탐구하여 서구중심 사상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함께, 전시 연계를 학술행사인「글로벌 문화형성과 디아스포라의 기억들: 이주, 문화지리, 문화정체성」에서는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인종문제 및 다민족 문화에 대한 고민을 점검해 봄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점차 본격화 되고있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의식과 이에따른 글로벌 문화형성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오후 두시부터 개최되는 학술행사에는 김소영(한예종), 김현미(연세대), 문강형준, 임동근이 발제자로, 권명아, 박자영, 서동진, 심보선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서울시립미술관

 
2-1.JPG
케힌데 와일리_Alexander I, Emperor of Russia_캔버스에 유채_204×174cm_2013
 

 
2-2.JPG
곤살로 마분다_Untitled
 

 
2-3.JPG
케빈 비즐리_Jumped man
 
 
 
 
[관람시간] 10:00am~08:00pm / 주말,공휴일_10:00am~06:00pm
 
 
*뮤지엄데이(1,3번째 화요일은 시간이 더 연정되어 전시가 진행됩니다): 10:00am~10:00pm
 
 
 
서울시립미술관
SEOUL MUSEUM OF ART (SeMA)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서소문동 37번지) 2,3층
Tel. +82.2.2124.8800
sema.seoul.go.kr
[이나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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