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복서와 소년"
글 입력 2014.11.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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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싸우다 보면 질 때도 있겠지. 그렇지만 싸워보지도 않은 놈은 벌써 진 거야.”처음 만나 말 한마디 섞지 않던 두 사람이 나이를 뛰어 넘은 우정을 쌓아가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용기를 내 변화하는 모습이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줄거리]
왕년의 복싱 챔피언인 노인 ‘붉은 사자’는 서울 외곽의 허름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붉은 사자’의 방에 고등학교 1학년 ‘셔틀’이 사회봉사명령을 받아 페인트칠을 하러 오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진다. ‘셔틀’은 양로원 탈출을 꿈꾸는 ‘붉은 사자’의 오래된 물건들을 팔아 주며 돈을 마련하기 시작한다.
기간 2014.11.29 ~ 2014.12.27
시간 수,목,금8시/토3시,6시/일,공휴일3시
장소 서울 | 학전블루소극장
요금 청소년17,000원/성인22,000원
문의 02-763-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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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kchon.co.kr/?perform=%eb%b3%b5%ec%84%9c%ec%99%80-%ec%86%8c%eb%85%84-2[이예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