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기록하다] 크리스마스의 여운을 기록하다
글 입력 2020.12.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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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끝났다.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 것처럼
온 세상이 떠들썩했지만,
크리스마스 역시 별다를 것 없는 하루였다.
덩달아 들뜨던 기분도 차분해졌다.
이유 모를 설렘으로 보냈던
시간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래도 조금만 더
이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
남겨둔 장식 하나.
크리스마스의 여운을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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