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9) 셜록 홈즈:사라진 아이들 [뮤지컬, 광림아트센터 BBCH홀]
글 입력 2020.02.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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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셜록 홈즈,세기의 연쇄 살인범을 쫓다
<시놉시스>1888년, 런던의 뒷골목 화이트채플가. 다섯 명의 여자가 온몸이 난자당한 채로 발견된다. 그리고 런던 경시청에는 "지옥으로부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보낸 이의 이름은 잭 더 리퍼.
사람들은 정체 모를 살인범을 잭이라 부르고 도시는 공포에 빠진다.
화이트채플가에서 살인이 일어나고 있었을 그때, 셜록 홈즈는 조수 왓슨과 함께 빅토리아 여왕의 특명을 받고 국가의 명운이 걸려 있는 중요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에 와 있었다. 런던으로 돌아온 셜록은 정식으로 런던 경시청의 의뢰를 받아 조사에 착수한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잭 더 리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는 사라진 "잭"을 다시 불러내기 위해 함정을 판다.
4개월 후, 런던 성 라파엘 고아원에서 한 여자가 난도질 당한 채로 발견된다. 시체의 옆에는 잭의 편지가 놓여있다.
런던 경시청은 잭이 살아있다고 신문에 글을 기고한 적 있는 베테랑 경찰 클라이브에게 이 사건을 의뢰하고, 클라이브는 이 사건을 풀 수 있는 사람은 셜록밖에 없다며 그와 함께 수사에 착수한다. 셜록과 왓슨, 그리고 클라이브 경찰은 잭 더 리퍼가 현장에 남긴 단서들로 추격해 나가지만, 수사의 착수와 함께 살인은 다시 시작되는데...
<기획 노트>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이 오는 2월 1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5년 전 트라이아웃 공연에 이어 부족한 점을 수정하고 풍성한 드라마로 연출한 이번 '셜록 홈즈'는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이를 쫓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만들어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이번 공연은 트라이아웃 공연과 달리, 새로운 넘버를 추가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셜록홈즈'의 창작진 노우성 연출과 최종윤 작곡가 등이 다시 뭉쳤다. 스릴러 공연답게, 범인이 어떤 범행을 저지를지, 셜록은 연쇄살인의 희생을 막을 수 있을지 숨가쁜 추격을 치밀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무대와 영상, 속도감 넘치는 음악, 그리고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로 색다른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셜록 홈즈'에는 이전 시즌 흥행을 이끌었던 원조 배우들과 새로운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낸다. 사건이 없으면 견디지 못하는 괴짜이자 천재 탐정인 셜록 홈즈 역에는 송용진, 안재욱, 김준현이 출연한다. 집요함과 야심 강한 경찰 클라이브 역은 이지훈, 켄(VIXX), 산들이 맡는다. 셜록 홈즈의 친구이자 조수인 제인 왓슨 역에는 이영미, 최우리, 려은이, 마리아 옆을 항상 지키는 남자 에드거 역은 이주광, 김찬호, 이승헌이 무대에 오른다.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일자 : 2020.02.15 ~ 2020.03.08시간평일 8시토요일 3시, 7시일요일 2시, 6시장소 : 광림아트센터 BBCH홀티켓가격VIP석 140,000원R석 120,000원S석 80,000원A석 60,000원제작메이커스 프로덕션관람연령14세 이상공연시간160분 (인터미션 포함)[정지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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