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도서]

글 입력 2018.11.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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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거리를 둔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그리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까지. 요즘 에세이 부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들이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자기계발서가 베스트셀러 상당수를 차지했던걸 생각하면 최근 트렌드는 '힐링 에세이'로 변화한 듯 하다. 나를 다독이고, 괜찮다고 이야기해주며, 스스로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현상. 우리 사회는 지금 왜 이러한 '힐링 에세이'에 주목하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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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인의 삶을 보다 중시하게 되면서 발전이니 성장이니 하는 것보다도 휴식, 소확행, 워라밸 등에 더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그리고 타인 혹은 나를 괴롭히는 외부의 어떤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짙어진 게 아닐까?

나 역시 마찬가지다. 친구 한명이 우스개소리로 나의 단골멘트가 있다며 친절하게 알려주었는데, "너(희) 마음대로해! 나는 아무거나 다 괜찮아"란다. 항상 내게 가장 중요한건 타인의 기분이었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괜한 것에 신경쓰는 것이 싫었고, 그래서 항상 그들의 기준에 나를 맞춰왔다. 그렇게 다른 사람의 기분을 따라가다 나 자신을 잃고 괜한 스트레스에 휘둘린 적, 한두번이 아니다. 또한, 서로 솔직하지 못하면 오해가 생기고 관계가 더 안좋아질 수 있음을, 여러 경험을 통해 배웠다.

그동안 나는 어떻게 하면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다. 타인을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 나를 보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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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의 저자 오시마 노부요리는 심리상담 전문가다. 25년동안 8만 건 이상의 임상 경험을 쌓았고, 사람들의 마음과 치유를 주제로 한 30여 권의 책을 써냈다. 심리상담 전문가답게 그는 이 책에서 실제로 현실의 삶에 적용하여 의미 있는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에서 저자는 '중심을 나에게 둘 수 있는 말들'을 제시한다. 더 이상 남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내 감정에만 집중하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말이다.

스스로에게 귀 기울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중심을 나에게 두어야 행복하고, 그 마음으로 타인에게 다가가는 것이 더 올바른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내 주변의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말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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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 싫은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들 -

지은이 : 오시마 노부요리
옮긴이 : 황국영
펴낸곳 : 도서출판 윌북
분야 : 심리에세이>인간관계
쪽 수 : 176쪽
정가 : 10,800원





<목차>

머리말
중심이 내가 아니라남에게 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 6
1. 언제나 나보다 남부터 생각해요 · 11
2. 늘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로 생활해요 · 31
3. 열등감이 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 61
4. 불편한 사람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요 · 111
5. 마음이 진정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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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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