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강연 100℃ 방청 후기] 뜨거운 당신! 이제 말! 하라!
글 입력 2014.07.1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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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포기하지 말고 매사 최선을 다 하자” 정도일 것이다.참, 뻔하다 못해 지겨울 정도이다.누구인들 저렇게 말 못 할까?그렇다면 강연 100℃를 방청한 의미는 어디에 있는가?여기서 우리는 누가, 그 누가 강연을 하느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생각해 보라.어릴 적부터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았을 것 같은 뺀질뺀질한 사람이 나와 “열심히 살자!”를 외친다면 그 누가 감동할 것이며 또 그 누가 자극 받겠는가?그야말로 인생을 터프!하게 사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게서만 풍기는 지인한 삶의 냄새가 듣는 이를 전율시키고 또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선생이 따로 있나? 바로 그런 사람들이 선생이지!덧,강연 해주셨던 최영주 사장님, 황안나 할머님, 이성종 학생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최영주 사장님께서 자신 때문해 고생하신 어머니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눈물을 글썽이시던 모습, 문을 박차고 일단 출발하라고 말씀하셨던 황안나 할머님의 당당함, 이성종 학생의 할아버님께서 손자에게 존경한다 하며 고개 숙여 인사하시던 모습, 정말 잊지 못 할 것이다.[김지원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