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끄적일 때] 과거의 환상
글 입력 2017.08.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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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한 끄적임***고등학교 시절, 대학이라는 곳은 꿈과 환상의 공간이었습니다.캠퍼스 낭만을 꿈꿨고, 씨씨가 되는 걸 꿈꿨고...그렇게 대학에 대한 환상을 키우며 스스로를 응원했던 것 같습니다.이제 저에겐 그런 환상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지만,가끔 고등학교 후배들을 만나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며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아이들이 많더군요.이번 에피소드는 후배를 만나러 갔다가 꿈많은 아이들에게 무심코 실수를 한.. 이야기 입니다.미안해 얘들아.. 그래도 힘내야 해..[정수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언젠가 작가님에게도 캠퍼스 낭만과 씨씨가 찾아올거에요 항상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