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삶의 쉼표] 처음의 기억
모든 것이 처음이던 그 곳의 기억.
글 입력 2017.07.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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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처음이었다.혼자 여행을 떠난 것도,일본으로 여행을 간 것도,필름 카메라를 사용해본 것도.모든 것이 처음이었다.모든 것이 낯설었던,그러나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따사로운 햇살과 여유로운 사람들그 찰나의 순간들은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다.
[곽미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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