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마켓 포럼

글 입력 2015.11.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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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마켓&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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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포스코에서 열린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마켓&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문화 예술분야 조직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협력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자리입니다.
1시간가량의 강연과 여러 조직의 기업제안서 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첫 강연은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파트너쉽이었습니다.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만큼 두 조직이 서로 가지는 파트너쉽의 목적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공유가치창출의 여러 협력사례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중 그라민 바스프 사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모기퇴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바스프와 네트워크에 능통해 있는 그라민은
서로 윈윈하는 파트너쉽을 발휘합니다.

그라민이 가지고 있던 가치에 부합한 동남아 지역에 질병퇴치 기여는 물론 
바스프 입장에서 불필요했던 제품의 제로 수익을 플러스로 일구어냈다는 점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유가치창출 사례라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 사례들을 들으면서 국내 유한킴벌린의 시니어 사업이 떠올랐습니다.
유한킴벌린은 고령화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니어층에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공유가치창출을 이루어낸 기업입니다.
시니어 취업을 통한 고령화 문제 해결과 기업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이 기업도 주목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사회적 기여를 뛰어넘어 협력 파트너 간 공유가치창출이 중요해지는 시점이고
이미 국내 사례들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의 다양해질 국내협력사례들을 기대해봅니다.



두 번째 강연으로 네이버의 다양한 CSR사례를 듣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가 여러 컨텐츠와 모바일 플랫폼을 잘 구축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폭넓은 컨텐츠를 제작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또 전적으로 기업의 입장에서 들을 수 있던 강연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두 강연을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이 가지는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휴식시간을 갖고 7개 조직의 기업제안서 발표를 들었습니다.
몇몇 조직들은 이미 실행 단계 중에 있었으며
그로 인해 매출까지 이루어낸 경우도 있어 많이 놀랐습니다.

각 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들으면서
내가 만약 기업 담당자라면 지금 당장 실현하고 싶은 발표들도 있었으며
조금 현실성이 부족하지 않나 싶은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즈니스모델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준비해야 했던 프레젠테이션인 만큼 기업에게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이익 
이 포인트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되새기며
앞에 강연에서 들었던 차별성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가볍게만 생각했던 조직의 파트너십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는지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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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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