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별반 다르지도 않은 [영화, 성북마을극장]

나 더하기 너 그리고 공감
글 입력 2015.09.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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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생각과 시선의 발견!
변반 다르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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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턱 없는 예술혁명’을 꿈꾸는 장애인문화예술판이 오는 10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 성북마을극장에서 장애인미디어학교 <나 더하기 너 그리고 공감> 단편영화 시사회 “별반 다르지도 않은”을 진행한다. 

시청자 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장애인문화예술판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사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미디어학교 <나 더하기 너 그리고 공감> 단편 시사회 “별반 다르지도 않은”은 10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 성북마을극장에서 시사회와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시사회는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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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년생, 그러나 37살> 스틸컷 1,2


장애인미디어학교 <나 더하기 너 그리고 공감>
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다

비장애인에 비해 미디어 접근권이 낮은 장애인에게 미디어 교육은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소통의 도구이자 매개체이며, 자기표현과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교육이다. 장애인미디어학교 <나 더하기 너 그리고 공감>은 다양한 미디어를 읽고,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장애인의 눈으로 다시 읽고 새로운 해석과 관점을 배워볼 수 있는 장애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생각과 시선의 발견!
장애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동안 장애인미디어학교 <나 더하기 너 그리고 공감>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드라마, 영화, 다큐, 신문 등에 등장하는 장애인, 그 안에 ‘우리’는 없다. 뉴스와 다큐멘터리는 언제나 객관적일까? 영화 속에는 왜 나와 같은 장애인이 없을까?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표현되고 있는 장애인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해 보는 기회를 가졌고,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진짜 우리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기 위한 교육 또한 진행했다. 이제 그 7개월간의 결과물인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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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의 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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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스틸컷


 「장애인미디어학교 ‘나 더하기 너 그리고 공감’」을 통해 참여자들은 미디어 수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를 직접 제작하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표현과 소통의 가능성을 확장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가면서 자연스럽게 사회 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별반 다르지도 않은” 


  독립영화  <1968년생, 그러나 37살> (3:55 | GV)
  독립영화  <독립의 꿈> (5:49 | GV)
  독립영화  <지금, 이 시간> (3:41 | GV)

일정: 10월 8일 (목) 오후 2시

장소: 성북마을극장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1가 4-7번지 4층)

티켓가격: 전석 무료 (단, 사전 참가신청 필수)

참가신청: 전화, 이메일, https://goo.gl/ML7L73 에서 신청

문의: 장애인문화예술판 02-745-4208 / 420pan@naver.com

주최: 시청자미디어재단

주관: 장애인문화예술판

후원: 방송통신위원화

관련 홈페이지: 장애인문화예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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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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