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 in 용산 전쟁기념관 _ 팬들을 위한 신기하고 재밌는 체험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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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 in 용산 전쟁기념관
일전에 프리뷰로 알려드렸던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에
지난 9일 화요일에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사실 살짝 다른분들의 후기를 찾아봤는데
갤럭시 기어로 이것저것 체험하는것도 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전시회를 보러 갔습니다! ㅋㅋㅋ
우선 입장을 하면 이름이랑 생년월일? 이메일정도를 적고
갤럭시 기어를 손목에 채워주시는데
화면이뜨고 살짝 슬라이딩하면 QR코드가 뜨더라구요.
그 코드를 찍어서 전시관 안에서 이것저것 체험하게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전시관 입장 전에 정말 요원처럼 사진도 찍고하는데
매번 체험을 할때마다 그 코드를 갖다대면
제 요원증이 이미지로 해서 뜨는게 신기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것에서 마케팅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시관에 입장하면 먼저 새하얀 공간이 나옵니다
거기서 문이 열려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데
괜히 정말 어떤 기관에 온것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일단 들어가게 되면 캐릭터별로 나오는데
아마 제일 처음이 캡틴아메리카였을거에요!!
캐릭터별로 정말로 자세한 설명들이 있는데
성장배경이나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등등에대한..!
조금 기다리면 기어에 진동이 와요!
살짝 터치하면 어벤져스2에 출현하신 수현씨가 메세지를 주고
그에 대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해나가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마블사에서 직접 개최한 전시이다보니
실제 사용된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캡틴아메리카의 방패라거나, 호크아이 화살이나 각종 무기들
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헐크를 만나러 갔을때는 화면을 통해 뇌 부분을 변형시키면
헐크가 어떻게 변하는지 헐크모형이 소리를 내며 알려주는데
우렁찬 소리에 막 깜짝놀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
또 아이언맨에서는 원소랑 원소를 결합해보기도 하고
사소하지만 직접 해볼 수 있는것들이 꽤 많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아이언맨이 가장 기억에 남긴 합니다!
아이언맨이 멋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체험한게
가장 재미있었는데요
마치 게임처럼 제가 서있으면 제 신체를 인식해서
아이언맨 슈트를 입혀주고 손을 파바박 들면
적을 죽일 수 있는건데 막 적이 눈앞으로 다가오니까
손을 정말 빨리빨리 들어야 해요!! ㅋㅋ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더 하고싶더라구요~
거의 전시가 끝나갈 무렵에는
고글같은 체험 안경을 씌워주는데 역시 삼성에서
협찬을 한 것 같았습니다
그걸 쓰고보면 아이언맨 시각에서 그 가상공간이 보이는거에요
실제로 고개를 돌려보면 360도로 내가 그세상에 가있는 것처럼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런 기술을 대체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ㅇ*
어벤져스의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이런 첨단 기술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토르?가 있었던 공간이었던 것 같은데
지구를 볼 수 있었던 부분에서 나라별로 도시가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의 서울은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ㅠㅠ
남자친구가 그래도 한국에서 개최하는 전시인데 서울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기도 했었죠..!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관람료가 비싸다 보니 이런 체험 전시를
초대받아서 다녀올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전시를 볼 수 있게 해준 아트인사이트에게 감사를 ...:)
하며 여기서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김민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