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푸르른 날에 [연극,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글 입력 2015.03.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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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날에
-다시는 볼 수 없는 초연 배우들의 마지막 무대!-
 
 
포스터.jpg

 
 
2011년 공연 객석점유율 80%
2012년 공연 전회 매진 ! 2013년 공연 전회 매진 ! 2014년 공연 전회 매진 !
한국 관객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은 연극이 초연 멤버의
그 감동 그대로 다시 돌아오다!
 
 21세기 신파극, 비극과 희극을 넘나들며 5.18 다시 보기
 
연출가 고선웅은 진부한 멜로드라마 식의 대사를 살짝 비틀어
 유쾌한 통속극으로 바꾸어 놓는다.

30여 년의 세월을 건너 연극 속에 다시 살아난 주인공들도 슬픈데 기쁜 척, 사랑하지만 아닌 척, 힘들지만 담담한 척 거짓말같이 그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시종일관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는 대사와 19명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일사불란하고 유쾌한 움직임들은, 5.18을 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로 관객 앞에 보여준다.
 
 
 

 
 
<시놉시스>
 
 
녹차밭이 보이는 암자에서 수행 중인 승려 여산(과거의 오민호)은 조카이자 ‘딸’인 운화의 결혼소식을 듣는다. 그의 기억은 30여 년 전 전남대를 다니던 야학 선생 시절로 돌아간다. 당시 민호는 전통찻집 아르바이트생인 윤정혜와 사랑에 빠져 있었고, 정혜의 동생 기준은 민호를 친형처럼 의지하고 있었다. 5월 18일 광주민주화 항쟁이 터지고, 그 소용돌이 속에 정혜는 민호를 떠나 보내고 도청을 사수하던 민호와 기준은 운명이 나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비겁한 자가 된 민호는 고문 후유증과 함께 정신이상을 겪고 삶을 포기한다. 자신을 들여다볼수록 진흙탕이고 거부하고 싶은 생, 결국 민호는 속세의 자신을 버리고 불가에 귀의한다. 민호와 정혜 사이에 생긴 딸 운화를 친형 진호가 거두었지만, 세월이 흘러 운화의 결혼에 이르러서는 끊을 수 없는 속세의 인연에 애달파 한다. 
 

 
 
푸르른 날에
 
 
일시: 2015.4.29-5.31
 
시간: 화~금 8시, 토 3시/7시, 일 3시 (월 공연 없음)
 
장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티켓가격: 일반석 30,000원
 
주최: (주)신시컴퍼니
 
주관: 서울문화재단, 신시컴퍼니
 
관람등급: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02-577-1987
 
관련 홈페이지 (인터파크예매 바로가기)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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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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