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여자의자리 엄마의자리]

글 입력 2015.02.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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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 년 불량엄마의 진솔한 고백, 여성가족부 최초 여성 차관을 지낸 워킹맘 스토리'
 
 
* 여자의 자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을미년에 여성인구가 2531만 명으로, 남성인구 2531만 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다면 사회에서 여성 임원의 수는 어떨까? 1월 14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280여개 계열사 중 204개 기업은 여성 임원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임원이 재직 중인 기업은 76곳으로 그 수는 총 177명이다. 이처럼 아직 여성 임원의 수는 매우 부족하다.
저자 이복실 역시 공직생활을 하면서 여성으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여성장관, 여성 차관 모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여 여성가족부 최초 여성 차관으로 임명됐다. 그녀가 말하는 여자의 자리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그 자리에서 어떠한 일을 해야할까
 
 
*엄마의 자리
저자 이복실은 스물세 살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사무관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간 남편이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올 때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육아도 홀로 담당해야 했다. 30년 동안 워킹맘으로 살아 온 그녀에게 엄마의 자리는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불량엄마로 살아 온 워킹맘 시절을 담담히 고백하면서, 두 딸을 키운 엄마의 자리는 사무관에서 여성부 최초 여성 차관까지 오르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두 딸들에게 엄마가 한 일, 엄마가 느낀 모든 것이 담겨 있으며, 우리 모두의 딸들이 당당하게 사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다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7가지 리더십
저자 이복실은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7가지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 그녀가 30년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모신 15명의 여성장관에게서 배운 리더십이다. 추진력, 카리스마, 변화와 도전, 열정, 냉정, 소통, 당당함. 공직생활에서의 에피소드를 통해 7가지 리더십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그녀는 단순히 '중요한 리더십을 배워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자신이 경험한 에피소드를 통해 그 리더십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학생, 직장인 등 리더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7가지 리더십
1> 추진력: 말했으면 행동으로 실천하라
2> 카리스마: 뚜렷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힘
3> 변화와 도전: 항상 새롭게 변신하라
4> 열정: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힘
5> 냉정: 때로는 엄격해야 한다
6> 소통: 리더의 기본은 관계와 소통이다
7> 당당함: 당돌함보다는 당당함을 가져라
 
책을 읽기에 앞서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읽을 때 편할 것 같다. 매번 책을 읽기 전에는 설렌다.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어떤 교훈을 줄지 어떤 행복한 일이 일어날지... 차분히 마음가짐을 하고 읽기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얼른 읽어 느낀점을 작성하는 시간이 후딱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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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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