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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를 받아주는 건 지하철 뿐이야 "지하철 1호선"
빨리 가자, 우리를 받아주는 건 지하철밖에 없어.
연변에서 온 선녀가 서울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공연은 시작한다.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소극장이라 스피커 가까이 앉으면 귀가 아플 수 있다. 대신 배우들의 표정 연기가 잘 보여 좋다. 약혼자 제비를 찾기 위해 서울로 온 선녀는 행방이 묘연한 제비를 찾아 청량리 588로 향한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지저분한 사람들이 모이는 청량리 588.
by
김나은 에디터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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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무관심 속에 감춰진 욕망과 억압된 욕망의 희생자 - "지하철 1호선" [공연]
해소되지 못한 욕망은 누구에게로 향했는가?
무대에 대한 첫 인상 대학로는 나에게 친숙한 공간이지만, 학전블루 소극장은 이번에 <지하철 1호선>을 감상하기 위해 처음 방문하게 된 공간이다. 극장에 들어가기 전, 나는 건물 밖에 서서 잠시 극장의 외관을 바라보았다. 갓 해가 떨어진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두고 있는 극장은 옛날 벽돌 외벽과 함께 묵은 세월의 향수를 품고 있는 듯하였다. 극장의 내부는
by
박소영 에디터
2019.12.14
리뷰
공연
[Review]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소외된 사람들을 떠올리며
이 공연에 대한 프리뷰를 작성하면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공연을 170분 동안 잘 볼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러나 그것은 내 기우였다. 1부가 끝나고 15분의 인터미션이 있었을 때 공연을 같이 보러 온 동생에게 “재밌는데?”라는 말을 했다. 그만큼 이 공연은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를 그들 나름대로 진지하고 어둡지 않게 풀어가려는 것이 느껴졌다. '지하철
by
김지연 에디터
2019.12.12
리뷰
공연
[Review] 뭐야, 왜 이렇게 재미있어? 지하철 1호선 [뮤지컬]
꾹꾹 눌러담은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예상이 빗나갔다 지하철 1호선 프리뷰를 쓸 때까진 ‘지하철 1호선’이 마냥 어둡고 깊은 이야기를 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래서 괜히 ‘지하철’이라는 단어에 꽂힌 나는, 학전소극장까지 가는 지하철 안에서 사뭇 진지하게 사람들을 바라보며, 의식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마구 끄집어냈다.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서울의 멋진 야경에도 사람들은 별 느낌 없어 보인다
by
서휘명 에디터
2019.12.10
리뷰
공연
[Review] 1998년 소시민의 삶을 관통하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1998년 소시민의 삶을 관통하는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연변에서 약혼자 ‘제비’를 ‘선녀’가 서울역에 도착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목적지가 정확히 어딘지도 모른 채 그저 ‘청량리 588’를 찾기 위해 선녀는 지나가는 이들에게 길을 물었지만, 돌아오는 건 냉담한 반응뿐이었다. 어찌어찌 청량리행 지하철에 몸을 실었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앵벌이 남매, 잡상인, 노숙자, 소매치기 등 다양
by
곽미란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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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서로를 바라본다는 것 :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공연]
뮤지컬 지하철 1호선 Review
1998년. IMF가 한국을 덮치고 수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어야만 했던 시기이자, 갓난아기를 업고 그 위기를 버텨내던 나의 부모님이 살던 시기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이지만 내가 살아보지 않은 시간이기에 함부로 상상하기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껏 부모님을 통해, 또는 역사책을 통해 전래동화처럼 전해 들어 오기만 한 1998년의 서울. 그 시절의 서
by
황혜림 에디터
2019.12.09
리뷰
공연
[Review] 따스한 포옹의 온기가 있는, "지하철 1호선"
관찰은 타인을 더 이상 대상화하지 않는다. <지하철 1호선>은 관찰하게 한다. 수없이 스쳐갔던 지하철의 많은 이들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소극장 방문은 오랜만이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의자들에 가만히 앉아있으니, 하나 둘 채워지는 객석이 보인다. 밀착되어 있는 의자는 꼭 지하철 1호선에 앉아 있는 느낌을 준다. 공연 무대 구성이 색달랐다. 좁은 극장의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래쪽에 무대 하나와 그 위쪽에 계단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무대를 구성해두었다.
by
장소현 에디터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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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생생하게 남아있는 98년도 서울, "지하철 1호선"
우리 같은 사람들 받아주는 건 지하철 밖에 없어
개인적으로 소극장 뮤지컬은 이번이 첫 관람이라 굉장히 신선했다. 배우들의 연기, 노래, 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자신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 않아도 한 명 한 명 모두 표정과 감정이 살아 움직이는 게 생생하게 느껴져서 극에 몰입할 수 있었다. 11명의 배우들이 각자 1인 다역을 맡아 97명의 인물을 연기하는데, 그들이 배역이 바뀔
by
이민정 에디터
2019.12.09
리뷰
공연
[Review] 서울의 보이지 않는 인생을 응원하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공연]
이토록 다양한 삶 속의 사람들
1998년은 묘한 해이다. 내가 자라온 해이지만 너무 어려 전혀 기억나지 않는, 그렇지만 기억하지 못하기에는 너무 큰 혼란이 대한민국을 쓸고 지나갔던, 그런 해였다. 21세기까지는 2년을 채 남기지 않았고 직전에 터진 IMF 외환위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휘청거리던, 새로움과 끝이 공존하던 나날이었다. 잊을래야 잊을 수 없던 변화 속 1998년은 그렇게
by
김유라 에디터
2019.12.07
리뷰
공연
[Review] 누구나 탈 수 있는 지하철 안에서 우리는 누구일까,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누군가를 배제하기 보다 누군가를 포용하고 안아주는 서울이 되길 바라본다.
[Review] 누구나 탈 수 있는 지하철 안에서 우리는 누구일까 뮤지컬 <지하철 1호선> "11명의 배우, 97명의 배역, 지하철 1호선 안에서 우리는 누구일까." 지하철 1호선 안에서 우리는 누구일까. 본 공연은 지하철 1호선에 첫 탑승한 '선녀'로부터 시작된다. 누구보다 이른 시간 서울에 도착해 무엇인지도 모르는 588을 향해 가는 '선녀', 그녀는
by
고혜원 에디터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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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1990년대 서울, 지하철에 올라 타다 - "지하철 1호선" [공연]
지하철 1호선을 타고 20년 전 서울로 돌아가다.
“서민들의 생활은 늘 고달프다…” - 극단 학전 대표 김민기, JTBC 뉴스룸 인터뷰 中 1994년 초연부터 2008년까지 4000회의 공연 횟수를 기록하고 작년 2018년, 10년 만에 돌아온 전설적인 공연 <지하철 1호선>이 올해 겨울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하철 1호선>은 한국 공연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대단히 사랑을 받
by
박소영 에디터
2019.11.25
리뷰
공연
[Preview]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소극장 뮤지컬의 시발점, <지하철 1호선>
'지하철 1호선'은 내가 자주 이용하지 않는 지하철 호선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렇게 깊게 생각지 않은 지하철 호선이 내가 볼 뮤지컬의 제목이 된다고 하니깐 낯선 제목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내가 자주 타는 '지하철 2호선'이 제목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가벼운 생각도 하면서 이 공연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공연은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by
김지연 에디터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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