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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작아지고 작아지다, 미소 생물로 살아남기 [도서/문학]
〈소공녀〉와 『일기시대』에서 얻은 미소한 글쓰기 영감
글이 안 써졌다. 일기나 단상, 초안도 되지 못하는 어설픈 문장들이라야 끄적였지만 하나의 완성된 글은 써내지 못했다. 나를 고용해야 한다고 공작새처럼 몸집을 부풀린 문서를 몇 주 동안 붙잡고 있으면서 마음이 쪼그라든 탓이었다. 뭔가를 들여놓는 것도 버거웠고, 꺼내놓는 것은 더 쉽지 않았다. 모든 사람 앞에서 작아졌다. 글 하나라도 완성해야 존재가 펴질 기
by
윤하원 에디터
2025.03.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판타지와 현실 사이, ‘소공녀’ [영화]
비현실과 현실 사이 내가 지향하는 삶은 무엇일까
영화를 그리 즐기지 않던 내가 영화를 많이 보기 시작한 시점은 현실에서의 도피를 원하던 때였다. 그즈음 개봉한 소공녀는 어릴 적 읽은 동명의 소설과는 많이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언젠가 봐야지 봐야지 하며 시간이 훌쩍 지나고 말았다. 그러다 직장 동료에게 스쳐 지나가듯이 소공녀에 위스키에 죽고 못 사는 주인공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갑자
by
정예지 에디터
2023.10.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짊어지는 삶이 아닌, 선택하는 삶에 관하여 [영화]
영화 '소공녀(2018)'를 보고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는 언제 가장 행복할까', '나는 뭘 좋아하는 사람이더라' 가끔 이런 질문에 대답하기 힘든 순간들이 있다. 어느 순간부터 너무나 당연하게 인식된 삶의 목표들(우수한 성적, 좋은 대학, 좋은 회사, 내 집 마련, 결혼 등등)을 달성하기 위해 달려오면서 나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또 그렇게 사회가 주입해
by
김민서 에디터
2023.06.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무언가를 포기할 만큼 사랑하는 게 있다는 건 [영화]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는 미소의 이야기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위해 어떤 것까지 포기할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떨 것 같은가. 내 사랑의 경중이 어떤 것에 대한 포기로 판단되는 것 같아 답하고 싶지 않아질 수 있다. 혹은 ‘가장 사랑하는 것’이라고 답했지만, 무언가는 포기할 수 없는 작은 사랑의 마음을 들킬까봐 대답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미
by
이연재 에디터
2023.03.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지취 있는 삶을 택해도 좋다 [영화]
좋아하는 것들을 간직하기 위해 살아가는 미소의 이야기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난 갈 데가 없는 게 아니라 여행 중인거야" 미소가 지켜낸 것들 미소는 가사도우미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많지 않은 돈이지만, 자신의 취향을 향유하는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새해를 맞이하자 담뱃값은 인상했다. 미소는 자신이 평소에 피던 담배를 구매하기 망설였다. 결국 더 저렴한 담배로 구매하게 된다. 가계부
by
이지은 에디터
2022.11.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소공녀'로 감상하는 영화 속 청춘 이야기
미소의 청춘을 지탱하는 3가지 요소에는 하루 잔의 위스키,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청춘들에게 반면교사 되는 미소의 내력 시놉시스 인생에 딱 3가지만 가지고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한다는 ‘미소’. 그녀에겐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남자친구. 그리고 담배만 있으면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다. 직업에도 큰 욕심 없이 자기가 할 수 있는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음식과 청소에 당당히 자신감을 내비친다. 마음 편하게 거주할
by
조우정 에디터
2022.08.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럼에도 미소를 잃지 않기를 [영화]
현실 속에서 가끔은 이상을 추구해도 되지 않을까
바야흐로 현대 사회는 성과와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다. 과거에 흔히 사람들이 동경했던 주체는 TV에 자주 나오는 연예인, 혹은 배우 정도였다면, 많은 미디어 플랫폼이 활성화된 현재는 사람들이 더욱 많은 성공 사례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자신이 소위 잘 나가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감추고 겸손할 줄 아는 것
by
정하림 에디터
2022.05.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소’의 고투: 보편적이지 않으면 ‘아싸’로 전락하는 기이한 세계에서 [영화]
‘어떻게 사는 것이 옳다’는 직접적인 삶의 정답 지표라는 것이 존재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도, 개성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각기 다 다르다는 사실만 고려해도 그렇다. 그러나 사회에서 그러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러한 방식의 다수의 것이냐, 소수의 것이냐, 보편적이냐, 특수하냐에 따라 그러하다. 앞서 언급
by
추예솔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영화]
미소를 바라보는 시선, 당신은 어떤가요?
'미소'를 바라보는 영화 밖의 시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공감도, 이해도 안 된다', '위안을 얻었고,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영화 속의 시선도 그렇게 나뉜다. '한심하다', '유니크하다' 여기, 그 '미소'가 있다. *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대로네. 상상력을 발휘해보자. 위스키, 담배, 집, 약, 데이트에 들어가는 비용 중 하나
by
임정화 에디터
2022.02.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사랑하는 독립영화들 [영화]
세상에는 수많은 영화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많은 영화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 가운데 우리는 각자 아끼는 영화를 가지고 있다. 오늘은 내가 사랑한 독립영화를 리뷰하려한다.
내가 사랑하는 독립영화. 세상에는 수많은 영화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많은 영화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 가운데 우리는 각자 아끼는 영화를 가지고 있다. 나도 아끼는 영화가 참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독립영화를 리뷰하려한다. 소공녀 좋아하는 영화사인 광화문시네마와 좋아하는 배우인 이솜이 함께 했다. 이건 안 볼 수가 없었다. 주인공의 이름은 미소
by
황혜민 에디터
2021.10.14
오피니언
영화
<소공녀(2017)>와 <페르소나: 키스가 죄(2019)>, 그리고 전고운 감독
85년생 영화 감독이 세상을 이야기하는 방법에 대하여
“집이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소공녀(2017)> ‘담배, 술, 남자친구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미소. 그런데 가사도우미 일당은 그대로건만 담뱃값은 올라버렸다. 포기 못 하는 담배 대신 월세를 희생하기로 결정한 그녀.’ 2019년, 넷플릭스 작품을 찾아 헤매던 중 이 흥미로운 문장을 읽어버린 필자는 무턱대고 <소공녀>를 재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
by
정소미 에디터
2021.06.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공녀, 미생물의 서식에 적합한 미소(微小) 서식지 [영화]
좋아하는 것 투성이
소공녀(Microhabitat) 감독 전고운 출연 이솜 안재홍 개봉 2018년 3월 22일 사는 재미가 뭘까? 한참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좋아하는 취미마저 뭔가 해치워야 하는 의무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그때 직장동료가 말해준 영화가 있었다. 오랜만에 새벽을 지새우며 무언가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나는 호기심이 생겼다. 동료가 한번 보라는
by
이서은 에디터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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