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ART INSIGHT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모임
패션
음반
PRESS
사람
ART 人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칼럼·에세이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중독의 끝 '허트 로커' [영화]
폭발물을 처리하는 EOD 병사들의 삶과 그들의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
지금처럼 세계가 쉴 새 없이 들썩인 적 있었나. 뉴스 틀기가 두려울 정도로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상상 이상의 폭력과 비리가 곳곳에 난무하는 현상을 보며 평화와 유대, 협력이라는 단어는 이미 증발한 지 오래인 것 같다. 나라 살림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각국이 전진과 후퇴를 수없이 거듭하는 와중에도 전쟁만큼은 그대로다. 되려 전쟁은 모
by
한세희 에디터
2025.04.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진 모든 것을 잃으러 떠나는 운전 길 [영화]
본인이 생각하는 옳은 길을 선택한 결과는 과연
카메라가 담는 영화의 등장인물은 단 한 명이다. 나머지 인물은 주인공의 전화 너머에서 목소리로만 등장할 뿐,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공간적 배경 또한 주인공의 자동차 내부와 그 주변을 벗어나지 않고 타임라인도 거의 편집하지 않았다. 주연 배우 톰 하디가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끌고 나가는 독특한 연출을 가진 영화 <로크>를 소개한다. 영화 <로크>(LOCK
by
김지수 에디터
2023.01.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 행복의 진실 [도서]
몇 날 며칠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면 자신에 대해서 뭘 알게 될까?
여러 번 읽으면 그때마다 새로운 감상을 안겨주는 책이 있다고들 한다. <어린 왕자>가 대표적으로 그렇고, 개개인에 따라 그런 책들이 몇 있을 것이다. 내게는 소설 <봄에 나는 없었다>가 그런 책이다. "몇 날 며칠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면 자신에 대해서 뭘 알게 될까?" p.25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봄에 나는 없었다
by
김지수 에디터
2023.01.20
리뷰
영화
[Review] 아들을 구하고 싶다면 달려라 - 패닉 런 [영화]
숲속에서 펼쳐지는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리얼 타임 서스펜스
2023년 1월 4일. 리얼 타임 서스펜스 <패닉 런>이 개봉한다. <패닉 런>은 오로지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조깅을 나선 주인공 에이미의 이야기이다. 자동차도 없이 숲속 한 가운데 놓인 에이미는 아들의 학교에서 총기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학교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수단도 없고, 아들 노아와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에서 에이미가
by
황시연 에디터
2022.12.29
리뷰
도서
[Review]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레이디스
리플리와 캐롤의 원작 작가의 서스펜스 단편집
간혹 보다 보면 불편한 감정을 심어주는 작품이 있다. 그래서 한 번 경험으로 족하기도 하다. 그러나 왠지 남의 일 같고, 나의 책임은 단 한 개도 느껴지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희귀한 것도 있다. 내게 <레이디스>는 그런 작품 중 하나로 한 글자씩 읽을 때마다 캐릭터의 심리가 변화하는 과정을 세세히 느낄 수 있었다. 그 과정은 이렇다. 인물이
by
이서은 에디터
2022.12.14
리뷰
도서
[리뷰] 서스펜스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책 '레이디스'
감히 서스펜스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해도 좋다.
서스펜스는 종종 서프라이즈와 비교된다. 서스펜스와 서프라이즈의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불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놓고 깜짝 놀라게 하는 서프라이즈와 달리, 서스펜스는 불안과 긴장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즉시 사건이 발생하여 놀라움을 야기하는 것은 서프라이즈이고 사건이 발생하면 벌어질 일을 상상하게끔 하여 불안을 유발하는 것은 서스펜스라고
by
김규리 에디터
2022.12.14
리뷰
도서
[Review] 서늘한 문장들 - 레이디스 [도서]
조금은 오래된, 기묘한 이야기
‘서스펜스의 대가’라 소개되어 있기는 하나, 독자 개인의 풍부한 상상력을 요구하는 '책'이라는 매체인 만큼 얼마나 그 스릴이 느껴질지는 의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활자로도 긴장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얼마 읽지 않아 깨달았다. 처음 접한 작가의 작품이었고, 소개를 보아도 영화 「캐롤」의 원작자라는 점만 눈에 띄었을 뿐이다. 수상 경력이 많은 만큼 약
by
이주연 에디터
2022.12.14
리뷰
도서
[Review] 모래알 같은 껄끄러움 - 레이디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묘한 불쾌함과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 잠재워 두었던 불안의 존재를 깨우고, 그 불안의 크기를 키워가는 식으로 전개해나간다.
저자 소개 <캐롤>의 작가로 유명한 저자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불안의 시인’, ‘서스펜스의 대가’ 등으로 불린 미국의 소설가이다. 에드거 앨런 포 상, 오 헨리 상, 프랑스 탐정소설 국제 부문 그랑프리 등을 수상하고 <더 타임스> 선정 역대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꼽혔으니 '우리 시대 최고'의 범죄소설과 심리소설 작가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다. * 하이
by
이혜린 에디터
2022.12.14
리뷰
도서
[리뷰] 서스펜스가 이토록 재밌을 줄야 - 레이디스
안타깝고 애석하고 다소 허망한 감정이 들다가도 재밌다는 생각에 지배된달까.
코끝 시린 겨울이 다가올 때면 떠오르는 영화들이 있다. '러브레터', '윤희에게', '이터널 선샤인' 등 설원과 아련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한 멜로가 즐비하는데 그중 결이 조금 다른 것이 하나. 바로 '캐롤'이었다. 두 여성의 사랑이 별나다고 언급하고 싶은 건 아니다. 눈에 띄는 건 그들의 사랑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말랑말랑하고 숨 떨리는 모습보다는 불안하
by
박윤혜 에디터
2022.12.12
리뷰
도서
[Review] 평범한 일상을 스릴러로 바꿔줄 서스펜스 - 레이디스
망상을 현실처럼 보여주는 묘사
일상에 숨은 유희를 곧잘 찾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겉보기에는 분명 남들과 다를 것 없이, 무료하기까지 한 매일인데, 그들은 잔잔한 하루에서도 흥밋거리를 포착하고 발굴한다. 그들의 일상은 납작한 평지가 아니라 크고 작은 고랑과 이랑의 연속처럼 보인다. 이처럼 느릿느릿 평지 위를 굴러가는 레일바이크를 위아래로 굽이치는 롤러코스터로 바꾸는 능력은 어찌 보면 소
by
김지수 에디터
2022.12.12
리뷰
영화
[리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했던 나쁜 선택들
** 본 리뷰는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면 좋은 사람 될 수 있어 교사 경석의 입을 빌려 영화는 이야기한다. 나쁜 사람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러닝타임 내내 그가 했던 이야기가 맴돌았다. 이 영화 속 인물들 중 좋은 사람은 있었을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
by
오수빈 에디터
2021.09.07
리뷰
영화
[Review] 그는 좋은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그리고 우리는?
영화 '좋은 사람'에 나오는 인물들이 우리일 수도 있다.
어느 학교의 한 반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일어났다. 담임교사인 경석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cctv를 확인했다. 체육시간에 혼자 교실로 들어가는 세익을 발견하고 그 때부터 경석은 세익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경석은 세익에게 바로 따져 묻지 않고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경석은 눈을 감고 엎드려 있는 학생들에게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만 있으
by
강득라 에디터
2021.09.03
1
2
3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