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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상처 입은 존재들이 만들어낸 환상 - 늑대가 있었다
『늑대가 있었다』는 늑대 재도입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자연과 인간, 상처와 회복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거울촉각통각 공감각을 지닌 인티와 침묵 속에 살아가는 쌍둥이 자매 애기의 이야기를 통해, 가정폭력의 상흔과 치유되지 않은 고통이 어떻게 또 다른 폭력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늑대는 두려움과 상처, 사랑을 상징하며, 인간이 만든 환상이 진실을 왜곡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는 과정을 고발한다. 이 작품은 치유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 존재들의 절박한 사랑과 구원의 서사다.
『늑대가 있었다』는 단순한 생태 소설도, 스릴러도, 치유의 서사도 아니다. 이 세 가지를 정교하게 엮어, 인간의 깊은 내면과 자연의 복원을 평행하게 그려낸 절규다. 스코틀랜드 북부, 인간에 의해 멸종한 늑대를 재도입하려는 프로젝트를 위해 인티와 그녀의 쌍둥이 자매 애기가 이주해온다. 인티는 '거울촉각통각 공감각'을 가진 인물로, 타인의 고통을 마치 자신의
by
오금미 에디터
2025.05.29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이마의 상처는 청춘의 징표 [음악]
여름 노래 추천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슬슬 반팔을 꺼내야하는 시기가 왔다. 계절에 맞게 입어야하는 옷이 있듯이 나는 계절에 따라 듣는 노래가 다르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고 해도 새벽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처럼 하루종일 똑같은 노래를 들을 수는 없다. 그래서 시간대에 따라 각각 다른 노래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먼저, 나는 주로 인디, 밴드, K-POP 장르를 듣는
by
임영희 에디터
2025.04.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상처가 났다고? 완전 럭키비키잖아 [문화 전반]
머지않아 나 그 자체로 행운이 될 테니까
소품샵을 돌아다니다 보면 늘 빠지지 않고 마주치는 아이템들이 있다. 토마토, 거북이, 그리고 네잎클로버.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 수 없는 네잎클로버의 유행은 자그마한 소품들을 넘어 문구류, 카페, 디저트로까지 확산되었다. 길을 지나다 보면 네잎클로버를 재배하고 예쁘게 코팅해서 2천 원 혹은 3천 원에 판매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나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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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3.13
리뷰
도서
[Review]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과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 - 도서 블루 베이컨 [도서]
아도르노의 시선에서, 인류는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의 발언으로 드러나는 '인간의 무한한 자율성'을 추구했음에도, 인류는 오히려 20세기에 접어들어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이 말하는 '존재 그 자체의 상처'라는 표상으로 귀결되었다는 것을 필자는 설명해보고자 한다.
사람은 누구나 무언가 매체를 접할 때 각자 자신이 가진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마련이다. 『블루 베이컨』이라는 도서를 읽고 나서 이런 말을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이 책 분량의 절반 가량동안 필자는 여기에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프란시스 베이컨이 내가 아는 철학자 베이컨을 말하는 것인지 아닌지 헷갈려
by
이유빈 에디터
2025.02.24
리뷰
도서
[Review] 회피하지 말고 툴(tool)을 활용해라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는 관성처럼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거나, 이제 달성했으니까 하면서 새로운 목적을 만들려 하지 않고 나태해진다."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이 책을 읽는지 정직하게 답해보라. 당신은 그동안 찾던 '해결책'을 만나리라 믿으며 이 책을 피상적으로 빨리 읽을 것이다. 이 책이 마법의 알약이 되어주길 희망할 것이다. -284p, 6장. 끈기의 툴: 위험을 자각하라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화제의 넷플릭
by
양유정 에디터
2025.02.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라는 상처가 눈에 들어올 때면 그 위로 한 겹의 반창고를 붙여보았으면 한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뭐라고 생각하나?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국어 선생님께서 던지신 질문이다. 기쁨? 슬픔? 동물도 그런 감정들은 느낄 수 있을 텐데. 머리를 굴려 보다 겨우 건져 올린 단어가 있었다. 후회요. 나의 대답이었다. 후회. 인간이 아닌 동물은 후회를 할까? 되어 본 적 없어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인간만큼 후회를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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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상처를 겹치면 [영화]
그렇게 서로의 상처를 겹쳐내며 제 각기 고립된 핵심에서 걸어나온다.
시간이 흘러도 상처는 없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상처는 흉터로 바뀌어 내 몸과 마음에 남아 있을 뿐이다. 심지어 어떤 흉터는 바라보고 되뇌일 때마다 고통스러운 마음과 감정이 차오르기도 하는데 특히나 비극적인 점은, 나의 상처는 나만이 이겨낼 수 있는 것일 뿐. 그 누구도 내 상처의 핵심까지는 도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것을 체감하고 난 후부터는,
by
최태림 에디터
2025.01.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이준혁이 알려주는 상사에게 예쁨받는 방법 -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
결국 사람에게 상처받고 치유받으며 살아가는 우리
“좋은 아침이다!” 매일 아침 일곱 살 꼬맹이는 제게 인사를 건넵니다. 그런데 그 별것 아닌 인사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가 무색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참담한 현실 앞에서 매번 갈등합니다. 아이에게 희망은 있다고 가르쳐야 할지, 없다고 가르쳐야 할지, 바르게 살라고 가르쳐야 할지, 그러지 말라고 가르쳐야 할지. 그
by
이혜민 에디터
2025.01.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여신님 나 보여요? -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
전쟁과 고립 속에서 여섯 병사가 겪는 갈등과 화해, 생존을 위한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각 병사의 내면을 드러내는 회상 장면과 아름다운 가사들이 이야기를 깊이 있게 만들어, 전쟁의 참혹함과 그리움을 대비시키며 관객에게 큰 감동을 준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전쟁과 고립 속에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여섯 병사가 겪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생존을 위한 투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국군 대위들은 인민군 포로들을 포로수용소로 이송하라는 특별 임무를 받고 이송선에 오른다. 그러나 고장난 이송선 때문에 여섯 병사들은 무인도에 고립된다. 이들은 군사적 훈련
by
김서영 에디터
2024.12.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름다움은 상처의 총합 [도서/문학]
매일의 투쟁이 아름다움의 구성요소라면, 세상의 아름다움은 사실 고통과 상처의 총합이겠다. 그리고 이를 이해할 수 있으려면 상처를 응시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영화는 우리를 그렇게 물들여나간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때로 상처라는 렌즈를 들여다 보아야만 가시화 된다.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한강 작가님께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 중 서술하셨던 문장이다. 이 문장을 곰곰이 곱씹다보니, 사실 세상의 아름다움은 필연적으로 고통과 상처라는 렌즈를 통해서만 발견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
by
최태림 에디터
2024.12.16
리뷰
공연
[Review] 그것이 어떤 상처이든 간에 - 연극 '붉은웃음'
우리는 어떻게 그들과 연대할 수 있을까?
연극을 보러 가기 전 작품 소개와 시놉시스를 먼저 읽어보았다. ‘1904년 전쟁의 광기 속에서 고통받는 형제와 2024년 작은방에서 고독하게 스러져가는 청년의 이야기’라는 소개 글을 보았을 때 시대도 다르고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이 두 개의 스토리가 어떻게 하나의 연극으로 이어진 것인지 매우 궁금했다. 연극이 진행될수록 나는 알게 되었다. 전생 속 고통받
by
고다현 에디터
2024.12.01
리뷰
도서
[Review]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그들의 서사 - 치유의 미술관
상처를 숨기는 것보다 표현을 선택한 그들의 결말.
영화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치유의 힘이었다. ‘치유’ 안에는 공감, 위로와 격려, 깨달음, 성장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이 중 하나만 경험해도 치유가 되기도 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악, 소설, 에세이, 시, 그림, 사진을 통해서도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도서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의 저자 윤현희는 임상심
by
강득라 에디터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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