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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오피니언] 일상에 환기가 필요할 땐 이 전시를, 살바도르 달리 展 [미술/전시]
살바도르 달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지루한 일상 속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면 새해가 밝을 때면 새로운 도전과 기쁨이 가득하리란 막연한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 기대와 다짐이 무색하게도, 전과 별다를 바 없이 첫 달이 흘러간다. 무심하게 흐르는 시간 속 지루함이 느껴질 때면 새로운 환기가 필요한 법. 빼어난 작가의 작품 속으로 빠져보는 건, 가장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지난
by
이수현 에디터
2022.02.01
리뷰
전시
[Review] 무수한 영감을 주었던, 살바도르 달리 展
꿈을 표현하기에 최고로 적합했던 예술가
녹아내리는 시계, 점점 어두워지는 그림자, 기괴한 구도.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은 바로 <기억의 지속>이다. 초현실주의의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기묘하고, 몽환적이며, 무의식의 세계로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시대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새로운 미술사조의 문을 연 예술가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졌을 것이
by
황희정 에디터
2022.01.10
리뷰
전시
[Review] 꿈의 청사진을 그린 괴짜 화가 - 살바도르 달리전
살바도르 달리가 초현실주의 거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살바도르 달리’ 전시를 보러 가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온전히 포스터 속 달리의 모습 때문이었다. 눈 위치까지 길러 꼬아 놓은 수염, 있는 대로 크게 뜬 눈, 그와 대비되는 굳은 입술까지, 그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정상은 아니었다. 그의 조금은 광기 어린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끌었고 대체 어떤 화가이길레 저토록 상식 밖의 포스터가 탄생한 것인가 하는 궁금
by
박다온 에디터
2022.01.09
리뷰
전시
[리뷰] 모순적인 모든 것들이 삶을 창조한다 - 살바도르 달리전
삶 그 자체가 예술이었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 <살바도르 달리 : Imagination and Reality>가 DDP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획전은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의 약 7년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생애에 따른 달리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그의 천재성을 부각한다. 전시장의 첫 느낌은 복잡함
by
신지이 에디터
2022.01.08
리뷰
전시
[리뷰] 이성주의자이자 과대망상자였던 달리를 위하여 - 살바도르 달리전
열정적이고 치열했던 그 예술가를 기리며
네모난 프레임 속 가파르게 떨리는 정신 달리의 부모님은 3살 남짓의 아이를 잃고 난 후 태어난 아이에게 죽은 아이의 이름을 물려주었다. 달리는 형의 무덤에서 자신과 같은 이름이 새겨진 묘비명을 봤고, ‘죽지 않은’ 자신의 존재감을 보이기 위해 기행을 일삼았다. 이처럼 그는 자신이 죽은 형의 이름을 물려받고,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의 형을 사랑했다는 점에서
by
이승주 에디터
2022.01.08
리뷰
전시
[Review] 꿈의 여행자이자 사진가 - 살바도르 달리전
사유와 꿈의 바다
’심술궂은 빨강‘ 유년기에 같은 꿈을 반복적으로 꾼 적이 있다. 커다란 검은 실타래가 나오는 꿈이었는데, 풀어도 풀어도 끝이 없다가 거의 풀릴 즈음에 다시 꼬여버리는 아주 기묘한 꿈이었다. 그런 꿈을 밤새 꾸고 나면 머리카락이 젖어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꾸지 않지만, 종종 불안을 마주할 때 그 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트루먼 카포트의 『티파
by
심은혜 에디터
2022.01.08
리뷰
전시
[Review] 달리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는, 살바도르 달리전
예술계의 혁명을 일으킨 천재 화가
상식을 깨부수는 천재 화가, 초현실주의의 거장, 20세기 최고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DDP에서 국내 최초 대규모 단독 회고전 <살바로드 달리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스페인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7년여간의 공식 협업을 통해 기획된 전시다. 스페인 피게레스 달리 미술관,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플로리다 달리 미술관 '세계 3대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
by
이소희 에디터
2022.01.08
리뷰
전시
[Review]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살바도르 달리 [전시]
초현실주의 거장이라는 수식어만으로 달리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초현실주의 거장이라는 수식어, 그리고 개성 있는 초상은 한 번쯤 접해보았을 만한 살바도르 달리는 우리에게 그렇게 잘 알려져 있다. 녹아내리는 시계의 형상이 인상적인 '기억의 지속'을 통해 달리를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나 역시 그의 잘 알려진 화풍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전시를 관람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나와 같은 마음으로 살바도르
by
장현채 에디터
2022.01.08
리뷰
전시
[Review] 달리는 죽지 않는다 - 살바도르 달리전
살바도르 달리는 누구인가
지난 11월 2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DDP에서 <살바도르 달리전>이 진행되고 있다. 가볍게 마음 비우고 보는 전시로 생각했으나 큰 착각이었고, 스릴 넘치는 테마파크라도 방문한 듯한 감상이 든다. 이렇게 후유증이 길게 남는 전시는 오랜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내상을 입었다는 표현을 하고 싶을 정도로. 무의식의 세계를 얕본 대가였다. 무엇인지 모를 몽
by
신은지 에디터
2022.01.07
리뷰
전시
[Review]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 Reality [전시]
꿈처럼 자유롭고 용기있게 살다간 괴짜 살바도르 달리. 즐거웠다.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 대표 작가. 흐르는 시계가 있는 그림을 좋아했다. 한때는 초현실주의 그림에 빠져서 엄청나게 찾아보곤 했다. 대체로 고요하고 먹먹한 공간에 의미 없는 상징물들만 나열이 되어있어, 같이 그 시간 속에 멈춰진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달리의 회고전 DDP에서 열린다니. 공간도 크고, 규모도 클텐데! 기대도 많이 했고, 작업 흐름을 인
by
최지은 에디터
2022.01.07
리뷰
전시
[Review] 살바도르 달리, 그는 죽지 않았다
온전히 살바도르 달리의 예술세계에 젖어들다
천재 혹은 괴짜. 초현실주의의 대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인정한 완벽히 광적인 스페인 사람. “나는 미치지 않았다. 다만 정상이 아닐 뿐.” 그의 이름은, 살바도르 달리. 11월 27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 전시관에서 ‘살바도르 달리’ 국내 최대 규모 회고전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무려 달리 작품을 소장한 세계
by
신송희 에디터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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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나는 미치지 않았다. 단지 평범하지 않을 뿐이다.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 Reality' [전시]
달리가 달리 달리겠는가
어린 시절의 집 근처에는 오래된 동네 서점이 하나 있었다. 당시에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만화책 시리즈를 돌려 읽는 게 유행이었고, 나와 내 동생은 그 유행에 신나게 편승하는 어린이들 중에 하나였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서점의 유리문 앞에 정 가운데에 세워진 신간을 용케 얻어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책을 펼치니 온갖 흐느적거리는 그림과 마주한 것이다.
by
박세나 에디터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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