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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인디 음악의 과거와 현재 [음악]
들어가는 글 : 주류(主流)와 비주류(非主流) 음악 음악 시장에 있어서, 가장 큰 구분은 대중성이다. 수많은 음악들이 언더인가 오버인가, 인디인가 메이저인가 따위의 구분으로 나누어진다. 그러한 구분은 간단하게 ‘돈이 되는가’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많은 뮤지션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비주류의 음악을 시도해야 할지, 주류의 음악을 하며 돈을 벌어야 하는지
by
양민석 에디터
2020.10.10
리뷰
영화
[Review] 보통에 가까워지려는 개인의 얼개를 톺다 - 영화 '프란시스 하'
도시인의 얼개
1. 보통의 삶 프란시스는 무용수다. 정확히 말하자면, 견습 무용수다. 정식 공연의 주연이나 조연급 인물로도 출연하지 못하는 처지다. 그녀의 자리는 언제나 ‘백업’과 같이, 일단 뒷전으로 밀려나는 역할. 뉴욕에서의 삶도 딱 그 정도였다. 누군가는 충분히 나이가 들었다고 평가하는 스물일곱. 이십 대의 후반. 슬슬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자신의 일상을 나름대로
by
이소현 에디터
2020.10.0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SEE AT HER: 공연장에서 '은희'를 만나다.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심장이 뛰어요.
*본 포스터 및 연극은 저를 소개하기 위해 가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연극 <씨에터>는 공연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은희’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고, ‘은희’ 역할에는 배우 ‘최은희’가 원 캐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총 3막 구성으로, 인터미션 없이 약 90분 간 진행된다. 3막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것이 핵심으로,
by
최은희 에디터
2020.10.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두 초인 3 - 니체의 초인 개념을 통해 본 '광야' [문학]
도착일랑 없을 대결, 그 기특한 실패를 향하여…
바라던 자유에 초인은 없었고 독립은 썰물 뒤의 공백처럼 왔다. ‘일어난’ 독립은 억압의 사슬을 항거로 끊어내어, 당당히 승리하여 쟁취한 자유가 아니다. 쟁취한 때에야 자유는 우리 이루어낸 것, 즉 우리에게 단단히 소유된 것이 됐을 테다. 독립이 올 먼 미래에까지 줄곧, 투사들은 적에 맞서고 패배를 거듭하고 그럼에도 정의와 복수를 꾀하며 스스로 연마되는 칼
by
서상덕 에디터
2020.10.05
리뷰
도서
[Review] 20대가 마주한 현실 -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도서]
'평범'이란 개념 자체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일 뿐, 허상이 아닐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0대 중에서, 더할 나위 없이 찬란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존재할까. SNS 상에서는 모두가 찬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모순적이게도 고개를 돌려보면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한 사람들만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듯하다.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저마다의 고민과 불안함을 지니고 살아가
by
송아영 에디터
2020.10.0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崔世熙 : 세상에서 은은한 빛을 내는 게 목표인 사람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컬쳐리스트 최세희입니다.
'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 했건만, 정작 쓰려고 하니 내가 나를 가장 모르고 있는 듯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진정 나를 대변해줄 수 있을 만큼의 진실성을 내포하고 있을지 등의 수많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 채 연결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그렇듯, 결코 한 문장과 단어로만 간결히 정의될 수 없는 존재가 사람이다.
by
최세희 에디터
2020.10.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두 개의 나
두 개의 나 사이에서 나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내가 도수 높은 안경을 쓴다는 사실은 나를 매일 만나거나 어릴 때부터 친한 사람들밖에 모른다. 라식/라섹 수술을 하기도 어려운 눈이고, 수술이 두렵기도 해서 아홉 살 때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쓰고 있다. 안경밖에 선택지가 없던 학창 시절에는 두꺼운 안경을 쓴다는 게 큰 콤플렉스였다. 렌즈라는 선택지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난시가 있고 알러지도 있어서 눈이 불편
by
김선재 에디터
2020.10.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자기소개를 빙자한 글쓰기에 관한 자기고백
안녕하세요 저는 아트인사이트 전문필진 조윤서입니다
하마터면 에디터 4개월로 아트인사이트 활동을 끝낼뻔했다. 저의 섣부른 판단에 브레이크를 걸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글에 가득 담아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책을 비롯한 문화예술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항상 끄적이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 한 편의 완성된 글이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일기장에, 혹은 공개적인 sns에 생각을 끄적이는 사람
by
조윤서 에디터
2020.09.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셀프 인터뷰 – 저를 소개합니다
수료생이자 취준생인 나의 소소한 이야기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자기소개를 하죠. 아트인사이트에서 글을 쓴 지도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 제 소개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자기소개’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져요. 취준생이라 지난주 내내 자기소개서에 시달리다 겨우 숨을 돌리는 중이거든요. 자기소개서를 쓰는 동안 매번 기업에 맞춰, 직무에 맞춰 나를 꾸
by
채호연 에디터
2020.09.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트인사이트에서 나를 다른 분들께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다. 이를 이용하여 나에 대해 조금이나마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방식은 셀프 인터뷰로 이루어지며,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조금이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미로라는 브레인스토밍 앱에서 나에 대해 적어본 맵 간단한 소개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노지우입니
by
노지우 에디터
2020.09.30
리뷰
영화
[Review] 우리들 모습의 철없는 버전 - 프란시스 하 [영화]
프란시스에게 매우 감정 이입해 버렸다.
난 대도시를 꼿꼿이 살아가는 여자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극을 이끌어가는 영화에 유독 약하다. 다들 스무 살을 넘겼는데 여자아이라고 일러도 될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소녀라기엔 좀 많이 웃자랐고 아가씨나 어른이라기엔 더 버둥거리는, 그 사이의 돌다리에 서 있는 여자 말이다. 일본의 도쿄에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미카, 우리나라 서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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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에디터
2020.09.2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안녕하세요, 제 글 읽어보신 적 있으세요?
자기소개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서론 글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고 노트북 앞에 앉는다. 노래를 고른다. 오늘은 sista prod 의 Eyes blue like the Atlantic 이다. 얼마 전에 이웃 블로그에서 알게된 노래인데 들을 만하다. 그리고 워드를 켠다. 메모장을 열어 글 소재로 리스트를 만들어놓은 걸 주욱 훑는다.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적어두는 편이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by
우준영 에디터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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