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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Review] 무한한 상상력과 따스함이 가득한 공간 -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전시]
"Every Picture Tells a Story"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상상력 가득한 <원더랜드 뮤지엄展>이 2022년 4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총 7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넌 나의 우주야>,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를 비롯한 앤서니 브
by
신송희 에디터
2022.05.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진정한 종교의 가치는 누가 실천하고 있는가 [영화]
극단주의적 사상이 가지는 위험성과 포용의 문제를 다루다
영화 <소년 아메드>는 사람이 종교적 극단주의에 빠졌을 때 어떤 행동을 자행할 수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인 아메드는 무슬림으로서 종교의 율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기도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것부터 시작하여 매일 쿠란과 매트를 들고 다니는 것, 선생님을 배교자로 간주하여 죽이려 드는 행동 등은 그가 얼마나 종교에 세뇌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by
정하림 에디터
2022.05.16
리뷰
전시
[Review] 현실의 경계를 뛰어 넘어 우리를 비추는, ‘팀 버튼’이라는 세계 -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전시]
‘팀 버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창작자의 유형을 구분하는 다양한 기준이 있겠지만, 그 기준 중에 하나는 현실 세계와의 '거리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즉 창작자를 비롯해 예술의 소비자들이 실제 발 붙이고 살아가는 세계가, 창작가 그리는 세계와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는지에 따른 구분이다. 어떤 창작자들은 현실 세계 곳곳에 가까이 다가가 이를 섬세하게 관찰하여 자신의 작품 안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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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중 에디터
2022.05.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장 좋아하는 계절, 봄과 여름 사이를 채우는 playlist [음악]
가장 사랑하는 계절의 배경음악을 소개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봄과 여름 사이, 늦봄 혹은 초여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바로 지금 이 계절이다. 봄과 여름 사이가 좋은 이유는 간단하다.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를 가진 계절. 거리 곳곳이 어린 연둣빛으로 물든 이 계절에는 어디로 발걸음을 옮기든 싱그러운 생명력이 느껴진다. 완연한 여름이라기엔 저녁이
by
정민지 에디터
2022.05.11
리뷰
전시
[Review] 빛과 색으로 채우는 꿈과 자연 - The Color Spot
어두웠던 밤, 나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홍대입구역에서 나와 가로수를 따라 잠시 걷다 보면 건물 지하 2층에 위치한 와이즈파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오늘은 이곳에서 열리는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전시를 관람하였다. 올해 9월 30일까지 열리는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전시에서는 총 11명의 작가가 자연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와 꿈속의 환상을 표현하는 미
by
이다영 에디터
2022.05.11
리뷰
전시
[Review] 누구나 한번쯤 꾸어 보았을 그 꿈을 만나보는 시간 - The Color Spot
색동종이같은 색채를 지닌 꿈 속의 장면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만나보다.
‘The color sopt: 꿈속의 자연’ 전시는 누구나 한번쯤 꿔보았을 ‘꿈’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담담히 들려준다. 어느 꿈을 생각할지에 대해서는 온전히 관람자의 몫이다. 밤마다 우리를 찾아오는 그 꿈을 떠올려도 좋고, 자신이 되고자 하는 그 꿈을 염두에 두어도 좋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이번 전시는 때로는 오색찬란한 색감으로, 또 때로는 무채
by
박다온 에디터
2022.05.10
리뷰
전시
[Review] 오색빛깔 꿈으로 물드는 시간 -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꿈과 자연을 떠올리며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하버드 도서관에 적혀있는 유명한 글귀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여기서 꿈이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잠에 들었을 때 꾸는 꿈은 고된 현실을 잠시 떠날 수있게 하는 환상의 공간으로서의 꿈일 것이고, 공부를 비롯한 어떠한 노력을 통해 원하는 성과에 얻었을 때
by
박세나 에디터
2022.05.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빛이 나는 솔로 [문화 전반]
혼자 노는 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갓생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추천
바야흐로 ‘혼놀’의 시대이다. ‘혼놀’이란 혼자 놀기의 줄임말로 다양한 놀거리 앞에 ‘혼’이 접두어로 붙으면 혼자 노는 문화의 뜻을 가지게 되는 신조어이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둘 이상이 함께 노는 문화가 더 익숙하고 관련 여가활동 시장 규모도 훨씬 크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혼자 노는 문화 또한 떠오르고 있다. ‘혼토이즘’(혼자 포토이즘), ‘혼코노’
by
유다연 에디터
2022.05.09
리뷰
공연
[Review]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 - 연극 '돌아온다'
그리움과 만남이 한 데 모이는 곳, '돌아온다'
"그리운 사람이 있나요?" 먼저 이 글을 읽기 전 독자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이다. '살면서 한번쯤 그리워한 사람이 있습니까', 라고도 되묻고 싶다. 그리움에 사무쳐본 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간절히 기도하고 바랄테니 그리운 그 이를 한번만 다시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것을. 너무도 간절히 그리워한 나머지 꿈에서까지 생생히 등장하는 수많은 '그들
by
신지예 에디터
2022.05.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삶이라는 이야기 - 시네마 천국 [영화]
삶이라는 이야기의 황혼에 다다라, 미소 지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사람들은 왜 영화관을 찾는 것일까? 영화 ‘시네마 천국’은 계속해서 내게 이 질문을 던진다. 아직 TV가 없던 시절, 극 안의 사람들은 하루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매일같이 영화관을 찾았고, 그 안에서 울고 웃는다. 천진무구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희로애락이 이 안에 다 있었다. 모두 즐거워했고 가끔 분노했으며, 어떤 남녀는 눈이 맞아 가정을 꾸리곤 마침내
by
서상덕 에디터
2022.05.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혐오를 이겨내는 어쩌면 제일 용감한 인물들 이야기 [영화]
드림웍스 영화 배드 가이즈 리뷰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이라는 노래와 함께 늑대가 나오는 영화 예고편을 본 적이 있었다. 빌리 아일리시 노래 박자에 맞춰 고개를 앞으로 까딱이는 늑대가 나오는 영화였는데, 예고편을 볼 때부터 매료됐고, 꼭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애니메이션 취향이 맞는 친언니와 영화를 관람했다. 리뷰를 할 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라도
by
이세연 에디터
2022.05.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럼에도 ‘삶’이란 ‘여정’을 이어가는 우리에게 - 어디갔어, 버나뎃 [영화]
'나'와 '내 곁의 소중한 사람' 모두를 진정으로 이해하기까지
* 이 글은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의 스포일러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삶’은 종종 어딘가로 향하는 하나의 ‘여정’으로 비유되곤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어딘가로 가기 위해 계속 나아가는 것을 이상적으로 여겨왔고, 잠시 멈춰 쉬거나 경로를 벗어나면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 받기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삶이란 여정은
by
김효중 에디터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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