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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예술과 삶의 아름다움은 '나의 낙원'으로 이어진다.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도서]
나의 일상을 빛내줄 소소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미술전공자들처럼 유명한 화가와 그림의 제목까지 정확하게 많이 알고 있지는 않다. 그렇지만 관심은 늘 많았다. 전시회를 좋아하고 해외 사이트의 멋진 사진 작품과 이름 모를 작가들이 그려놓은 작품에 ‘좋아요’를 꾹 누른다. 가끔 TV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등장하는 유명 화가와 그의 작품에 관한 일화를 보면서 언젠가부터 유명한 그림에 관한 에피소드 같은 게
by
정선희 에디터
2020.05.06
리뷰
도서
[Review] 일상 속에서 예술을 거니는 방법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무언가를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읽어나가는 것은 사실 모두 예술적 행위다. 존재하는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유하는 일 자체가 새로운 생각의 확장이며 나의 세계를 넓히는 일이다.
문광훈 교수의 책을 처음 읽은 건 작년 11월이었다. 미술사 독서모임에서 선정된 책은 저자의 또 다른 미학에세이 《미학수업》이었고, 그 책은 아주 강렬했다. 예술은 일상의 연장선이며 나와 다른 세계와 이야기를 보여주어 감각과 사유의 세계를 넓히는 일이라는 책의 근본적인 예술관은 정확하게 나와 일치했다. 한창 미술과 미학 책에 심취해 있었을 때 나는 예술이
by
한나라 에디터
2020.05.06
리뷰
도서
[Review] 이보다 더 참혹할 순 없다 - 예술과 나날의 마음
그리고 이보다 더 솔직할 순 없다. (프란시스코 고야의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민낯을 숨기려 한다. 적나라한 자신의 민낯을 제대로 마주하기는 보통 어렵다. 여기서 말하는 민낯이란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자신의 콤플렉스, 과거, 혹은 단점을 모두 일컫는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어두운 단면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며 대다수는 그것을 포장하고 덮으며 살아간다. 세상에 완벽한 이는 없기 때문이다. 숨기는 행위는 지극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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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20.05.05
리뷰
도서
[리뷰] 예술을 통해 나를 만나다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나의 그림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었던 책.
미술에 대한 애정 요즘 그림을 많이 그린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졌다. 나도 이런 내가 낯설어 무엇이 날 이렇게 변화시켰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중인데, 아마 복수전공을 마무리하고 학점 압박에서 좀 더 자유로운 (해탈한) 졸업반이 되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미술로 힘들어했던 지난 날의 보상이라도 해주려는 듯, 그
by
전예연 에디터
2020.05.05
리뷰
도서
[Review] 비非미적 현실에서 미 - 예술과 나날의 마음
<예술과 나날의 마음> 리뷰
책 <예술과 나날의 마음>은 에세이 형식으로, 작가와 작품에서 얻은 저자의 통찰이 여러 단편과 주제로 엮여 있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니 읽은 문장들이 하나의 주제에서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내 식대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절대. 예전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런데도 더 나은 삶을 갈구하는 사람들
by
환영 에디터
2020.05.04
리뷰
도서
[Review] 더 높은 현실을 향한 갈망에서 예술은 탄생한다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도서]
문광훈의 미학에세이
“그림을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 누구와 만나 얘기를 나누거나, 어느 도시의 거리를 걷고 그 골목을 기웃거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모두, 조금씩 종류는 단 채로, 하나의 풍경, 즉 내가 모르는 세상의 다른 풍경을 만나는 일이다” - 프롤로그, 세상의 다른 풍경을 만나다 문광훈의 미학에세이 『예술
by
이승현 에디터
2020.05.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도대체 미술이 뭘까? - 서양미술사 [시각예술]
미술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을 뿐이다.
미술이 뭘까? 난 항상 화려한 색감과 패턴을 흠모해왔다. 현란한 시각적 효과, 쨍한 톤에 시선을 뺏겼다. 당연히 미술 작품들에 관심을 갖게 됐다. 시간 날 때마다 전시회를 찾았고, 직접 작품을 보는 순간 어지러운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을 받았다. 매사에 무관심하고 게으른 내가, 자의로 실천했던 일들 중 하나였다. 내심 미술을 바라고 가까이하고 싶어 했다.
by
오세준 에디터
2020.05.03
리뷰
도서
[Review] 예술을 통한 삶의 실천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문광훈의 문학에세이, <예술과 나날의 마음> 리뷰
나는 예술을 좋아한다. 그러나 잘 알지 못한다. <문광훈의 미학에세이, 예술과 나날의 마음>은 어렴풋이 예술을 사랑해온 사람들에게 감상의 길을 터주는 친절하고 따뜻한 책이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알게된다. 또 얼마나 세상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예술에 대한 책을 썼는지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역사의 순간과 예술을 함께 들여다보며
by
추희정 에디터
2020.05.02
리뷰
도서
[Review] 일상의 모습은 흔해빠진 것이다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도서]
인간의 생애는 흔해빠진 것들 덕분에 영위된다.
배고플 때 간식을 먹는다. 주어진 일을 한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태양이 뜰 때쯤 일어나고, 달이 뜨면 잠자리에 든다. 옷을 입는다. 끼니를 때운다. 의식주, 일, 사랑, 자아, 사람이 끊임없이, 그것도 반복적인 흐름으로, 문득 징그럽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우리는 ‘일상’을 산다. 우리 각자에겐 너무도 같은 일상이 반복된다. 남의 인생은 어떨까 궁금
by
서휘명 에디터
2020.04.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지나간 연인이 나에게 미친 우스운 영향들 [사람]
음식, 영화, 노래까지 내가 정말로 마음을 줘버린 것들이 남았다
내게 명확한 이유가 존재하는 호불호의 영역의 많은 것들은 지나간 연인들에게서 만들어졌다. 그렇게 생겨난 이유들은 정말 단순하면서도 그보다 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선명하다. 단어로 말하자면 ‘사랑’이라는 이유겠지만, 가끔 떠오르는 추억이 아직도 나를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자주 놀랍다. * 내게 쫄면이 그런 음식이다. 그때 만났던 애는
by
진수민 에디터
2020.04.30
리뷰
영화
[Review] 연인 찾기가 아니라 ‘나’ 찾기 - 썸원 썸웨어
무엇 하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서 우리는 마음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
“태어나지도 않은 줄 알았던 내 연인. 5미터 옆 당신인가요?” 지금 당장이라도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문구지만 아쉽게도 5미터 옆에 내 연인이 있어도 연애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당장 내가 불면증을 앓고 있고 연애할 정신이 없다면 더욱더. 잠들지 못하는 멜라니와 레미는 같은 날 약국에서 약을 구매한다. 바로 옆 건물로 창문을 나란히 두고 5
by
진수민 에디터
2020.04.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별을 노래하는 마음 [문학]
별이 바람에게 내려온 걸까, 바람이 저 별에까지 닿은 걸까. 나는 노래를 불러야지.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들어가며 잎새를 스치듯 건드리는 바람에도 그는 괴로워했다. 그럼에도 죽는 날까지, 아무도 없는 하늘 밑을 한 점의 부끄
by
서상덕 에디터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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