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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3D 귀여움에 빠질 준비 됐어? - 스폰지밥 무비 : 핑핑이 구출 대작전 [영화]
스폰지밥이 보여주는 단순함의 마법
예전부터 나는 스폰지밥을 좋아했다. 스폰지밥의 웃음소리도, 뚱이의 빵빵한 배도, 징징이의 불평불만도 모두가 다 즐거웠다. 실제로도 깊고 넓은 바닷속 한편에 비키니 시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으니 말이다. 스폰지밥을 좋아하는 이유는 캐릭터가 귀엽고, 내용이 단순했기 때문이다. 귀여운 캐릭터에 푹 빠져 단순한 내용을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당연한 이야
by
한유빈 에디터
2020.12.1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마카나이소 - 집밥 한 끼 하실래요? [TV/드라마]
마카나이소는 하숙집 마카나이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도 이제는 라떼 같은 소리로 여겨질 만큼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해간다. 그 변화를 잘 따라가는 사람도 있고 한 발 뒤처지는 사람도 있다. 공통점은 두 사람 다 그 속도 따라가느라 지쳤다는 점이다. 그 속에서 마주하는 것들이 수도 없이 많겠지만,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인간관계다. 이 사람 저 사람 신경 쓰는 것에 지쳐가
by
김상준 에디터
2020.11.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진짜 '밥' 좀 주세요 [사람]
마른 몸과 많이 먹는 모습을 동시에 요구하는 한국
“가장 쓸데없는 걱정은 연예인 걱정이다.” 지난 2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개그우먼 박미선이 한 말이다. 본인의 의사와 불편함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여성 개그우먼으로서 무너져가는 입지를 되세운 박미선. 그녀가 한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고 싶다. 하지만 이번만은 거역하고 연예인 걱정 좀 해야겠다. 연예인 걱정이 곧 ‘내’ 걱정이 되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동물
by
신재희 에디터
2020.11.27
리뷰
PRESS
[PRESS] 혼돈의 시대를 치유하는 법 - 철학자의 음악서재, C#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인문학자 최대환 신부의 철학과 음악, 교양강의 <철학자의 음악서재, C#>
철학자의 음악서재, C#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인문학자 최대환 신부의 철학과 음악, 교양 강의! 릴케와 라디오헤드, 마사 누스바움과 바흐, 비트겐슈타인과 브람스 등 철학과 음악이 만나 혼돈의 시대, 삶을 어루만지며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북돋우는 치유의 이야기 어느덧 11월이다. 결실의 시기를 지나 다시 고요한 무(無)의 세계로 복귀를 알린다. 올해는
by
이다선 에디터
2020.11.19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계란초밥
폭신폭신한 촉감을 그리며
왜 초밥 위에 앉아있을까요. 작가도 모릅니다. 아마도, 장시간 앉아있어 뻑적지근한 엉덩이의 마음이 아닐지 싶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11.1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는 글쓰기 조기교육을 받았다
어리둥절 굴러온 내 글쓰기의 역사
“계집애한테 뭔 공부를 시켜? 나중에 미용이나 배우라고 해!” 할머니는 ‘아들을 낳지 못한’ 엄마에게 나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오기와 반발심이 엄마의 혈관을 타고 이글이글 올라왔다. 반드시 딸을 성공시켜 보이겠다며 내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대차게 교육을 시켰다. 영어유치원으로 시작해 사고력 학원을 보내고, 초등학생 때는 인문영재원에 다니게 했다.
by
곽예지 에디터
2020.10.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밥벌이로서 예술의 미래 -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 [도서]
예술경영과 공연기획의 첫걸음과 시작
[Opinion] 밥벌이로서 예술의 과거와 현재 -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 [도서]에서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의 전반부를 살펴 보았다. 어떻게 해서 현재의 한국 예술경영이,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았고 이제 어떻게 해서 예술이 나아가야하는지 작가가 전하는 후반부에 들어섰다. 다소 암울 하고 막막한 이야기들로 나를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점점 희망
by
이수진 에디터
2020.10.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밥벌이로서 예술의 과거와 현재 -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 [도서]
예술경영인과 공연기획의 첫걸음
친구와 예술경영과 공연기획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하던 중에 발견한 책으로 꽤 최근에 나온 신작이라 요즘의 상황도 많이 반영할 것이란 기대로 책을 함께 읽게 되었다. 책 제목도 굉장히 놀라운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이다. 정말 예술이 밥 먹여 줄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과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찾으며 책을 읽었다. 1 악몽 혹은 호접몽 - 뮤지컬이 ‘
by
이수진 에디터
2020.09.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와이 우먼 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그들의 결정 [TV/드라마]
<와이 우먼 킬>(Why Women Kill, 2019)에 대하여
어찌 된 게 세상은 갈수록 광기로 가득 차는 것 같다. 약자는 생판 모르는 남의 분풀이 도구 정도로 인식되고, 시민의 지팡이는 강자의 이쑤시개밖에 되지 않는다. 흔드는 대로 휘둘러지는 세상에서, 손잡이는 기득권자에게만 부여되고 다수는 별 탈 없이 흔들림에 몸을 맡긴다. 소수자와 약자만이 손잡이를 제 방향에 고정하기 위해 정신을 붙들고 있을 뿐이다. 물론
by
박소연 에디터
2020.06.05
리뷰
PRESS
[PRESS] 언택트 시대의 여행 '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
'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 -음악과 미술, 문학과 건축을 좇아 유럽 25개 도시로 떠나는 예술 기행-
예술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걷다 음악과 미술, 문학과 건축을 좇아 유럽 25개 도시로 떠나는 예술 기행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것 모든 것이 변했다. 어쩌면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힘들지도 모른다. 새로운 전염병의 등장은 일상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놨다. 생존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고, 서로간에 거리를 두며, 다중이 모이는 상황을 피하기 시작했
by
이다선 에디터
2020.05.18
리뷰
PRESS
[PRESS] 혼밥 레벨 높여주는 학원이 있다? '1인용 식탁' [공연]
<1인용 식탁>은 혼자하는 식사와 함께하는 식사가 동등한 식탁으로 공존할 수 있을지 묻는다.
어느 날부터 티브이를 켜면 죄다 음식 이미지들이었다. 각종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되풀이되고 있었다. 내가 최근에 봤던 영상 콘텐츠를 떠올려보면 전부 이런 것들이다. 여행지를 방문해서 맛보는 지역 특산물, 요즘 날씨에 먹어야 할 봄나물,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들, 우리 농수산물로 시도하는 새로운 요리 개발, 집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by
장소현 에디터
2020.04.21
리뷰
PRESS
[PRESS] 밥이 먼저, 도덕이 먼저? '비건 세상 만들기' [도서]
98% 비건은 과연 비건일까?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내가 스스로를 ‘비건 지향인’이라고 소개하는 이유는, 100% 비건이라고 말하기에는 어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집에서는 100% 비건식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붉은육, 달걀, 우유, 치즈, 해산물, 모든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다. 그러나 집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식사를 할 때는 붉은육만 먹지 않는 페스코, 비건 지향이라고 소개하거나, 해
by
장소현 에디터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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