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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내가 글을 쓰는 어른이 된 이유 [도서/문학]
이슬아의 <부지런한 사랑>을 읽고
나의 글쓰기 스승들 나는 일주일에 한 번씩 10대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다. 10대 때 글쓰기 스승들을 너무 사랑했던 나머지 그들과 비슷한 일을 하는 20대가 되었다. … 내게 문학의 향기를 알려준 사람들. 사랑은 말과 몸을 버무려 완성하는 거라고 말해준 스승들. p.9 이슬아 작가의 <부지런한 사랑>이라는 에세이는 이런 글로 시작한다. 이 책은 작가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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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에디터
2021.04.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완성을 찾아서 [사람]
4월을 시작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속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다는 생각에 '아트인사이트'의 에디터로 지원했고, 수습 기간을 거쳐 어느덧 4월이 되었다. '사람' 섹션을 주로 이용하게 되리라 생각했지만 수습 기간 이후 '사람' 섹션에 글을 남긴 적은 없다. 은연중에 무언가를 비판하고 분석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직 그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무언가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
by
안현주 에디터
2021.04.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좋은 콘텐츠 추천해 드릴까요? - 문콘이 EP.1 [문화 전반]
문콘이 EP.1 - Right away, 더블 캐스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 문화콘텐츠를 모아놓은 이야기, '문콘이'를 시작합니다 - 문콘이 Intro [문화 전반]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문콘이의 첫 에피소드를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콘텐츠들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나와 함께 했던, 잠깐의 휴식 동안 즐겼던 음악, 프로그램, 도서다. 문콘이(문화콘텐츠를 모아놓은 이야기)의 첫 시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더 좋은 콘텐츠를 소개하
by
최수영 에디터
2021.04.05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생각이 많은 사람들 #2] 생각이 많은 분들, 요가를 해 보세요. [운동]
그러나 저는 생각을 멈추기에 실패하여 요가를 하면서 든 생각들을 또 정리해보았습니다.
요가를 하기 시작했다. 두 달쯤 전부터. 사실 꾸준히 하게 된 지는 더 얼마 안 됐다. 그동안 운동이란 걸 거의 안 하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가라는 건,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나에게 잘 맞았고 나 같은 '귀차니즘'도 비교적 손쉽게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낮았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어떤 사람들이 요가를 하면 좋을지, 요가를 하면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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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이 에디터
2021.04.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은 누가 정할까 [공연]
뮤지컬 ‘위키드’에서 엘파바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형형색색의 조명과 무대장치, 화려한 드레스와 풍성한 음악. 뮤지컬 <위키드>는 ‘뮤지컬’이라 할 때 흔히 떠올리는 이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에메랄드 시티에 처음 방문하게 된 두 주인공이 부르는 ‘One Short Day’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화려한 초록색 조명에 신나는 음악까지 더 해져 관객들 모두 에메랄드 시티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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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에디터
2021.04.0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에디터 박세나의 이야기
자유, 사유, 공유, 향유... '유'자로 끝나는 단어를 좋아하는 사람의 이야기.
에디터 박세나를 만나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디터 박세나입니다. 저 자신에 대해 말할 기회를 주신다니 제가 감사하죠. 개인적으로 누군가의 인터뷰를 찾아보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서 그런지 제가 그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 기쁩니다. 인터뷰를 읽는 것을 즐기세요? 네. 다른 이들이 평소 어떤 것에 대해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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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에디터
2021.04.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손 빨래, 그리고 만세 선인장 [사람]
사람 사는 이야기
손 빨래 201X.XX.XX 저는 속옷은 보통 손빨래로 해결합니다. 그래서 손빨래밖에 되지 않는 속옷을 구매했습니다. 그 이유는 물이 빠지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디자인도, 색감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귀찮은 걸 왜 사냐고 타박하는 동료의 말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결정하는데 그렇게까지 많은 고민은 하지 않았습니다. 뭐, 빨다 보면 언젠간 물이 빠지지 않는
by
이서은 에디터
2021.04.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
무엇의 수단도, 목적도 의식할 필요 없이 글을 썼던 시간이 있었구나.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다.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친구를 보면 어떤 인사를 해야 할까,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것처럼 어떤 문장으로 글을 써야 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였다. 무엇보다 어떤 이야기로 아트인사이트를 다시 찾아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학업과 취업 준비를 이유로 잠시 컬처리스트로서의 활동을 쉬겠다고 말한 후 6개월이 지났다. 6개월 동안 그럭
by
황채현 에디터
2021.03.31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겹쳐짐
당신은 날 떠난 이의 대신이 아니야.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당신은 다른 이가 머무르다 간 자리를 매워주는 존재가 아니야. 당신은 누군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야. 당신은 날 떠난 이의 대신이 아니야. 당신은 내 일부를 지우려고 여기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이야. 오히려 우리는 겹쳐지려고 여기 있는 거야. 이런저런 과거로
by
장의신 에디터
2021.03.31
리뷰
도서
[Review] 삶의 주도권 - 가장 단호한 행복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별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시련에게도 흔들리지 않는다.
누구나 한 번쯤 아슬아슬한 여정을 겪어 봤을 것이다. 항상 타던 버스가 오늘따라 굼뜨게 움직인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많이 타는지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시계로 눈이 간다. 급기야 평소 같았으면 지나갔을 신호에 걸려 버스가 멈춘다. 뒷목이 천천히 뜨거워지면서 급한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세상이 미워진다. 사실 달라진 건 없다. 오늘도 승객들은 나
by
김혜정 에디터
2021.03.30
리뷰
도서
[Review] 표류하는 것만 같은 삶, 그 마음에 단단한 평온을. - 가장 단호한 행복
타인의 부정적인 말 한마디에 며칠 마음고생하는 분들, 열심히 사는데도 삶과 동떨어진 듯한 기분이 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일에 치여 정신없는 나머지 사는 느낌이 들지 않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눈 앞의 일만 열심히 할수록 인생에서 표류하고 있는 듯한 기분은 느껴본 적이 있는가? 혹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마음의 중심을 완전히 잃고 넘어진 적은? 정도는 달라도 상황에 끌려다니며 살고 싶지 않다는 고민을 누구나 해 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질문하게 된다. 어떻
by
신성은 에디터
2021.03.29
리뷰
도서
[Review] 행복을 위한 '실전 지침서' - 가장 단호한 행복
마침내 알게 된 삶의 지혜
"일희일비하지 말라”라는 말이 유독 와닿는 요즘이다. 별안간 닥친 일에 일일이 기뻐하고, 슬퍼하며 동요하지 말라는 뜻이다. 행복과 멀어지는 지름길이니 말이다. 필자는 상황이나 순간의 변화에 크게 반응하고 예민하게 굴었다. 돈, 인간관계, 평판, 외모 등 외적인 요소에 좌지우지된 감정은 강풍을 맨몸으로 막아내는 강아지풀처럼 맥없이 흔들렸다. 상당히 소모적인
by
김세음 에디터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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