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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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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코로나 시대, 세계의 축제는? [문화 전반]
코로나 상황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지 1년이 넘어간 지금, 우리의 당연했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그중에서도 대면하여 향유해야 하는 예술 분야의 작업은 큰 타격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함께 즐기는 예술 축제는 대부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이 1년 전보다 체계적이게 된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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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리 에디터
2021.05.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상처주지 않는 글을 쓰는 사람.
이보현 에디터를 만나다.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글을 쓰고 싶어요.” 논리적인 글을 지향하고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문화를 꿈꾸는 사람 지난달 ‘Project 당신’이란 프로젝트에 관한 메시지를 받고, 평소 관심 있었던 에디터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신청서를 보냈다. 대표님은 에디터님과 나를 카톡방에 초대해 주셨다. 천안에 사는 보현님과 서울에 사는 나는 수원역 근처 카페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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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에디터
2021.05.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는 우리가 수다쟁이이길 바라 [사람]
오랜 권태, 연속된 밤샘과 피로는 몸에 차곡차곡 쌓여 내 목구멍까지 막아 버리나 보다.
매주 글을 쓰고, 쓸 말이 없어 고민한다. 어릴 때는 학교를 다녀오면 엄마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종알종알 이야기하느라 바빴는데, 이제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엄마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친구를 만나면 힘들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 이제 가끔은 그냥 먹고 있는 떡볶이 이야기, 커피 이야기, 연예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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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 에디터
2021.05.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내가 가는 그 길이 옳은 길 [공연]
뮤지컬 위키드는 여러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들의 우정을 통해 이 뮤지컬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
(출처 : 뮤지컬 위키드 공식 홈페이지) 뮤지컬 <위키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 <위키드>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나 상당 부분 다르며,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의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은 <오즈의 마법사>에서 착한 마녀로 묘사되는 글린다와 악한 서쪽 마녀로 표현되는 엘파바의 모습을 “과연 서쪽 마녀는 악하고, 글린다는
by
김소정 에디터
2021.05.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잘 살아야 잘 쓴다 [사람]
글쓰기가 나를 집어삼킬 때
* 글의 제목은 강원국 작가님의 강연에서 착안했습니다. 자의식 과잉이 분명하다. 그게 아니라면 글쓰기가 이렇게 두려울 리 없다. 내가 누군가의 독자이듯, 남들도 내 글을 읽을 거란 생각에 몸이 부르르 떨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기는커녕 겁이 늘었다. 어느 순간부터 조회 수가 단지 숫자가 아닌, 사람들의 머릿수로 느껴지는 탓이다. 그래도 마감이 다가오
by
김세음 에디터
2021.05.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싱글맨, 톰 포드가 톰 포드한, 콜린 퍼스를 위한 [영화]
미를 탐하는, 탐미하는 과정이 보여주는 민낯
싱글맨 미를 탐하는, 탐미하는 과정이 보여주는 민낯 개봉일 2009년 12월 11일 | 감독 톰 포드 출연 콜린 퍼스, 줄리앤 무어, 매튜 구드, 니콜라스 홀트 톰 포드가 '톰 포드' 한 영화, 그렇다. 우리가 아는 패션 브랜드 톰 포드의 톰 포드다. <싱글맨>은 그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감각의 극치를 볼 수 있다. 원작은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소설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10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일본 고딩한테 빠진 썰 [만화]
나처럼 <빠졌어, 너에게>에 빠져버린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함께 끄덕여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고마울 것이다.
정말 죄송하게도, 아트인사이트에 이번 글을 유독 늦게 기고하게 되었다. 나는 최근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일본 만화 <빠졌어, 너에게>에 대해 쓸 예정이었다. 처음엔 그저 ‘좋다’ 정도의 마음으로 리뷰를 쓸 생각이었으나, 왜인지 글이 잘 써지지 않았다. 글을 어떻게든 써보려고 끙끙 앓는 동안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인 ‘하야시’와 ‘니카이도’에 대한 나의 마음
by
최혜민 에디터
2021.05.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부족함을 마주하며 계속하는 태도 - 일간 이슬아 [도서/문학]
나는 그렇게까지 대단한 작가가 아님을.
쓰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글, <일간 이슬아> 지난겨울, 알람에 맞춰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천하태평 휴학생이었던 나는 종종 밤을 지새우며 아침까지 깨어 있곤 했다. 친구들도 모두 잠들어 카톡 하나 오지 않는 그 고요한 시간, 정적을 깨고 나의 메일함을 울리는 이가 있었다. 자정, 새벽 4시, 어쩔 땐 해가 밝은 후, 매일 시간은 다르지만 내 하루가 끝나기
by
조예음 에디터
2021.05.06
리뷰
도서
[Review] 글을 소화하는 시간 - 출판저널 522호
어느새 훌쩍 달라진 나의 모습에 손뼉을 쳐줄지도 모르겠다.
우리 집은 잠시 책방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책이 많았다. 사람과 노는 것보다 책 읽는 게 흥미가 더 있었던 나는 집안 책꽂이에 있는 모든 책을 섭렵했고 그 독서량으로 고등학교까지 버틸 수 있었다. 아, 대학교 가서도 좀 버텼던 것 같다. 왜냐하면 핑계라면 핑계지만 20살 때부터 학교를 따라가랴 아르바이트도 하랴 모든 것을 다 챙기랴 책을 끊었다. 그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01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깊은 곳
이젠 얕은 마음에 발을 담그고 싶지 않아.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우리의 사랑이 깊은 물 같았으면 좋겠어. 많은 것을 담을 수 있게. 사랑과 자유, 희생과 나다움이 흩어지지 않고 우리 사이에 공존할 수 있게. 이젠 얕은 마음에 발을 담그고 싶지 않아. 쉬이 바닥이 드러나는 마음은 재미 없어. 나는 말이야. 푹 잠겨도 발이 닿지 않
by
장의신 에디터
2021.04.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문화 전반]
'글'을 오래 쓸 수 있는 이유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평을 받을 때마다 생각에 잠기곤 한다. ‘내 글이 그렇게 특별한 거 같지는 않은데, 너무 띄워 주시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반이고. ‘내 글이 꽤 괜찮은가보다’. 이런 생각이 반이다. 뭐가 되었든 기분 나쁜 평은 아니라는 것이다. 글을 쓰기 시작한 것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글 이전에는 영상과 그림
by
안현주 에디터
2021.04.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극복하기 위한 슬럼프
내가 슬럼프에 빠졌던 이유는 단순했다. 극복하기 위해서였다.
글쓰기에도 슬럼프가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창작 활동에도 슬럼프가 왔다. 슬럼프가 찾아온 것 같을 때, 제일 먼저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했던 출처 모를 글이 떠올랐다. 작년 코로나 이후 그리고 올해 초까지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내가 글을 쓰지 못하는 모든 상황을 탓하기 위해서 나는 어쩌면 자발적 슬럼프를 겪었는지도 모르겠다. * 책상
by
김요빈 에디터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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