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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통념을 비트는 팀 버튼 - 팀 버튼 특별전
영감이 작품이 되는 과정을 엿보다
1980년대부터 50여 년간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온 영화감독 팀 버튼. 팀 버튼의 몽환적이면서도 기괴한 동심세계는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대중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팀 버튼의 특별전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 2022년 4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팀 버튼의 색이 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뿐만
by
유다연 에디터
2022.05.22
리뷰
전시
[Review] 팀 버튼의 상상 속으로 - The World of Tim Burton
그의 예술 세계로 떠나는 여행
팀 버튼의 두 번째 방문 5월 15일, 이른 아침부터 동대문 DDP로 향했다. 바로 팀 버튼 특별전을 보기 위해서이다. 한 도시에서 한 번 이상 전시를 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10년 만에 우리나라를 다시 찾은 이유는 광장 시장에서의 부침개 맛과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그는 존경하는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의 건축
by
김민지 에디터
2022.05.22
리뷰
전시
[Review] 현실의 경계를 뛰어 넘어 우리를 비추는, ‘팀 버튼’이라는 세계 -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전시]
‘팀 버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창작자의 유형을 구분하는 다양한 기준이 있겠지만, 그 기준 중에 하나는 현실 세계와의 '거리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즉 창작자를 비롯해 예술의 소비자들이 실제 발 붙이고 살아가는 세계가, 창작가 그리는 세계와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는지에 따른 구분이다. 어떤 창작자들은 현실 세계 곳곳에 가까이 다가가 이를 섬세하게 관찰하여 자신의 작품 안에 구
by
김효중 에디터
2022.05.1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나만 없어, 명품...", 명품전쟁 속에서 동떨어진 사람 또 없나?
IMF 때도, 세계금융위기 때도 명품시장은 성장했다, 코로나도 그렇다!
나만 없는 것 같은 명품가방, 그리고 재난지원금 필요를 외치던 최근.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까? 연예인들이 광고하기 시작한 명품 집중판매 플랫폼에 눈길이 가는 것은 내 탓이 아니라 실제로 그 숫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명품 구매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그 역시도 단순히 내 탓이 아니라 사회가 그렇기 때문이다. 한 가지 말해두고 갈 점이 있다면,
by
박나현 에디터
2022.03.2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베이킹 임파서블(Baking impossible), 눈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콘텐츠 [예능]
베이킹 임파서블에 대한 추천글
가끔 밥 먹을 때나 지하철 탈 때 볼 수 있는 가벼운 콘텐츠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하나 가져왔다. 일단 “베이킹 임파서블(Baking Impossible)”에서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제과(Baking)와 관련된 콘텐츠이다. 하지만 뒤에 있는 “임파서블(Impossible)”은 무엇일까? 이런 호기심에 1화를
by
안현지 에디터
2022.03.16
리뷰
전시
[Review] 딸기우유와 밀키스에 빠진 즐거움의 순간들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모든 순간의 총집합체를 포착하고 기록한다. 햇빛과 컬러가 그 장소와 사람들에게 주는 기쁨을.
“다시 오지 않은 무언가를 포착한다는 것, 그런 점이 저를 항상 매료시킵니다.” 순식간에 과거가 될 현재를 포착하는 사진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 그의 장점은 ‘회상’이다. 그가 빚어낸 무수한 ‘현재’의 순간들에서 현재였던 과거를 회상할 수 있다. 딸기우유와 밀키스의 색감 속에서 헤엄치게 하며, 다시 오지 않은 무언가를 만나게 하는 테레사 프레이타스와 그
by
임채은 에디터
2022.02.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담다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展 Springtime Delight [미술/전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파스텔빛 감성
그림과 사진. 내가 좋아하지만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하는 것들이다. 그림은 이미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느꼈고, 사진은 찍는 것과 찍히는 것 둘 다 아직 많이 어렵다. 이렇듯 전시를 가기 전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돈다. 막상 들어서면 전시 자체에 몰입할 나 자신을 알지만 말이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은 이미 아트인사이트 리뷰 칸에 많이 올라와 있는
by
김민지 에디터
2022.02.23
리뷰
전시
[Review] 봄날의 꿈 같은 순간,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Springtime Delight’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을 다녀오다
한 계절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계절에 대한 환상이 어느 정도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예컨데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습하고 찌는 듯한 무더위 만을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 주변 공원을 산책할 때 불어오는 여름 밤의 나른하고 선선한 바람, 벤치에서 마시는 캔맥주 한 캔, 선풍기 바람을 쐬며 포크로 쿡 찍어먹는 네모나게 자른 빨간
by
박세나 에디터
2022.02.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동갑내기들의 인생 영화
<라라랜드> <월플라워> 그리고 <인셉션>을 꼽은 이들과의 인터뷰.
좋아하는 것을 거리낌 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다. 그리고 그것이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라는 것도. 무엇보다 그들 모두가 동갑내기라는 사실조차도 말이다. 2년 전 어느 날, 평소처럼 SNS를 하다가 문득 영화 모임이란 걸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격주로 만나 지적인 토론을 벌이는 그런 거창한 모임을
by
윤아경 에디터
2022.02.21
리뷰
전시
[Review] 내가 찾아간 봄,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언제나 우리는 봄이 다가오기를 소망했고 그곳에는 봄을 미리 준비한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봄이 기대되는 적당한 날씨와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의 봄 한참을 머물다간 겨울의 꼬리만 남은 2월이었다. 이러한 2월에 우리는 봄을 기다린다. 외투 사이로 깊고 시리게 들어오는 바람 대신 외투를 벗기는 잔잔한 따스함이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바란다. 언제나 우리는 봄이 다가오기를 소망했고 그곳에는 봄을 미리 준비한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테레사 프레이
by
황혜민 에디터
2022.02.20
리뷰
전시
[Review] 사진으로 봄을 바라 봄 -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담긴 사계절의 모든 전시가 나오길 기대하게 된다.
"색은 내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Colour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my work" - 테레사 프레이타스(Teresa Freitas) * 사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을 처음 알게 된 건 SNS를 통해서이다. 사람들이 전시를 방문한 뒤 사진을 찍어 올리는데 사진 속에 있는 작품들이 너무나도 눈에 띄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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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2.02.2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건축과 그림이 만나는 순간, 나의 안과 밖은 연결된다 - 김홍림 작가
"마음을 담아 쓰고 그리고 만드는 것들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김홍림 작가를 인터뷰하다.
책상 벽에 붙여둔, 그래서 종종 눈길이 가는 엽서 그림 두 장이 있다. 왼쪽 그림에는 컴퍼스로 그린 것 마냥 완전히 동그란 달 아래 평면인 듯 입체인 듯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건축물 사이로 유독 환한 사각틀에 턱을 괴고 상념에 잠긴 인물이 있다. 오른쪽 그림에는 어디까지 뻗어있을지 모를 풀숲에 둘러싸여 각진 거울 위에 손을 얹은 상태로 반사된 자신의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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