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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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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Opinion] 최소한의 양심으로 시작된 매일의 작은 여행 [운동/건강]
생각이 많을 땐 나무 앞으로
나에게는 나만의 하루 루틴이 있다. 아침 식사 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고 곧바로 산책을 나선다. 늘 걷는 루트는 정해져 있다. 아파트 단지 정문으로 나가서 공원을 지나 내가 다녔었던 초등학교를 지난다. 예전에 살았던 단지를 가로질러서 걷다가 다시 한 바퀴를 돌아 큰 길을 지나 경희대 국제 캠퍼스를 찍고 상가를 지나 집으로 돌아온다. 이 루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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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에디터
2022.09.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남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는 사람에게 [도서]
오리엔탈리즘 책 추천
오늘은 책 한 권을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이다. 저자인 에드워드 사이드(Edward W. Said, 1935년 11월 1일~ 2003년 9월 24일)는 1935년 11월 1일 당시 영국령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1947년 이집트 카이로로 이주해 공부했다. 1950년대 말 미국으로 건너가 박사학위를 받았고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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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에디터
2022.09.1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사랑과 자랑 사이 [사(私)랑에 대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랑이 되고 싶은 건 당연한 욕심이야.
'私(사사로울 사)랑에 대하여' 사랑은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것에도 깃들어 있어서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죠. 그래서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이야기라도 잘 찾아보면 사랑이 있습니다. 꼭 진부한 로맨스가 아니여도 그렇습니다. 연인간의 사랑만이 사랑이 아닌 것을 다들 아실 테죠. 부모님이 주시는 사랑, 좋아하는 연예인을 향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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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화 에디터
2022.09.0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화가 날 때, 이 일을 계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해요." - 창작집단 살뮈 서경원 연출
"연극을 하는 나는 사람의 ‘무엇’을 고민해야 될까요."
'청소년극'이라 하면 흔히 청소년의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극을 떠올리기 쉽다. 그것은 오해에 가깝다. 오늘날 청소년극은 이미 그 자체로 독립적인 장르로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창작되는 추세다. 아름다운 그림책, 잘 쓰인 아동문학이 연령대에 상관없이 사랑받듯, 잘 만들어진 청소년극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반응을 이끌어 낸다. 하지만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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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9.06
리뷰
영화
[Review] 처음 보는 자연, 그리고 사람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영화]
자연 그리고 인간을 담은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대안영상'이 어떤 것인지 영화제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으며, 생각해본 적 없는 주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예술적인 영화는 볼 기회가 많지 않았고, 상업 영화의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져버려서 찾아볼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덜컥 영화제를 보겠다고 마음 먹게 된 것은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었다. 낯선 장르였고, 아는 감독도 없
by
강윤화 에디터
2022.09.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자만추는 없다 [사람]
우리가 맺는 관계는 우리가 하는 선택이다.
어렸을 때는 친구를 사귀는 게 당연한 일인 줄 알았다. 당연히 사람이라면 응당 누군가와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사람과 친해지는데 참 많은 노력이 든다는 사실을 안다. 사람과 사람 간의 대화는 결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과 당신이 대화할 때,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영화 보는 거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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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에디터
2022.08.28
리뷰
PRESS
[PRESS]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사소하고 구체적인 지침서 -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명심하세요. 당신은 가장 마지막에 노출됩니다.”
한때 목표 직업군을 의미하는 통상적인 ‘꿈’에 대한 질문에 “돈 잘 버는 프리랜서요.”라는 답변을 하곤 했었다. 회사의 종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free)로운 ‘프리랜서?’ 그보단 ‘돈 잘 버는’, 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자유경쟁 시대에서 도태되지 않고 내 이름 석 자 알리며 큰 돈 버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기 때문. 매해가 다르게 사회의 쓴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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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임 에디터
2022.08.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영화]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 영화 <인어공주>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나영(전도연)'과 '도현(이선균)'은 앨범에서 뜻하지 않는 얼굴을 마주한다. 앳된 얼굴로 웃고 있는 나영의 엄마(고두심)의 어릴 적 모습. '도현'이 '나영'의 얼굴을 가리켜 네 엄마와 쏙 빼닮았다며 말하자 '나영'은 불쑥 치밀어 오르는 화를 버럭 내지른다. '나영'은 부모님이 마음에 들지
by
이보라 에디터
2022.08.26
리뷰
공연
[Review] 뜨거운 현대음악의 무대, 청각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다 - 앙상블 블랭크의 '8월의 크리스마스'
세계와 한국을 잇는 앙상블블랭크의 야심찬 프로젝트
"그 어느 공연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새롭게 살아있는 작품들" 22년 8월 18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앙상블블랭크의 '8월의 크리스마스 - 작곡가는 살아있다' 연주회가 열렸다. 그 곳에서 만난 '현대음악'은, 공연장에서 생전 처음 듣는 장르였다. 지금껏 클래식 공연이라 하면 베토벤과 모차르트같은 역사 속의 유명 인물들의 곡을 떠올렸으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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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2.08.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젠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할 때 (3) [문화 전반]
일상을 담백하게 사는 세 가지 방법
시리즈 1편에서는 셀프 케어, 마음챙김과 관련한 트렌드 흐름과 함께 자신을 돌보는 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2편에서는 그 방법 중 첫 번째로 명상을 추천하며 1년간의 명상 후기와 마음챙김을 습관으로 만들게 해준 어플리케이션 ‘calm’의 기능을 함께 분석했다.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에서는 필자가 직접 경험하고 단단한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받았던 활동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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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22.08.25
리뷰
도서
[Review] 사람의 양면성을 생각하며, 책: 오징어 게임 심리학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바라보는 인간 심리학
오징어 게임은 주변에서 많이 봤던 드라마라 나도 그 당시에 재빠르게 넷플릭스로 봤었던 기억이 난다. 드라마 중 가장 기억났던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게임'이었다. 중간중간 "안돼. 그만해."란 말을 외치면서 보기도 했고 마지막에 기훈의 선택에 답답함을 가지면서도 시즌 2가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이 엄청난 파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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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2.08.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스물 위, 서른 아래 [사람]
좀 아프더라도 한편의 멜로 영화처럼
I got this I'm truly fine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 IU, <팔레트> 中 나는 98년생 호랑이띠, 올해로 25살이다. 아무래도 뭔가 잘못된 것 같다. 아이유는 25살에 <팔레트>에서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이라고 노래했는데 나는 아직도 나를 잘 모르겠으니까. 10대 때는 23살 정도 되면 내가 어른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
by
이민선 에디터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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