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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사랑을 그린 음악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담은 곡들을 소개한다.
사랑이라 물으면 무엇으로 대답할 것인가? 한 개의 단어로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대답했다면 그건 사랑을 주는 혹은 받는 대상일 것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존재하고 서로 주고받는다. 추상적인 개념이기에, ‘사랑’이라 지칭하는 것도 존재하는 것도 없지만 사람들은 사랑을 자신의 방식으로 주고받는다. 그중에서도
by
이소연 에디터
2020.01.09
문화소식
공연
(~02.16) 마터 MARTYR [연극, 대학로 선돌극장]
혐오는 어디에서 오는가? 신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배척과 혐오에 대한 질문.
마터 - MARTYR - 혐오는 어디에서 오는가? 신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배척과 혐오에 대한 질문. <시놉시스> 벤야민은 수영수업에 들어가지 않는다. 수영수업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종교적 신념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엄마와 선생님들은 벤야민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벤야민의 지도교사이자 과학 선생님인 로트는 벤야민이 심한 사춘기에 접어들었다고 생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07
리뷰
도서
[Review] 2019 출판 돌아보기 2020 나아가기 – 도서 출판저널 514호 [도서]
출판의 의미, 산업으로서의 출판을 이번 출판저널을 읽어 생각해보게 되었다.
대한민국 책문화 매거진의 대표적인 우수 잡지인 출판저널의 2019 송년호를 만나보았다. 잡지를 잘 읽지 않았기에 도서관에 있던 출판저널을 쓱쓱 본 적은 있었지만, 지금에서야 제대로 출판 저널을 제대로 만나보게 되었다. 송년호; 2019년 돌아보기 2019년 송년호였기 때문에 19년도 한 해 동안 출판계, 서점, 독서, 도서관계 이슈를 정리했다. 출판계 TO
by
이수진 에디터
2020.01.0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맘때 돌아오는 일상으로의 회귀 [사람]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라는 글을 보았다.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라는 글을 보았다. 벽에 둘러놓았던 가렌더를 내리고, 거실 한 구석에 자리했던 트리도 다시 창고로 돌아간다. 그나마 화려했던 옷들을 꺼내놓았던 옷장도 다시 무채색으로 돌려놓는다. 서점에 그득했던 빨간색의 엽서카드 매대가 치워진다. 조명들이 건물에서 사라진다. 나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by
박나현 에디터
2020.01.05
리뷰
공연
[Preview] 돌아온 ‘삼총사’, 시대를 개혁하라,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
Preview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THE MAN IN THE IRON MASK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이 같은 문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삶’은 어떤 것일까? 내 의지와 상관없이
by
염승희 에디터
2019.12.31
리뷰
공연
[Preview] 돌아온 삼총사,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에서, 다시 돌아온 삼총사. 넷이 했던 맹세ㅡ“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ㅡ는 끝까지 지켜질까? 17세기 파리로 다시 걸음을 옮겨보자.
돌아온 삼총사,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 이 글은 뮤지컬 <삼총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삼총사’다. 달타냥과 삼총사의 새로운 모험을 그리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재연으로 돌아왔다. 19세기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삼부작’[『삼총사』(1844), 『20년 후』(1845), 『브라쥐롱 자
by
김나윤 에디터
2019.12.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올해를 돌아보게 한 따뜻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영화]
인간의 감정을 풀어낸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연말에 선택한 영화 우리는 곧잘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곤 한다. 미친 듯이 기뻤다가 슬픈 일이 생겨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나쁜 소식에 버럭 화를 내다가도 걱정 앞에서 소심해지곤 한다. 다양한 감정이 켜켜이 쌓여 우리의 일상을 만들어가고, 희로애락을 겪으며 삶이란 여정을 꾸려간다. 가끔은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기도 한다. 자신도 모르게 올라오는 분
by
장경림 에디터
2019.12.28
리뷰
공연
[Preview] 하지만 우리는 가족이기 때문에 - 듀랑고 [연극]
부승 가족의 회복 여행, 연극 <듀랑고>
시놉시스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Arizona) 주에는 어느 한국계 가족이 살고 있다. 한국계 이민자 아버지 이부승(56),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첫째 아들 아이삭 리(21), 전국 수영 챔피언인 둘째 아들 지미 리(13). 이들에게 10여 년 전에 세상을 떠난 부승 아내의 빈 자리는 여전히 크다. 어느 날, 아들들을 위해 20년 넘게 성실히 일해 온 부승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 묻은 돈 뺏던 것들 ① - 불량식품 [문화 전반]
어린 시절 자주 먹던 문방구 앞 불량식품
영화 <미나문방구>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말해주는 준비물을 사기 위해 문방구를 자주 방문하고는 했다. 찰흙이나 색종이, 필기도구까지, 문방구에 없는 물건들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였다. 하굣길에 문방구를 들린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준비물을 구매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100원 정도에 심심한 입을 달랠 수 있었던 불량식품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
by
송도영 에디터
2019.12.21
리뷰
공연
[Preview] 소소하고 일반적인 가족에 집중하다, 듀랑고 [공연]
가족의 방황과 결합을 담담한 로드무비처럼, 우리의 이야기처럼 들려준다.
연극 듀랑고는 애리조나 사막을 가로질러 듀랑고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삼부자의 이야기이다. 듀랑고 [Durango] 미국 서부, 콜로라도 주 남서부의 도시. 샌환 산맥 서쪽 기슭에 위치. 인구 1만 2000명. 목축과 과수 · 곡물 재배 지대의 집산지로 밀가루 · 금속제품 · 음료 등의 제조가 활발. 작품의 제목은 함축적이고, 내용 중 대표성을 가진 단어나
by
서휘명 에디터
2019.12.21
리뷰
전시
[Preview] 귀여운 악당이 돌아왔다 - 미니언즈 특별전
여기저기 외친다 악동 바나나
미니언즈를 처음 봤을 때 노란색 바나나 같은 외눈박이 그리고 대머리, 세 가닥 난 머리들 멜빵을 메고 뽈뽈 돌아다니는 저 귀여운 캐릭터들이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틀을 깬다고 생각했다. 누가 봐도 이 귀여운 캐릭터들을 악당이라고 칭할까. 그들이 꾸미는 계획은 악당의 필수요소인 사악함을 열망하지만, 오히려 이와 다르게 보여지는 순진한 모습이 진정한 악
by
강하연 에디터
2019.12.19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행복] 01 : 과거의 여행이 현재의 불안에게
싹이 피어나듯 간지러운 과거 여행 기록을 현재에 다시 보다.
한때 나는 절망했다. 절망이라는 단어는 과하다. 그저 원하던 학과에 떨어지고, 반수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대학 입학시험의 결과가 나올 때쯤에는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장래 희망이 정말 내가 원했던 것인지, 그저 오랫동안 그 길을 준비했기에 관성의 법칙대로 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웠다. 앞날이 안개에 쌓인 것처럼 희뿌옇고 앞으로 뭘
by
김혜원 에디터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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