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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롱폼 트렌드는 토크쇼입니다 [문화 전반]
뜬뜬부터 살롱드립, 차쥐뿔까지. 인기 있는 토크쇼의 롱런유지 이유는 무엇일까?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숏폼 트렌드 속에서 롱폼은 어떻게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까? 다양한 챌린지부터 컨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숏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의 숏츠 기능을 통해서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반복되는 짧은 영상에 오히려 지루함과 따분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 사이에서 어떤 롱폼 컨텐츠가 유행하고 있을까. tv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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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진 에디터
2024.03.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어린 시절 문화 경험이 주는 영향 [문화 전반]
어릴 적 경험의 유효 기간은 생각보다 길다.
나는 어릴 적부터 예술이라는 장르와 항상 밀접해 있었고 지금도 접하고 있다. 아침에 잠에서 깰 때마다 들었던 클래식 음악. 계절에 맞게 비발디의 사계를 듣기도 했고, 어떤 날은 오페라를 들으면서 일어났던 날도 있었다. 항상 1년의 마지막 한 주 동안은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을 들으며 자라왔다. 그래서인지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항상 거부감이 없었고, 다양한 음악
by
조수인 에디터
2024.03.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하는 날이 온다면 [음악]
너에게 꼭 듣고 싶은 말
나는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같이 산 지는 벌써 7년이 다 되어간다. 다시 생각해 보니 내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우리 가족이 키우고 있다고 정정하는 것이 좋겠다. 17살 때 가족이 되었고, 21살에 서울로 대학을 오게 되었기에 지금은 방학 때만 볼 수 있다. 포메라니안과 스피츠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이다. 당연하겠지만 내 눈엔 세
by
신은정 에디터
2024.03.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포기가 뭐 어때서 [문화 전반]
꼿꼿하게 버티지 않아도 괜찮다
언제부턴가 ‘존버 정신‘, ’중꺾마‘같은 단어가 현대인이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 됐다. 물론 버티고 지속하면 응하는 보상이 주어질 수도 있다. 나아가 무분별하게 관두는 것은 무엇보다 본인에게 좋지 못한 습관이다. 단기간 안에 물러나면 그 경험의 미덕은 무엇이었고 악덕은 무엇이었는지 제대로 분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결단을 내리기까지는 차오르는 시간도
by
김민서 에디터
2024.03.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팬덤’에 던지는 질문 [문화 전반]
어디까지가 올바른 팬 문화인가?
어떠한 작품을 아끼거나 어느 아티스트를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무언가, 혹은 특정 누군가에 대한 애호를 드러내고 열광적인 마음을 기반으로 관련 활동을 하는 집단을 팬덤이라고 한다. 열광하는 팬덤의 순수한 마음은 때로는 숭고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사랑의 형태가 순수하지만은 않은 것처럼 팬덤의 양상도 좋을 수만은 없다. 도를 넘은 반응, 예민한 질서,
by
박서현 에디터
2024.03.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나의 프랑스 미술관 탐방기] 반 고흐의 마지막을 마주하다 [여행]
오르세 미술관의 <Van Gogh à Auvers-sur-Oise : Les derniers mois>
나는 프랑스에 온 뒤로 몇 번의 전시를 관람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도 미술관이 많고, 파리와 거리가 가까운 덕에 미술관에 들를 기회가 많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그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몇 전시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이곳에 기록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이야기해 볼 전시는, 오르세 미술관의 Van Gogh à Auvers-sur-Oise - Le
by
박소은 에디터
2024.03.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의 반짝이는 베드 룸 팝(bedroom pop) [음악]
솜사탕 속으로 초대합니다!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2001년생,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코드 프로듀서. 장르는 베드 룸 팝(bedroom pop), 하이퍼 팝(Hyper Pop), 드럼 앤 베이스 (drum and bass), 알터네이티브 팝(alt-pop), 2-step UK garage. 솜사탕같은 나른한 음색과 3분을 넘지 않는 빠른 곡 전개가 특징이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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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연 에디터
2024.03.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지 스케치북 정착 일기 [문화 전반]
투머치 생각러의 무지 스케치북 정착 일기
생각이 많은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보다 머릿속 노트를 잘 활용한다.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머릿속에 폴더를 만들어 라벨을 붙이고 그 안에 생각을 집어넣는다. 머릿속은 수많은 폴더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종이나 노트가 없을 때 이 머릿속 노트는 더욱 빛을 발한다. 어쩌면 생각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지 않기 위한 우리의 생존 전략일지도 모르겠
by
오유진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버블’, ‘프메’, ‘프롬’, ‘포돌’이 주는 환상 [문화 전반]
스타와의 1대 다수 채팅 플랫폼의 유행에 담긴 맥락은?
언젠가부터 아이돌 ‘덕질’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은 돈을 내고 구독하는 스타와의 1대 다수 채팅 플랫폼이 되었다.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미 서비스를 종료한 것까지 포함하자면 버블, 유니버스의 프라이빗 메시지, 프롬, 포켓돌스…. 같은 버블도 SM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Lysn, JYP 아티스트의 경우 bubble for JYPnation, 스타쉽의 경우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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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디지털 시대, '초개인화'로 이끄는 마케팅의 새로운 흐름 [문화 전반]
한 명당 휴대전화 한 대는 당연한 시대가 왔다. 냉동 김밥의 세계적 인기와 마찬가지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
한 명당 휴대전화 한 대는 당연한 시대가 왔다. 휴대전화로 거리와 무관하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유행을 전파한다. 가까운 사례로 김밥이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 10월 말 기준 냉동 김밥을 비롯한 한국산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러한 인기는 한 음식 콘텐츠 틱토커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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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솔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가 매일 새벽 두 시마다 새로고침을 하는 이유 [문화 전반]
덕질마저 경쟁이 필수가 된 세상 속에서
‘정각을 알립니다. 삐-‘ 정각을 알리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마우스를 클릭하기에 바쁘다. 이내 PC방 안은 환희와 탄식이 뒤섞인다. 불과 몇 주 전에 있었던 대학생의 수강 신청날의 모습이다. 대학교 근처 PC방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강 신청을 하기 위해 모인 대학생들로 북적거린다. 개강을 앞두고 본인이 원하는 최고의 시간표 조합을 맞추기 위해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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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에디터
2024.03.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미학하는 브랜드, 앞서 들어오는 나 [문화 전반]
내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2016년 겨울, 독일 BMW 박물관에서였다.
1. 왜 브랜딩을 하려고 하는가 내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2016년 겨울, 독일 BMW 박물관에서였다. 자동차에 문외한임에도 공간이 주는 아름다운 위압감에 금방 매료되었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붙어있는 BMW 사의 장구한 역사, 바닥부터 천장까지 트레일러에 매달린 자동차들, 중력을 거슬러 로고를 그려내는 쇠구슬…엑셀과 브레이크도 구분
by
임지영 에디터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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