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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해답이 필요한 순간,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도서]
나만의 삶을 만드는 방법
사람은 누구나 단단했던 감정이 무너지고,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이 온다. 그런 순간에 해답이 없는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돈다. ‘나는 누구이지?’, ‘모두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분노를 다스릴 순 없을까?’ 등등 삶을 흔들고 괴롭히는 질문들로 우울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순간에 알랭 드 보통의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이라는 책을 추천한다.
by
안윤진 에디터
2024.01.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자살이 죄가 되는 방식 [드라마/예능]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재현하는 자살의 원인과 이후
지난 12월 15일에 이어 1월 5일,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가 파트 2를 공개했다. 네이버 웹툰 <이제 곧 죽습니다>(이원식, 꿀찬, 2019)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스스로 죽음을 결심한 주인공이 12번의 새로운 삶과 죽음을 경험하는 판타지 장르다. 주인공 ‘최이재’는 거듭된 취업 실패와 생활고에 비관하며 자살한다. 다시
by
김나경 에디터
2024.01.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음악]
'한'이 담긴 플레이리스트
다들 각자의 음악 취향이 있지 않은가? 오늘은 나의 음악 취향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종종 음악과 관련된 얘기를 하곤 한다. “너는 종종 어떤 노래 들어?”, “너는 어떤 장르 좋아해?”라고 묻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러분들은 어떤 장르의 노래를 좋아하는가? 나의 취향은 어떤 장르라고 말하기는 조금 애매하다. 내가 좋아하는 노
by
윤호림 에디터
2024.01.16
리뷰
공연
[Review] 우리가 사랑하는 방법, 뮤지컬 '렌트'&'틱,틱...붐!'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
* 뮤지컬 '렌트'와 '틱,틱...붐!'의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뮤지컬은 자극적이다. 반짝이는 조명, 화려한 의상, 박수를 치게 만드는 넘버, 일부러 그러나 싶게 독특한 상황과 캐릭터가 무대를 누비고 돌아다닌다. 혹시나 파국으로 끝나도 커튼콜에선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행복한 얼굴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아마 내가 배우였다면 무대 위의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by
장지원 에디터
2024.01.15
리뷰
도서
[Review] 어쩌다 떠난 화려한 아트 투어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도서]
책 <컬렉터처럼, 아트투어>는 아트 컬렉팅을 꿈꾸는 이들에게 예술 작품들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 준다. 또한 과거에는 미술품 감상과 컬렉팅이 사치스러운 취미로 인식되었다면 현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계에 관심을 갖고 나름의 컬렉션 구성을 시도하는 등 점차 변해가는 미술 시장의 흐름 또한 일목요연하게 전달을 해준다.
나에게 있어 아트 컬렉팅의 세계는 화려하지만 불분명한 미지의 세계이다. 예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인지 예술 작품들을 컬렉팅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관심이 가고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싶다. “도대체 어쩌다가 아트 컬렉팅을 하게 되셨나요?!” 책 <컬렉터처럼, 아트투어>는 아트 컬렉팅을 꿈꾸는 이들에게 예술 작품들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by
노세민 에디터
2024.01.12
리뷰
공연
[Review] "아나, 무라" - 떠돔 3부작 [연극]
내 아니면 누가 그 인생 기억하겠소
요즘엔 아침잠이 줄었다, 일찍 눈이 떠지곤 해, 아직 하늘엔 어스름. 연말을 하루 앞둔 오늘, 23년 막바지엔 또 눈이 왔다. 새벽 거미에 하염 내리는 눈을 보았다. 소리 없이 나리는 눈. 이즈음의 세계는 지나칠 듯 고요하고, 하늘은 어둡고, 눈은 내리고, 펑펑 우렁차게 내리고, 아무런 소리도 없었다. 이렇게 세상 가득 내리는데 아무런 소리도 없었다는 것
by
서상덕 에디터
2024.0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세계가 구성되는 방법 - Cosmic Sensibility 展 [미술/전시]
개인과 세계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가, 코헤이 나와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정보통신 기기가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두 세계를 동시에 살아간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바로 우리의 두 발이 직접 땅에 맞닿아 있는 물리적인 현실 세계와 인터넷 및 각종 기기가 만들어낸 가상 세계 말이다. 페이스 갤러리 서울에서 2023년 11월 22일부터 2024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우주적 감성 Cosmic
by
정충연 에디터
2023.12.31
리뷰
공연
[Review] 보편적인 방황과 고독, '떠돔 3부작'
우리는 오늘도 떠도는 수밖에 없다
'떠돎'이라는 단어보다 현대인의 삶과 잘 어우러지는 낱말이 또 있을까 싶다. 현재 머무르고 있는 거처나 소속되어 있는 집단, 품고 있는 꿈, 그리고 한없이 쏟아지는 걱정까지, 우리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저 한시적 허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 누구도 여생을 지금과 같은 환경 속에서 영원히 보낼 수 있으리라는 헛된 기
by
김선우 에디터
2023.12.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른 방식의 삶 - 므레모사 [도서]
“당신들처럼 되고 싶어요. 부디 나를 받아주세요.”
『므레모사』는 얼핏 보면 발랄한 표지와는 달리 자기 “다리를 뽑아버리면 어떨지”와 같은 잔혹한 상상력으로 시작한다. 그는 출입금지였던 “렘차카 특별 구역”으로 들어가면서 레오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추궁하고 므레모사의 비밀을 듣는다. 사실 이 소설의 도입부는 전형적인 미스터리 도입부와 겹친다. 인물들 역시 전형적이다. 태국인 기자인 탄은 주변 환경을 잘 의심
by
이승현 에디터
2023.12.28
오피니언
패션
[Opinion] 패션이라는 미장센, 작품을 자유롭게 하리라 [패션]
루카 구아다니노의 <위아후위아>가 패션을 활용하는 방식
카메라의 힘을 빌려 이야기하는 서사에서 패션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중요하다. 특별한 설정이 아니고서야 등장인물은 대개 옷을 입고 있다. 관객은 그들이 입은 옷을 바라보며 하나의 기호로서 인물과 결부하여 의미를 떠올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옷은 무엇보다 먼저 인물을 표현하는 일차원적 수단이다. 인물의 피부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을 뿐더러, 시각적으로
by
문충원 에디터
2023.12.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불완전한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관계 - 뮤지컬 '위키드' [공연]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 내가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든 싫든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좋은 영향을 받아 성장하기도 한다. 여러 관계 속에서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성장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다. 그런 운명 같은 관계가 있다. 바로 뮤지컬 ‘위키드’ 속 엘파바와 글린다의 관계이다. 두 주인공 중 글린다의 성장에 초점을 맞
by
성예진 에디터
2023.12.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유튜브를 사용하는 방법 [문화 전반]
누구나 아는 방법일지라도 직접 실천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가 시간이 생기면 당연하게 TV를 시청했다면 이제는 TV가 아닌 유튜브를 시청한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유튜브는 TV를 위협할 만한 존재도 아니었을뿐더러 지금의 유튜브 시대도 예상하지 못했다. 초기에는 일반인들의 영상들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많은 연예인들도 개인 계정을 개설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몇십 프로의 시청률이 나
by
임채희 에디터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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