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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음악가들의 인생으로 클래식과 가까워지다 - 클래식은 처음이라
들어본 적 없던, 오래되었지만 내게는 새로운 음악을 알게 되어 반갑고 두근거린다.
여기 클래식을 듣고 싶어도 어떤 곡부터,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이들과 클래식의 효용을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한 권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연가인 저자 조현영의 『클래식은 처음이라』이다.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를 하는 저자는 클래식 감상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음악사의 정리보다는 음악가 개개인의 삶을 조명해 그들의 음악을 소개
by
신성은 에디터
2021.07.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생동하는 과거 [영화]
역사의 유령을 기리는 방법
유령은 보통 억울한 존재들이다. 그들은 강자에 의해, 크게는 권력에 의해 억울한 일을 당하고 사람들에게서 잊힌 채 삶과 죽음의 경계를 배회한다. 가해자에 의해 은폐된 역사의 뒤틀림 속에 사는 그들은 자신들을 발견하고 기억해 줄 사람을 기다린다. 어떤 면에서 유령은 굉장히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존재다.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엉클 분미>는 역사의 유령에 관한
by
박호연 에디터
2021.07.23
리뷰
도서
[Review] 사람의 이야기로 클래식 풀어내기 - 클래식은 처음이라
작곡가 10인을 통해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
어떤 작품이든 그 바탕이 되는 개인의 이야기를 아는 것은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바꾼다. 어떤 심경으로 음악을 하는지 알게 되면 그의 음악에 빠져들게 된다. 그것이 싱어게인, 슈퍼스타K, 슈퍼밴드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에 사람들이 빠져드는 이유일 것이다.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예술에 빠져드는 것이다. 이처럼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로
by
남서윤 에디터
2021.07.23
리뷰
도서
[Review] 고전의 '딱딱함'을 벗다 - 클래식은 처음이라
클래식을 듣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하다.
내게 클래식은 멋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관문이었다. 나는 한때 스피커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 혹은 바이올린 선율을 듣고 바로 어떤 클래식 곡인지 알아차리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사람처럼 작곡가와 곡에 대한 정보를 줄줄 외고 싶었다. 하지만 클래식 문외한에 가까운 내게 그 목표는 너무 원대해서 이루기 힘들었고, 자연스럽게
by
임채은 에디터
2021.07.22
리뷰
PRESS
[PRESS] 여성이 클리셰가 되기를 거절하는 순간, 꽃피우는 여성 영화의 세계
여성들의 세계가 담긴 이야기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화계
영화 전체의 에너지는 이 여성이 클리셰가 되기를 거절하는 순간, 더 이상 시선의 대상이기를 원치 않고 대신 다른 이들을 바라보고자 하는 그 순간에 집중되죠. - 아녜스 바르다 2019년은 여성 영화의 새로운 물결이 관객들의 관심을 장악하기 충분했다. <82년생 김지영>, <정직한 후보>가 나오면서 여성들도 한국 영화에서 자신의 구체성이 담긴 이야기가 보편
by
조우정 에디터
2021.07.21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은 클래식한가요? 도서 '클래식은 처음이라'
클래식은 아닐지라도 클래식하기는 바라며.
내 방은 고요할 날이 없다. 하루 종일 음악을 틀어놓기 때문이다. 아이돌 음악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지만 유독 손길이 안 가는 음악이 있다. 바로 클래식이다. 클래식은 3분 내외인 대중음악과 다르게 러닝타임이 길기도 하고 한 곡을 이해하려면 그 곡의 작곡가와 시대상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음악이 주는 즐거움보다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by
황수지 에디터
2021.07.21
리뷰
도서
[Review] 클래식은 처음이라
짧지만 강력하게,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클래식이 낯선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스며들 수 있는 이야기라 좋았다.
클래식을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곡의 정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클래식을 들을 때의 기분, 신비로운 곡의 구성이 좋다. 물론 그 역사를 알고 싶은 마음도 크다. 이 곡의 작곡가는 누구인지, 제목은 뭔지, 어떤 시대의 클래식인지. 좋아한다는 말로도 충분하지만 좋아하는 걸 자세히 알고 있다면 더 애정이 갈 것 같다. 클래식을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by
나정선 에디터
2021.07.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부상하는 새활용 문화! '프라이탁'부터 업사이클 아트까지 [문화 전반]
광고 현수막으로 만든 잡화부터 버려진 공간을 살려낸 핫플레이스까지, 우리 주변이 모두 '새활용'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프라이탁 브랜드 공식 온라인 매장 홈페이지 형형색색 디자인의 PVC백들, 어떻게 보이는가? 이 가방은 요즘 젊은 세대에게도 여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선두주자 브랜드, ‘프라이탁’의 제품 중 하나이다. 이 브랜드는 광고 현수막, 버려진 천막, 자동차 방수포 등을 손수 새로운 가방으로 재탄
by
정소미 에디터
2021.07.20
리뷰
도서
[Review]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다 - 클래식은 처음이라 [도서]
클래식 대가 10명의 삶과 음악을 만나다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것들이 있다. 나에겐 클래식이 그렇다. 음악을 듣는 것도, 공연장에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클래식은 어쩐지 어렵게만 느껴졌다. 중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대학교 교양시간에 배웠던 기억도 나지만 그 음악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그럼에도 궁금했다. 처음 듣는 이름이었지만, 유명한 연주가라며 신이 나 예매를
by
이수현 에디터
2021.07.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2년이 담긴, 3시간 용량의 타임캡슐 [영화]
영화 Boyhood(리처드 링클레티, 2014)
Boyhood, 여정의 시작 2014년 개봉한 이 영화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이 영화는 영화사에 ‘시간’에 대한 작은 물결을 일게 했다. 영화가 끝난 후에, 그 물보라는 파도가 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지나간 기억들에 발을 담그게 한다. 영화에서는 시대가 읽혔고, 시대 속에서는 한 평범한 가정이 보였다. 메이슨과 사만다는 해리 포터시리즈를
by
이나경 에디터
2021.07.18
리뷰
도서
[Review] 내 손안의 친절한 음악 선생님 - 클래식은 처음이라 [도서]
천재도 결국 인간이더라
필자는 상경하여 자취한 지 어느덧 6년 차가 되었다. 다른 사람과 함께일 때보다 혼자 있을 때가 마음은 훨씬 편하지만, 이것도 하루 이틀이어야지. 외로움에 몸부림치지 않기 위해 누군가를 보려고 해도, 1년 반째 지속하는 팬데믹 때문에 결국 오롯이 내가 견뎌야 한다는 사실과 부딪치고 만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필자의 방을 채우고 있는 것은 부
by
박대현 에디터
2021.07.17
리뷰
도서
[Review] 모차르트에서 피아졸라까지 - 클래식은 처음이라
음악가의 인생에서 클래식 음악을 보다.
클래식. 고전적인 것을 좋아한다. 책을 고를 때도 영화를 고를 때도 이왕이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선호한다. 고전적인 것 중에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예술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바로 클래식 음악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는 클래식하다고 해도 약 100년 이내의 작품들이고, 책은 오래된 책들이 많기는 하나 글로 적혀 있으니 우리의 일상에서 어느 정도
by
김요정 에디터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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