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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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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그때의 나를 기억해줘요 part.1 영화 [음악]
OST가 담고 있는 수많은 기록들. 바로 그때, 그 스크린 속으로
이미지 출처 _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스틸컷 이 세상의 가치는 대부분 유한함에서 비롯된다. 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간과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유한한 시간 속에서 어떤 기억은 서둘러 놓아 버리려 애쓰지만 또 어떤 기억은 계속해서 붙잡으려 애쓴다. 나는 언젠가 흐려질 내 유한한 기억력을 대신하여 찰나의 기억을 간직해 주는 것들을 좋아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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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 에디터
2021.08.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안나: 죽지 않는 아이들 [드라마/예능]
잔인하리만치 순수한 아이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왓챠 구독료가 곧 빠져나가는데 이번 달은 뽕을 뽑았다고 할 만큼 본 게 없어 뭐라도 빨리 봐야 할 것 같았다. 몇 개 보지는 않았지만 왓챠에서 독점 공개하는 드라마들이 꽤 볼만했던 게 떠올랐고, 6월 30일에 공개된 이탈리아 드라마 <안나: 죽지 않는 아이들>을 보게 됐다. 처음 보는 이탈리아 드라마, 잘못 만들면 이도 저
by
신민정 에디터
2021.08.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더 솔직하게, 용감하게 - 넷플릭스 '더 볼드 타입' [드라마/예능]
넷플릭스 더 이상 헤매지 말고, '더 볼드 타입'으로 오세요
넷플릭스 하면 유명한 우스갯소리가 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나 예능을 보는 시간보다, 어떤 걸 봐야 할지 몰라 어슬렁 어슬렁 플랫폼 안을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시간이 훨씬 더 길다는 이야기다. 딱히 맘에 드는 게 없어 몇 분 보다 끄고, 다시 틀어서 보다 끄는 걸 반복하다 피로감에 그만둔다는 것이다. 사실 내 얘기라서 웃을 수가 없다. 공감하는 사람들이라
by
이수현 에디터
2021.08.0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그 빌어먹을 놈들에게 짓밟히지 마라 - 핸드메이즈 테일 [드라마/예능]
"여성들이 더는 당신의 책을 읽을 수 없는 사회요. 아무것도 읽지 못하죠."
핸드메이즈 테일 The Handmaid's Tale 원작 《시녀 이야기(The Handmaid's Tale)》 출연 엘리자베스 모스(오브프레드 역), 조셉 파인즈(프레드 워터폴드 역),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세레나 조이 역), 맥스 밍겔라(닉 블레인 역) 줄거리 전쟁과 환경오염, 각종 질환으로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한 미국. 전국이 혼란한 틈을 타 가부장제
by
유소은 에디터
2021.08.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계모의 정확한 뜻을 아시나요? [드라마/예능]
새로운 계모, 새로운 가족 이야기
어렸을 때 나는 ‘계모’의 뜻이 ‘아이들을 학대하는 나쁜 엄마’인 줄 알았다. 신데렐라나 백설 공주 같은 동화부터 장화홍련이나 콩쥐 팥쥐 같은 전래동화까지 계모는 항상 악독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구박하거나 괴롭히는 엄마는 계모라 부르는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습득했던 것 같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계모의 뜻이 ‘아버지가 재혼함으로써 생긴 어
by
정다영 에디터
2021.08.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자란 한여름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사랑을 통해 배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준 단막극.
절기상 입추가 성큼 다가왔다. 여름을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편이라 이 여름이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고 한 건 까먹었는지 막상 여름을 보낼 생각하니 아쉽고 서운하다. 나의 이런 변덕은 매년 반복된다. 이번 여름은 더 견디기 힘들었다. 위염이 심하게 와서 꽤 오랫동안 고생을 좀 했기 때문이다. 다시 기운 낼 수 있었던 것은 여름 드라마 덕분이었다. 무더운
by
강득라 에디터
2021.08.0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나는 ~ 해본 적이 없다..? 네버 해브 아이 에버 [드라마/예능]
지겨운 '넷플릭스 시리즈 장르' 가볍게 볼 것이 없을까?
넷플릭스 시리즈 장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빠짐없이 보는 사람들은 모두 느껴질 것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장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 장르에 대해 들어본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필자가 설명해본다면, 말 그대로 넷플릭스 시리즈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분위기, 플롯 형태, 연출 방식을 의미한다. 요약하자면, 공통으로 극적인 요소가 많다. Dramatic/드라
by
임민하 에디터
2021.08.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시사교양프로그램 전성시대 ① [드라마/예능]
새로운 형태의 노블리스오블리주
노블리스 오블리주. 사회지도층은 그 외의 사람들에게 책임을 실천해야 한다. 현대판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최근 각광받고 많은 기업들의 ESG (Environment:환경보호, Society:사회공헌, Govermence:윤리경영)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사례는 자본주의 아래서 사회지도층을 금전적 기준을 가지고 나눈 것이다. 사회는 금전적 자본주의로만
by
박나현 에디터
2021.07.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구부러진 못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바다를 이룬다.
#0 신학교를 다니던 영정은 쪽지 하나를 건네받는다. ‘박영정 베드로 부제는 신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는 문란한 사제가 외도하여 낳은 자식으로 신부가 될 자격이 없다.’ 영정은 곧장 어머니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평생 사진으로조차 보지 못한 아버지에 대해 묻는다. 어머니는 영정의 말에 대답 대신 눈물을 흘린다. 충격을 받은 영정은 신부의 길을 포기한다.
by
안균환 에디터
2021.07.2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당신의 정의 - 드라마 '악마판사'
악마판사의 정의. 우리는 과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최근 드라마 <악마판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률도 괜찮은 편이고, 시청자들 반응도 나쁘지 않다. 주인공인 강요한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장면에는 하나같이 사이다라는 둥, 현실에서도 이러한 판결을 보고 싶다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 흥미로운 건 이러한 류의 드라마가 최근 들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만 하더라도 <악마판사> 외에도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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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1.07.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건강한 진심은 건강한 과몰입을 부른다 - 골 때리는 그녀들 [드라마/예능]
스포츠 예능이 다큐멘터리가 된 이유?
SBS (수) 오후 9:00 방영 / 2021.06.16~ '진지한' 여성 스포츠 예능 최근 SBS의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가 뜨겁다. 하지만 운동선수 출신이 아닌 여성 연예인들로 구성된 출연자들이, 지상파 채널에서 '여성 축구'라는 비인기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꾸려나간다는 설명은 다소 이례적으로 느껴진다. 종목을 막론하고 그동안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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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에디터
2021.07.22
리뷰
PRESS
[PRESS] 방향을 1도 틀었을 때 보이는 서양미술사 -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서양미술사의 서사를 이끈 주연들. 그리고 순간순간을 빛낸 조연들의 드라마.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라는 무대 위.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퇴장하며 이어지는 한 편의 예술적 창조 이야기 ‘미술사.’ 무대 곳곳에서 여러 이야기가 동시에 일어나지만, 그 모든 것을 주목하기엔 사람의 관점은 한정적이다. 시대마다 추구된 가치와 평가에 따라 주연과 조연이 나뉘고, 그에 따라 주요 흐름이 되지 못한 이야기들은 조용히 뒤로 밀려난다. 이런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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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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