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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한화와 함께 하는 2022 교향악축제-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1989년부터 매년 봄 20개 오케스트라가 한달동안 릴레이로 교향악을 연주하는 행사로 올해로 34번째 개최되었다. 이번 2022 교향악축제는 한층 진일보해 공연을 기획하며 여러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과감한 선곡과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신선하게 구성해 다양성을 높였다. 1부 협주곡, 2부 교향곡 연주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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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주 에디터
2022.04.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몰입하라 그리고 되어보라! [미술/전시]
메소드 연기배우, 이형구 조각가
"하루 14시간 동안 눈을 감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건 마치 감옥에 갇혀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 제이미 폭스 제이미 폭스는 영화 〈레이〉에서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레전드 소울 가수, 레이 찰스를 연기했다. 그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눈을 뜰 수 없게끔 하는 장치를 이용한 상태로 촬영을 진행했다. 로버트 드 니로는 영화 〈분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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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에디터
2022.04.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 우리가 도착하는 곳 (미술/전시)
나는 오늘 다음 달이면 끝이 나는 전시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 제목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 4.4>로, 현재 부산시립미술관에서 2021년 10월 15일부터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중이다. 전시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나는 독자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은 지금 어딜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물론 이 질문에는 답이 없다.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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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에디터
2022.02.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설 연휴 동안 내가 마주한 것들 [사람]
짧은 잡념
오랜만에 찾아뵌 할머니는 푸짐한 밥상을 차려 주셨다. 왜 이렇게 말랐냐는 말과 함께 갈비가 담긴 접시를 내 앞으로 가까이 밀어주셨다. 어떤 말을 해도 할머니 눈엔 언제나 야위어 보일 것을 잘 알기에, 너무 잘 먹고 다녀서 큰일이라는 말은 야무지게 뜬 밥 한술과 함께 삼켜냈다. 맛이 배부름을 이겨 기어코 마지막까지 싹싹 비워내곤 소화시킬 겸 걷자는 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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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에디터
2022.02.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는 엿듣는 사람 [사람]
에디터 활동을 마치며
오늘같이 아침부터 비가 한참을 내리고 뚝 그친 오후에는 심심치 않게 마른하늘에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지하철역이나 도보 터널을 지나다닐 때도 마찬가지다. 나도 자주 그래서 그런지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저 사람이 언제쯤 알아차릴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들은 대개 다른 세계에 가 있는 상태다. 비가 오는게 너무 짜증이 나고 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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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에디터
2021.11.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또다시, 부산국제영화제 (3) [영화]
2020년의 BIFF 여정을 끝마치며
* 본글은 "[Opinion] 또다시, 부산국제영화제 (2) [영화]"와 연결됩니다. BIFF 4일차 – 2020.10.27. 화요일 넷째 날은 2020 부산국제영화제 여정 중 가장 바쁜 날이기도 했다. 이날은 오전 9시부터 장장 3시간에 달하는 전공 수업이 예정되어 있었다. 알람 소리에 맞춰 8시 50분경에 눈을 뜨고선 느릿느릿 의자에 앉아 줌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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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경 에디터
2021.10.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또다시, 부산국제영화제 (2) [영화]
2020년의 BIFF 여정을 되돌아보며
* 본글은 "[Opinion] 또다시, 부산국제영화제 (1) [영화]"와 연결됩니다. BIFF 1일차 - 2020.10.24. 토요일 첫째 날은 2020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두 작품 <테디>와 <썸머 85>가 몰려있는 날이기도 했다. <썸머 85>에 앞서 이른 저녁 시간에 관람할 예정이었던 <테디>는 늑대인간 캐릭터를 다룬 프랑스 공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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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경 에디터
2021.10.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또다시, 부산국제영화제 (1) [영화]
2020년의 BIFF 여정을 되돌아보며
작년 10월,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많고 많은 영화제 중에서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 영화인들이 연초부터 가장 기다리고 기대하는 영화제는 단연 10월 초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일 것이다. 비록 모든 영화제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주요 영화제로 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과 비교해도 부산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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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경 에디터
2021.10.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BIFF 부활의 날갯짓 [영화]
올해도 우리 곁을 찾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프라인을 선택했다.
다가올 10월 6일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를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26번째 개막을 알린다. 작년 코로나 우려로 대다수 영화제가 온라인 상영을 선택했던 것과 달리 규모를 축소해가며 기존의 오프라인 상영을 이어갔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현장 행사를 선택하며 크기를 키웠다. 작년 영화의 전당 6개 스크린을 공식 선정작 상영관으로 제한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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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에디터
2021.09.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일잘러 '한국관광공사'가 또 일냈다 [문화 전반]
이것이 한국의 힙이다, Feel the Rhythm of Korea : Season 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는 한국 관광공사와 LG그룹 광고사 HS애드에서 만든 시리즈 캠페인으로,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에 대해 꾸준한 환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한국의 명소를 조망하는 완성도 있는 영상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는데, 한국의 지역별 명소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영상과 음악을 적극 활용했다. 특히 시즌 1 공개 당시 '범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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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21.09.2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나에게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여행이 있다. ② [여행]
부산여행, 해운대, 광안리, 청춘
오전 늦게까지 침대에서 꾸물대다가 부산의 향토 음식이라는 밀면을 먹으러 갔다. 밀면은 부산의 또 다른 인기 음식, 돼지국밥에 필적할 만큼이나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꼽힌다고 한다. 직접 부산에 가보니 지천으로 깔린 음식점이 돼지국밥집이요, 그 다음이 밀면집이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면 처돌이'라고 불리는 나는 밀면 먹을 생각에 들떴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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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에디터
2021.09.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나에게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여행이 있다. ① [여행]
잠에서 깨어나면 신기루처럼 사라질 듯한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다. 학창 시절의 수련회나 수학여행, 혹은 가족 여행을 제외하고 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다. 밖에 돌아다니면 체력이 금방 바닥나서 바닥에 드러누워 있기를 좋아했고, 이런 내가 여행을 가면 분명 숙소에만 누워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스무 살이 됐을 무렵에 '인생은 한 번뿐, 즐기면서 살자'라는 뜻의 '욜로(YOLO)'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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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에디터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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